1. 하위권
'24.2.14 10:58 PM
(39.125.xx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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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글
2. 역시첫댓
'24.2.14 10:58 PM
(125.179.xxx.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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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뭐가 하위권이란건지
3. 다음부터는
'24.2.14 11:03 PM
(123.215.xxx.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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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녹음기 들고가서 다 녹음한담에 환자 학대? 로 문제 삼으세요.
어디 하늘같은 환자한테 한숨을 쉬고..감히 의사가!!
세상에 제일 나쁜 죄가 기분나빠죄인데.. 그죠?
4. ㅇㅇ
'24.2.14 11:05 PM
(125.179.xxx.254)
네 댁도 꼭 저런 취급받으시길 빌게요
제 박복함을 첫댓에게 패스~~
5. ㄴㅇㄹ
'24.2.14 11:08 PM
(112.153.xxx.101)
멋지죠....스펙도 엄청나고,,능력도,,,,엄청나게 잘생겼는데...그냥....꿈에서도 안나옴...ㅎㅎㅎ
6. 아무래도
'24.2.14 11:18 PM
(70.106.xxx.95)
그러기 쉬워요 .
좀 젊은 조교수급 의사들은.그래도 친절하다가 그들도 나이들어가면 다 비슷해지더라구요 .
근데 하루에 수천명의 환자들을 보다보면 하루종일 수만수십번 같은말을 하다보면 그들도 사람이니 지치겠구나 해요.
특히 나이든 대학교수급 의사들은요.
그래도 아쉬운건 환자 입장이기때문에 할수없어요
게시판에 올린들 병원측에서도 어쩌지 못하죠
그 교수 한명 잡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자꾸 뭐라고하면 자기가 개원해버리면 그만인데 .
7. ...
'24.2.14 11:22 PM
(58.29.xxx.196)
친절하기까지 하면 더 좋겠으나 의술이 뛰어난게 우선이니 참아야죠 어쩌겠나요. 저도 평생 딱 한번 넘 기분 나빠서 입원중에 병원 바꿨네요. 반말 찍찍도 참았고 불친절한 설명도 참았고 다 참고 좋은게 좋은거다 했었는데 그때 만난 의사는 진짜 뭐 이런인간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환자 대하는 인성이 최악이었어요. 회진자체를 안돌고. 의사를 만나지 못하니 향후 스케쥴도 몰라서 친정아버지가 찾아갔는데도 노인네한테 어찌나 말을 함부로 했는지 80노인네가 우시더군요. (그때 제가 병명이 안나왔고. 몸상태는 오늘내일 죽을정도로 상태 안좋았고. 멸균실에서 멸균음식 먹으면서 내가 이제 죽는구나 하고 있을때라 아버지도 맘이 약해지셔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아빠가 여기있다간 우리딸 죽을것 같다고 당장 옮기라고 해서 강남성모로 옮겼는데 성모병원 교수님은 천사였어요. 진짜 말한마디 한마디가... 저 거기서 살아서 나왔습니다.
그때 그 의사땜에 그 대학병원 쳐다보기도 싫네요.
8. 그건
'24.2.14 11:34 PM
(211.250.xxx.112)
그 의사 캐릭터예요
그런 의사는 못봤어요. 딱딱할 수는 있지만
9. ㅇㅇ
'24.2.14 11:39 PM
(125.179.xxx.254)
근데 하루에 수천명의 환자들을 보다보면 하루종일 수만수십번 같은말을 하다보면 그들도 사람이니 지치겠구나 해요.
ㅡ
맞아요
힘들어 저러겠지 ..그럼 안되지만 이해되는 부분도 있으니 참는거라고 애한테 말했는데
그래도 안그럴수있는 사람이 자기는 될거라나 ;;
10. 그냥
'24.2.14 11:40 PM
(118.235.xxx.28)
그 의사가 그런거..조그만 권력이라도 있으면 사람들은 변합니다.안변하는 그 사람이 진짜 성인군자인거..
11. ㅇㅇ
'24.2.14 11:40 PM
(125.179.xxx.254)
-
삭제된댓글
58.29님 ㅜㅜ
팔순 아버지 눈에 눈물나게 한 놈! 잘먹고 잘살지 말라 빌고싶네요
12. ㅇㅇ
'24.2.14 11:45 PM
(125.179.xxx.254)
58.29님 ㅜㅜ
팔순 아버지 눈에 눈물나게 한 놈! 잘먹고 잘살지 말라 빌고싶네요
병원 잘 찾아가셔서 나으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저도 딱한번 성모병원갔는데 친절하기가 천사같은 샘에 놀랐었네요...
병이 절로 낫겠다 싶었네요
13. ㅇ
'24.2.14 11:48 PM
(125.179.xxx.254)
.조그만 권력이라도 있으면 사람들은 변합니다.안변하는 그 사람이 진짜 성인군자인거..
ㅡ
그렇네요..
14. 성모는
'24.2.14 11:50 PM
(14.32.xxx.215)
이상하게 다 천사에요
그리고 자기 병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를 하고 가시되
핀트 어긋난 질문은 안하는게 좋아요
선생님들 발작버튼 몇개 말하자면
인터넷에서 봤는데...뭐 이런말요
15. ㅇㅇ
'24.2.14 11:52 PM
(125.179.xxx.254)
네 저도 그런말은 안하지요
여러병원 거치며 얻은 지식들 마구 늘어놓은것도 아니고
의사 눈치봐가며 ㅜ
조심스레 물은건데 참말로
16. 성모병원은
'24.2.15 12:06 AM
(70.106.xxx.95)
종교계통이라 그럴거에요
다들 평이 좋더라구요
17. ㅇㅇ
'24.2.15 12:09 AM
(125.179.xxx.254)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저같이 멘탈 약한 사람은 가능한 성모 다녀야겠어요
18. ??
'24.2.15 12:18 AM
(182.214.xxx.17)
상식적으로 의사가 뭔 권력이 있나요. 한낱 대병 의사가요.
전문의 흔해빠졌는데.. 뭔권력
법만지는 사람들이 권력있죠ㅎㅎ 재무부에서 돈만지거나요ㅎㅎ
의사들 불친절하고 무심하다못해 귀찮아하는 태도, 성질내는 태도에 당하면 뭐 저런 인간이 의사냐 싶지요.
그사람들 업무 생각하면 하루에도 나보다 심한 사람들 수백명 볼테니 업무와 아픈 찡찡이들에게 치여서 저렇겠다 싶긴해요.
그걸 수십년 한거아니에요?? 최소 20년은 했을텐데
명절에나 보는 시어머니 잔소리도 귀틀막인데 앓는 소리를 수백명에게 매일 듣는다 생각해봐요.
얼마나 시달렸으며 시달리고 있으며 시달릴까요.ㅎㅎ
지금 의대열풍이라 난리인데 의사는 천민이 맞아요.
인컴이나 라이센스 빼면 일강도가 미쳤잖아요.
친척보니까 워라벨도 없던데
하긴 탑되려고 죽어라 힘든거 뚫고 공부했을테니 그걸 버티는자가 저런 강한일 하는지도ㅎㅎ
의대보내려고 힘쓰시는 분들 화이팅이에요
19. ㅇㅇ
'24.2.15 12:32 AM
(133.32.xx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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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하루에 수천명 안보는 돌팔이도 저런짓 합니다 원래 안그러고 순수하고 착했은데 의사되더니 변해서 부모도 못알아보고 자기 보다 30살도 더 많은 노인들에게 니네들이라고 하질 않나 진짜 ㅇㅇ놈이 되었더군요
20. ㅇㅇ
'24.2.15 1:14 AM
(211.250.xxx.136)
설대본원 연결연결해서 세분 진료봤는데 다 스마트하고 굽신거리는 친절이 아닌 예의바른 태도였어요 특히 한분은 진료 며칠전, 하루전 두번이나 담당 간호사한테 전화와서 질문도 하고 체크도하고 그러길래 아 이분이 지금 차트 읽고 계시는군 싶어 감동 이였어요 진료당일은꼼꼼히 보느라 예약시간 한시간도 넘게 지연되서 감동이 식기는 했지만요
21. 연대
'24.2.15 6:50 AM
(118.235.xxx.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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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시한부1년 선고받은 엄마가 더이상 연명치료 안하겠다고 하니
40대쯤 되는 의사새끼 아니 왜 하지 반밀찍찍
수입품이던 암환자 영양식이나 넉넉히 처방부탁드린다고 하니 네네네 양아치같이 말하는데
진심 쓰레기였음. 안녕히 계세요 하는 엄마한테 대답도 안함.
오해마시길 다른 의사샘들은 참 좋으셨음.
생물학으로 입학해서 의사된 싸가지 새끼 잘 살고 있니?
22. 우아여인
'24.2.15 9:59 AM
(49.171.xxx.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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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게 불친절해요.
교수들은 그나마 나은데 전공의들
아주 말도마요.
하기싫은거 돈벌려고 하는 티가 말도못해요
23. 우아여인
'24.2.15 10:01 AM
(49.171.xxx.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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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서초병원 갔다가 신경외과 전공의
와 살다살다 그런 의사 처음봤구요.
다들 불친절 무성의 무관심
다시는 안갑니다.
서초 카톨릭은 아주 헬입니다
24. ㅇㅇ
'24.2.15 12:13 PM
(125.179.xxx.254)
아 서초가톨릭 다니려 했는데 그렇군요
저도 예전에 간곳은 본원인데, 거기만 친절한가봅니다 ㅜ
25. 이상하네요
'24.2.15 12:24 PM
(122.37.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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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사들
거의다 친절하다못해 써비스업 종사자에 가깝던데요
26. ㅇㅇ
'24.2.15 1:43 PM
(125.179.xxx.254)
제가 겪어본 대부분의 의사는 왕친절했어요
예약 잡기 어려운 의사들... 몇번 안겪었는데
너무 싸가지라, 다 이런가싶어 질문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