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나이도 훨씬 많고..가벼운 사람인 것도
알았지만 제가 맘을 표현했고,
관계도 가졌어요. 좋아하게 되니 판단력이 흐려지더군요.
얼굴 봐야하는 사이인데
그 분은 아주 쿨하게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굴고
둘만 남겨지는 짧은 찰나에 성적인 스킨십을 하며
절 가지고 놀고, 저도 겉으로는 쿨한척 하지만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사귀는 것도 아니에요.
제 스스로가 바보같다는 것도 다 아는데
너무 좋아하니까 어쩔 수가 없어요.
따끔한 충고 위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