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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사시는 교포분들 요새 거기가 살기 많이 힘든가요?

지는해 증상인가요? 조회수 : 4,155
작성일 : 2024-02-14 18:53:33

저도 친척이 미국, 캐나다에 있는데 유독 미국에 계신 친척분들이 코로나 끝난 이후로 

미국 물가나 사회적 시스템등 변화가 많아 힘든가 보더라고요.

대마초는 합법화하고, 오천불 이하 도둑질은 아예 그냥 신고 자체가 접수도 안되고,

택배나 쇼핑몰 떼도둑질이 득실거리고, 샌프란이나 엘에이는 노숙자들 천지에 아무대나 똥오줌 오물천지라 

어떤지역은 아예 사는거 자체가 불가능하고, 밤 7시이후론 비교적 안전했던 지역도 이젠 못나간다하네요.

유명 마트들은 워낙 도둑들이 많아져서 보험 감당못해 속속 폐업들어가고..

각종 생활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심각한 병걸려도 병원은 비용때문에 꿈도 못꾼다하고

이번 대선은 트럼프 유력에다..미국이 예전 같지않아 이웃 캐나다나, 유럽으로 

떠나는 사람들 많아졌다하는데 계속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심각해질거다 그래요.

정말그런가요?

IP : 175.203.xxx.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4 7:00 PM (218.236.xxx.239)

    미국이 살기 힘든거보단 한국이 많이 발전한거 보고 오고싶어하는거 같더라구요..나이들고 은퇴하니 병원가깝고(미국은 차 없음 이동힘든데..나이들면 운전도 힘들다해서) 한국말 잘 통하고 차별없다고... 애들은 미국서 낳아 자랐으니 독립하고 부부만 남으면 오고싶어해요.

  • 2. ...
    '24.2.14 7:05 PM (221.151.xxx.109)

    미국 위험해진거 맞아요
    트럼프 되면 더 그렇게 될거 같아요
    인종차별발언을 대놓고 해서

  • 3.
    '24.2.14 7:12 PM (68.172.xxx.55)

    전 뉴욕인데 그다지 전과 달라진 거 모르겠어요

  • 4. 바람소리2
    '24.2.14 7:36 PM (114.204.xxx.203)

    물가 오른거 말고 별 얘기 없어요

  • 5. ㅇ ㅇ
    '24.2.14 7:40 PM (223.38.xxx.103)

    캘리가 안 좋아진거고
    다른 지역은 비슷해요
    요즘 한국 가겠다는 사람은 오히려 줄었죠
    이태원 사태보고 많아들 놀랐어요

  • 6. ……
    '24.2.14 7:57 PM (39.7.xxx.193)

    우범 지역으로 문제되는 지역 근처에서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은 체감하실지 모르지만.. 솔직히 쭉 살아왔던 입장에서는 삶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죠. 한국으로 떠나는 사람? 글쎄요. 기러기나 유학생이 줄었을지 모르나.. 관련업종에 종사하지 않는다면 못 느낍니자.

  • 7. ㅇㅇ
    '24.2.14 8:29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캘리 얘기를 하시는 듯...
    캘리도 다 그런 거 아니에요.
    미국얘기를 할 때는 어느 지역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게 좋아요.
    지역마다 완전히 다른 나라에요.

  • 8. 친구가
    '24.2.14 9:16 PM (220.76.xxx.245)

    LA에서 학원하는데 이번에 다 정리하고 들어왔어요
    집값 계속올라 아까운데 윗님이 쓰신대로 같은얘기
    야외주차장에 가려면 너무 무섭고 노숙자가 너무
    많아졌다구요 다른지역에서 이쪽으로온듯
    다른 친구 얘기로는 정치적인거땜에 이쪽으로
    노숙자를 밀어놨다고....
    얼바인은 아무렇지 않다는데...
    지역따라 다른거같아요.
    친구 언니네도 코로나때 다들어왔고
    애들 한국어 가르치려고 어학당 등록시키고..
    마약이나 총기사고땜에 만족도가 높지않더라구요
    들어온 친구는... 아직 거기사는 친구는 그냥 넘 좋다고
    연봉이올랐다던데요 물가 오른만큼...

  • 9. 일정부분
    '24.2.14 10:21 PM (174.196.xxx.111)

    사실이겠죠? ㅎ 하지만 또다른 미국의 얼굴이 있죠. 계속 믿지못한 신개발들은 많아지고 미래를 향한 투자도 활발,인재풀도 어마어마하죠. 기우는 한쪽이 있다면 그걸 지탱하고 다른 미래를 설계하는 다른 한쪽이 무시무시하다는거. 그런 자영업자들 우는 소리나 안좋은 쪽만 어떻게던 끌어내리고 싶어하는 소리는 반만 들으세요. ㅎ 미국은 아직도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고 있어요. 하나 동네 마트나 소형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힘들겠네요.ㅠ

  • 10. 캐나다
    '24.2.14 11:57 PM (72.38.xxx.250)

    월세와 집값이 너무 올라서 젊은 사람들이 길바닥으로 내몰리고 있어요
    올 겨울은 그다지 춥지 않지만 그래도 겨울인데 텐트안에서 버티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그런데 시에서나 나라에서도 어찌 할 수 없는지 그냥 보고만 있고..
    참 걱정입니다
    이러다 폭동이 일어나겠다 싶어요

  • 11. 미국이얼마나큰데
    '24.2.15 1:37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캘리의 한인타운들 근처 사람들 말만 가지고 미국 전체가 그렇다고 짐작하시나요.
    미국은 주마다, 그리고 카운티, 시마다 완전 다릅니다.

  • 12. 도둑리
    '24.2.15 6:33 PM (218.144.xxx.187)

    너무 많아요. 가족이 이름들으면 아는 부촌 사는데 1년 사이 2번 도둑 들었어요. 그런일이 너무 많으니 경찰은 별 관심도 없데요.

  • 13. 반전없
    '24.4.21 11:53 PM (174.95.xxx.97)

    힘든사람은 쭉힘들었고
    잘사는사람은 쭉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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