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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 제사 꼭 지내야하는건가요?

ㅇㄹ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24-02-14 17:09:00

십여 년전 돌아가신 시어머니는 

절에 다니셔서 절에서 49재 지냈는데

절에 다니지 않거나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은 집에서 제사 처럼 지내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118.219.xxx.2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에
    '24.2.14 5:13 PM (175.120.xxx.173)

    남편이랑 둘이서 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지냈어요.
    인사죠..

  • 2. ...
    '24.2.14 5:16 PM (118.235.xxx.237)

    49재

  • 3. 아뇨
    '24.2.14 5:18 PM (211.60.xxx.195)

    49재는 제사 안지내도 되요
    저는 49재때 납골당 다녀왔어요

  • 4.
    '24.2.14 5:19 PM (222.98.xxx.109)

    안지내요.

  • 5. ...
    '24.2.14 5:19 PM (222.108.xxx.149)

    절의 주된 수입원으로 만든 것일뿐이죠

  • 6. ...
    '24.2.14 5:39 PM (221.165.xxx.80)

    저흰 가족이 모여서 밥 먹었어요. 윗분 얘기처럼 인사하는거죠.

  • 7. ,,,
    '24.2.14 5:39 PM (182.229.xxx.41)

    엄마 49재를 절에서 했는데 참 좋았어요. 저는 종교가 불교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나이롱 신자인데도 일주일에 한 번씩 7주간 재를 올리면서 엄마와 대화를 할수 있는 시간을 갖는거 같았거든요. 원래 49재같은거 돈벌이 수단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어요

  • 8. 안해
    '24.2.14 6:00 PM (112.167.xxx.92)

    제사고 차례고 49재 등이 산사람들에 식일뿐이고 특별히 좋은 기억들이 있는 망인이람 몰라도 기억하는 차원에서 형제들과 모여 밥먹고

    그러나 징글징글한 망 부모면 그들이 쳐낳은 자식들도 개차반들이 많아 얼굴 볼 의미도 없길래 그런거 다 치워버린다는

  • 9. 49재 가격이
    '24.2.14 6:01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몇백부터 몇천까지 등급이 나뉘어져 있더군요
    돈벌이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어요
    끝나고 식사할때 차빠진 음식에 차린게 너무 형편없어서 오신분들께 미안했어요
    이런게 무슨 소용 있나 살아생전 잘했어야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10. ...
    '24.2.14 6:03 PM (118.235.xxx.56)

    절의 주요 수입원 22222

  • 11. 49재
    '24.2.14 6:04 PM (211.180.xxx.126)

    천주교 신자인데도 49재를 예배보는 식으로 하시더군요.
    저는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서 신기했어요.

  • 12. 주니
    '24.2.14 7:44 PM (175.114.xxx.140)

    제친구20대중반에어머니돌아가시고 49제안지내기로하고있었는데 큰엄마꿈속에 멈마가 큰집아침식사자리에 오셔서
    아무말도없이 배낭맨채로서서찬밥비벼드시고 말없시가시더래요 꿈에서깬큰엄마전화받고그날밤에 제사상 차려드리니 꿈속에서한복곱게입고나오셔서진짜간다고하셨대요..

  • 13.
    '24.2.14 7:55 PM (116.37.xxx.63)

    불교를 믿는 것도 아닌데 굳이요.
    근데 돌아가신 분이
    불교신자였다면
    49재 챙기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 14. 집에서
    '24.2.14 8:17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절까지 갈거 없이 하고 싶음 7일마다
    각자 자기집이나 납공당등에서 간단하게 떡과 동태전과 호박전,
    동그랑땡 , 소고기 무국,
    과일 사과와 배 1개씩 놓고 쐬주 놓고 하심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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