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9재 제사 꼭 지내야하는건가요?

ㅇㄹ 조회수 : 3,675
작성일 : 2024-02-14 17:09:00

십여 년전 돌아가신 시어머니는 

절에 다니셔서 절에서 49재 지냈는데

절에 다니지 않거나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은 집에서 제사 처럼 지내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118.219.xxx.2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에
    '24.2.14 5:13 PM (175.120.xxx.173)

    남편이랑 둘이서 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지냈어요.
    인사죠..

  • 2. ...
    '24.2.14 5:16 PM (118.235.xxx.237)

    49재

  • 3. 아뇨
    '24.2.14 5:18 PM (211.60.xxx.195)

    49재는 제사 안지내도 되요
    저는 49재때 납골당 다녀왔어요

  • 4.
    '24.2.14 5:19 PM (222.98.xxx.109)

    안지내요.

  • 5. ...
    '24.2.14 5:19 PM (222.108.xxx.149)

    절의 주된 수입원으로 만든 것일뿐이죠

  • 6. ...
    '24.2.14 5:39 PM (221.165.xxx.80)

    저흰 가족이 모여서 밥 먹었어요. 윗분 얘기처럼 인사하는거죠.

  • 7. ,,,
    '24.2.14 5:39 PM (182.229.xxx.41)

    엄마 49재를 절에서 했는데 참 좋았어요. 저는 종교가 불교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나이롱 신자인데도 일주일에 한 번씩 7주간 재를 올리면서 엄마와 대화를 할수 있는 시간을 갖는거 같았거든요. 원래 49재같은거 돈벌이 수단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어요

  • 8. 안해
    '24.2.14 6:00 PM (112.167.xxx.92)

    제사고 차례고 49재 등이 산사람들에 식일뿐이고 특별히 좋은 기억들이 있는 망인이람 몰라도 기억하는 차원에서 형제들과 모여 밥먹고

    그러나 징글징글한 망 부모면 그들이 쳐낳은 자식들도 개차반들이 많아 얼굴 볼 의미도 없길래 그런거 다 치워버린다는

  • 9. 49재 가격이
    '24.2.14 6:01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몇백부터 몇천까지 등급이 나뉘어져 있더군요
    돈벌이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어요
    끝나고 식사할때 차빠진 음식에 차린게 너무 형편없어서 오신분들께 미안했어요
    이런게 무슨 소용 있나 살아생전 잘했어야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10. ...
    '24.2.14 6:03 PM (118.235.xxx.56)

    절의 주요 수입원 22222

  • 11. 49재
    '24.2.14 6:04 PM (211.180.xxx.126)

    천주교 신자인데도 49재를 예배보는 식으로 하시더군요.
    저는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서 신기했어요.

  • 12. 주니
    '24.2.14 7:44 PM (175.114.xxx.140)

    제친구20대중반에어머니돌아가시고 49제안지내기로하고있었는데 큰엄마꿈속에 멈마가 큰집아침식사자리에 오셔서
    아무말도없이 배낭맨채로서서찬밥비벼드시고 말없시가시더래요 꿈에서깬큰엄마전화받고그날밤에 제사상 차려드리니 꿈속에서한복곱게입고나오셔서진짜간다고하셨대요..

  • 13.
    '24.2.14 7:55 PM (116.37.xxx.63)

    불교를 믿는 것도 아닌데 굳이요.
    근데 돌아가신 분이
    불교신자였다면
    49재 챙기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 14. 집에서
    '24.2.14 8:17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절까지 갈거 없이 하고 싶음 7일마다
    각자 자기집이나 납공당등에서 간단하게 떡과 동태전과 호박전,
    동그랑땡 , 소고기 무국,
    과일 사과와 배 1개씩 놓고 쐬주 놓고 하심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119 시커먼 남자들 5이상 모이면 원래 살벌합니다 5 ㅇㅇㅇ 2024/02/15 3,563
1556118 여러분들도 날씨 풀리면 몸이 풀리는 느낌인가요.. 2 ... 2024/02/15 1,118
1556117 친구들이 애를 키우기 시작하니 제 어린 시절이 생각나 괴로워요 3 2024/02/15 2,675
1556116 육아휴직을 6개월 근무해도 쓸수 있나요 3 .. 2024/02/15 1,595
1556115 크림빵에 오줌 묻혔던 기억. 2 ㅡㅡ 2024/02/15 2,909
1556114 상대에게 말없다고 지적하는건 53 ... 2024/02/15 7,052
1556113 인도의 한식 재료 2 인도 2024/02/15 1,596
1556112 수강신청 놓친 아이땜에 속상해요. 30 11 2024/02/15 6,188
1556111 방배동잘아시는분~~ 3 이사 2024/02/15 1,908
1556110 6개월간 10시에 취침한 후기래요 (펌) 25 ..... 2024/02/15 23,841
1556109 근데 손흥민선수가 평소 이강인과 사이좋은거같던데 32 .. 2024/02/15 14,539
1556108 침구류 좀 더 사야하는거죠? 1 eHD 2024/02/15 1,480
1556107 고상한 게 싫다는 건 무슨 심리일까요? 17 고상 2024/02/15 3,457
1556106 이혼소송중인데 엄마의 돈을 제계좌에 보관했을때 7 .. 2024/02/15 4,299
1556105 외국 사는데 인간관계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17 .. 2024/02/15 5,342
1556104 국제학교 대학 잘가나요? 8 국내 2024/02/15 3,044
1556103 나이50에 친정유산 28 ㄱㄱ 2024/02/15 10,297
1556102 별다른 인성교육 안시키고 자랐는데 12 착한아이 2024/02/15 4,453
1556101 패키지 홍보글 글삭튀했네요 11 ㅇㅇ 2024/02/15 2,308
1556100 굥산군은 연산군 ? ,,, 2024/02/14 431
1556099 비트코인이 정말 미쳤네요 18 2024/02/14 19,725
1556098 의사들이 총선에서 표어디로 줄까요 9 ㅇㅇ 2024/02/14 1,260
1556097 저희 엄마 치매검사 받아야 할 상황일까요? 8 oo 2024/02/14 3,137
1556096 나솔 모태솔로 7 .... 2024/02/14 4,700
1556095 근데 벤투는 어떻게 알고 있었던건가요? 28 .. 2024/02/14 7,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