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장사

...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24-02-14 16:56:11

 

제가 사주를 보고왔는데

점쟁이 4명

모두

 

저보고

사업을 해야 돈을 잘벌고

 

그게 요식업인데

술장사가 제일 좋다고 하네요.

 

평소에 

어렴풋 하게나마

술장사가 나랑 잘맞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렇다는데 놀랐네요.

 

술장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IP : 221.160.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2.14 4:58 PM (58.148.xxx.12)

    그냥 뭐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하지만 가족이라면 말리고 친구라면 그냥 그러냐 하는 정도
    혹시 결혼으로 엮이게 된다면 노노

  • 2. ..........
    '24.2.14 5:02 PM (211.36.xxx.42)

    학령기자녀있음 하지말고 없으면 해보겠어요

  • 3. ㅇㅇ
    '24.2.14 5:02 PM (121.134.xxx.208) - 삭제된댓글

    여자있는 술집 아니면 무슨 큰 상관이 있나요?
    대형 호프집, 와인바 등등

    단란주점, 룸싸롱 이런거라면
    자식 결혼때 혼주자리로 꺼려질듯요.

  • 4. ....
    '24.2.14 5:1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게요. 저는 편견 이런 건 전혀 동의안하고요. 뭐 룸싸롱, 성매매하는 술집 얘기하는 거 아니잖아요 지금.

    술마신 인간들 상대하는 게 진짜 스트레스 쌓일 것 같아요. 예전에 티비에서 봤나? 술이랑 먹으면 너무 좋을 메뉴인데 술을 판매안하니 왜 술을 안 파냐. 술이랑 마시면 매출도 더 잘 나올 것 같다 물으니 사장님이 자기는 취객때문에 고생하는 거 너무 싫다고.. 차라리 술손님 매출을 포기한다고 했어요.

  • 5. 술장사가
    '24.2.14 5:13 PM (112.167.xxx.92)

    문제가 아니라 술집이 너무 많아 장사되는 곳만 되고 안되는 곳은 망이자나요

    자기 건물이라도 있담 월세부담이 없다만은 임대비가 일단 비싸니 장사가 쉽지 않죠

  • 6. ㅎㅎㅎ
    '24.2.14 5:28 PM (182.229.xxx.41)

    제 지인이 점만 치러가면 물장사나 카페하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몇년 준비해서 카페 시작한지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적자랍니다. 그만 두고 싶은데 지금 포기하면 권리금과 기기값 등 수천만원을 버리는 상황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건강 망쳐가며 일하고 있어요. 술장사든 카페든 점쟁이 말을 듣고 하는 거라면 말리고 싶네요

  • 7. 주점주방
    '24.2.14 5:43 PM (106.101.xxx.43)

    주점 주방에서 일해 본 적 있는데,
    정말 말리고 싶네요.
    진짜 극한 직업이예요.

  • 8. 순댓국집도
    '24.2.14 6:27 PM (123.199.xxx.114)

    술팔아요.
    일반음식점

    뻑하면 미성년자 술먹고 경찰서 가서 영업정지 당하고
    뻑하면 술취한 놈이랑 싸워서 경찰서 가요.
    소주 천원에 가져와서 4천원에 팔면서 많이 먹어야 남는게 많으니
    그만큼 제정신 아닌놈을 상대해야 하니 여자는 힘들어요.
    주방 남편놈이 뻑하면 나와서 같이 싸워줘야 해먹는게 술하고 같이 음식점을 해도 힘들어요.

  • 9. 미나리
    '24.2.14 7:42 PM (175.126.xxx.83)

    갈비집도 치킨집도 술 팔아요. 술장사가 별건가요. 술에 웃음 파는거 아닌 다음에야 일반음식점들 다 술장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744 김 호중씨 정말 싫어지네요 17 82cook.. 2024/05/22 4,096
1583743 청소중 제일 효과 크다고 느낀거 12 ㅇㅇ 2024/05/22 6,070
1583742 뉴진스 cool with you 초반에 나오는 악기 이름 아시는.. 5 악기 2024/05/22 856
1583741 어제 영어질문 미국인동료에게 물어봤어요. 3 어제 2024/05/22 1,313
1583740 투톤 선글라스 알 바꿀까봐요ㅠ 7 촌스럽게 느.. 2024/05/22 1,011
1583739 회사가 좀 여유 있는데 퇴직후 노후를 위해서 자격증 3 걱정 2024/05/22 1,700
1583738 네이버 맘카페에서 더러운집 이벤트 4 ㅇㅇ 2024/05/22 1,936
1583737 아버지 별세 1년전에 아버지 통장 1억 인출, 엄마 통장으로 .. 13 상속세 2024/05/22 8,205
1583736 한국인들은 왜이리 물러타질까요 2 호ㅓㄷ 2024/05/22 1,378
1583735 미국에서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 몰랐던 여성 2 ㅇㅇ 2024/05/22 1,834
1583734 딸의 결혼 고민 들어주실래요? 43 자식 2024/05/22 7,258
1583733 틴트요 1 현소 2024/05/22 445
1583732 5/22(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2 319
1583731 아우디 사면 후회할까요? A6 어때요? 7 .. 2024/05/22 1,385
1583730 빠른년생이면 출생년도보다 한살더 많은건가요? 4 .. 2024/05/22 634
1583729 삼체 봤는데 9 .. 2024/05/22 1,594
1583728 직원들과 무언가를 계속 하려는 여상사 3 .. 2024/05/22 1,395
1583727 눈썹문신 탈각되면서 금방 연해지는데... 13 눈썹문신 2024/05/22 2,837
1583726 명언 2 *** 2024/05/22 910
1583725 재계로부터도 버림받은 윤석열이 한동훈을 잡는다 하네요, 12 ........ 2024/05/22 3,135
1583724 기차나 버스 내 고양이 알러지 6 생각 2024/05/22 971
1583723 한국사 공부하다 알게된건데요! 12 2024/05/22 3,280
1583722 하이브 민희진 뉴진스 4 이젠 2024/05/22 2,417
1583721 탈모 EM활성액 쓰는 분들 어떠신지 후기좀요~ 23 . . 2024/05/22 2,720
1583720 누룽지 압력밥솥은 어디께 좋나요 2 ㄱㅂㄴ 2024/05/22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