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장사

...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24-02-14 16:56:11

 

제가 사주를 보고왔는데

점쟁이 4명

모두

 

저보고

사업을 해야 돈을 잘벌고

 

그게 요식업인데

술장사가 제일 좋다고 하네요.

 

평소에 

어렴풋 하게나마

술장사가 나랑 잘맞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렇다는데 놀랐네요.

 

술장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IP : 221.160.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2.14 4:58 PM (58.148.xxx.12)

    그냥 뭐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하지만 가족이라면 말리고 친구라면 그냥 그러냐 하는 정도
    혹시 결혼으로 엮이게 된다면 노노

  • 2. ..........
    '24.2.14 5:02 PM (211.36.xxx.42)

    학령기자녀있음 하지말고 없으면 해보겠어요

  • 3. ㅇㅇ
    '24.2.14 5:02 PM (121.134.xxx.208) - 삭제된댓글

    여자있는 술집 아니면 무슨 큰 상관이 있나요?
    대형 호프집, 와인바 등등

    단란주점, 룸싸롱 이런거라면
    자식 결혼때 혼주자리로 꺼려질듯요.

  • 4. ....
    '24.2.14 5:1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게요. 저는 편견 이런 건 전혀 동의안하고요. 뭐 룸싸롱, 성매매하는 술집 얘기하는 거 아니잖아요 지금.

    술마신 인간들 상대하는 게 진짜 스트레스 쌓일 것 같아요. 예전에 티비에서 봤나? 술이랑 먹으면 너무 좋을 메뉴인데 술을 판매안하니 왜 술을 안 파냐. 술이랑 마시면 매출도 더 잘 나올 것 같다 물으니 사장님이 자기는 취객때문에 고생하는 거 너무 싫다고.. 차라리 술손님 매출을 포기한다고 했어요.

  • 5. 술장사가
    '24.2.14 5:13 PM (112.167.xxx.92)

    문제가 아니라 술집이 너무 많아 장사되는 곳만 되고 안되는 곳은 망이자나요

    자기 건물이라도 있담 월세부담이 없다만은 임대비가 일단 비싸니 장사가 쉽지 않죠

  • 6. ㅎㅎㅎ
    '24.2.14 5:28 PM (182.229.xxx.41)

    제 지인이 점만 치러가면 물장사나 카페하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몇년 준비해서 카페 시작한지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적자랍니다. 그만 두고 싶은데 지금 포기하면 권리금과 기기값 등 수천만원을 버리는 상황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건강 망쳐가며 일하고 있어요. 술장사든 카페든 점쟁이 말을 듣고 하는 거라면 말리고 싶네요

  • 7. 주점주방
    '24.2.14 5:43 PM (106.101.xxx.43)

    주점 주방에서 일해 본 적 있는데,
    정말 말리고 싶네요.
    진짜 극한 직업이예요.

  • 8. 순댓국집도
    '24.2.14 6:27 PM (123.199.xxx.114)

    술팔아요.
    일반음식점

    뻑하면 미성년자 술먹고 경찰서 가서 영업정지 당하고
    뻑하면 술취한 놈이랑 싸워서 경찰서 가요.
    소주 천원에 가져와서 4천원에 팔면서 많이 먹어야 남는게 많으니
    그만큼 제정신 아닌놈을 상대해야 하니 여자는 힘들어요.
    주방 남편놈이 뻑하면 나와서 같이 싸워줘야 해먹는게 술하고 같이 음식점을 해도 힘들어요.

  • 9. 미나리
    '24.2.14 7:42 PM (175.126.xxx.83)

    갈비집도 치킨집도 술 팔아요. 술장사가 별건가요. 술에 웃음 파는거 아닌 다음에야 일반음식점들 다 술장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191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세 양아치 10 양아치 2024/02/15 5,293
1556190 미국이민변호사 3 .. 2024/02/15 965
1556189 조국교수 26 인간도리 2024/02/15 2,385
1556188 자식 자랑하려고 해요 47 오래된회원 2024/02/15 6,166
1556187 설영우 근자감 3 2024/02/15 3,267
1556186 국산 닭갈비 시켜드시는데 9 .... 2024/02/15 1,075
1556185 의사 집단행동 움직임에 정부 "비대면진료·PA간호사 확.. 8 ㅇㅇ 2024/02/15 1,287
1556184 농작물이 없어져 cctv 설치한 농부.gif 13 딸기 아니네.. 2024/02/15 4,271
1556183 역시 클린스만이 가장 문제네요. 9 ... 2024/02/15 1,582
1556182 졸업생 본인이 본인 꽃다발 들고 다녀도 괜찮죠? 6 궁금 2024/02/15 1,175
1556181 20년 전 꾸었던 나쁜 꿈을 아직도 기억해요 4 꿈 2024/02/15 912
1556180 머리카락 청소.. 12 에효 2024/02/15 2,267
1556179 이선균배우 떠난지 얼마됐다고... 21 ... 2024/02/15 6,695
1556178 튀르키예 뉴스에 나온 김건희 / 펌 jpg 21 2024/02/15 3,790
1556177 공유창고 이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와사비 2024/02/15 286
1556176 갤럭시탭 중고 브로커? 중고매장 있나요 hh 2024/02/15 172
1556175 이번주 나솔 분위기 좋네요 4 ㅇㅇ 2024/02/15 2,065
1556174 여행지 좀 골라주세요~~ 6 요술공주 2024/02/15 1,017
1556173 원흉은 축구협회와 정몽규 1 ........ 2024/02/15 375
1556172 사회생활 오래하신 분들 11 선배님들 2024/02/15 2,051
1556171 혐한 당하면서 일본은 왜 가는 지. 7 2024/02/15 1,227
1556170 이강인을 보면서 느끼는 요새 세대들의 특징 17 ..... 2024/02/15 6,266
1556169 나는 관심없는데 자꾸 다가오는 사람 1 2024/02/15 1,318
1556168 이강인보니 mz세대 실체가 피부로느껴지긴하네요 13 ㅇㅇ 2024/02/15 3,306
1556167 중국, 러시아 vs 미국, 일본 선택을 강요당한거죠 1 ㅇㅇ 2024/02/15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