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려고요. 혹시 나르시스트 엄마 관련해서 법륜스님 말씀이 있나요?
제가 너무 고통스러운데
절연할 환경은 아니고요.
인생이 드라마라면
등장인물인 엄마는 딸 하나 낳은 후 혼자되셔서 재혼도 안하고 혼자서 많은 희생하면서 딸 하나 바라보고 살아온 인물.
본인 스스로 세상 불쌍하고 희생한 엄마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딸에게는 어떤 폭언과 행동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안받아주고 안참고 연락끊으면 또
세상 불쌍한 척하며 울고 불고 합니다.
그렇게 다시 교류하면 또 몇달 조심하며 잘해주시고요 . 몇달 지나면 다시 본색을 드러내면서 가스라이팅. 사사건건 통제와 억압.
제가 화내면, 울먹이면서 한다는 말이 "엄마 수술날짜 잡아놨어 우리 가족이잖아 나한테 그러지 마" 이런식이에요.
병원에 가서 보호자로 제 연락처 적고 병원에서 저한테 전화하도록 만들고요.
제가 최대한 거리두는 것 말고는 죽을때까지 벗어날 방법이 있나 싶은데,
법륜 스님은 제 상황에 어떤 말씀을 하실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