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같다는 강아지, 죽 쒀 주는데 쌀을 씻지도 않고..

강아지 조회수 : 4,195
작성일 : 2024-02-14 13:57:00

TV 보다가.

 

자식같다는 강아지 죽을 쒀 주시는 할머니, 어쩌면 쌀통에서 쌀을 퍼서 씻지도 않고

그대로 솥에 넣어 죽을 끓이시는지..

저런거 보면 저는 정말 속이 상해요.

당신 드실 밥도 씻지 않고 그냥 솥에 넣어 밥하시려나요?

강아지 간식을 그냥 땅바닥에 던져 놓고 먹으라는 견주들도 저는 정말 이상합니다.

본인 자식이나 손주들에게도 먹을거 땅에 던져 놓고 핥아 먹으라고 할건지요..

왜 강아지는 더러운 땅을 핥아도 되는건지 그런 생각없는 모습들 볼때마다 

안타깝네요.

IP : 112.222.xxx.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4 1: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 자기 먹을 밥도 쌀 안 씻고 한다 1표요ㅋㅋ

  • 2. 이건 좀...
    '24.2.14 1:59 PM (221.146.xxx.16)

    야생에 사는 짐승들이 곡식 씻어서 먹나요? 익혀서 먹나요? 바닥에 떨어지면 앞발로 주워서 털어먹나요?
    무슨 학대하는것도 아니고..
    동물을 동물같이 대해도 욕을 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동물을 사람같이 대해주지 않으면 욕먹을 일인가요

  • 3. ㅇㅇ
    '24.2.14 2:03 PM (61.98.xxx.185)

    윗님에 한표요

  • 4.
    '24.2.14 2:04 PM (220.117.xxx.26)

    할머니 세대가 밥 먹던거 섞어주고
    하는 시절인데
    죽 새로 하면 자식만큼 살뜰한거 맞죠
    뭔 쌀 씻네마네

  • 5. ...
    '24.2.14 2:05 PM (222.101.xxx.97)

    그정돈 괜찮아요
    야생에선 흙묻은것도 먹는데
    죽이라니 호강이죠
    간식 방 바닥에 뿌려주고 찾아먹게 하는게 이상한가요

  • 6. ..
    '24.2.14 2:06 PM (118.235.xxx.231)

    강아지는 원래 흙바닥 핥고 해도 되는거 아니에요? 실내에서 산책도 안시키고 키우나요?
    좀 적당히 하세요

  • 7. ㅋㅋ
    '24.2.14 2:07 PM (219.255.xxx.153)

    어이없는 사고네요. 원래 개는 잔반처리였구만.
    자식 같으니까 사람처럼 대해야 되니까
    초코렛, 양파, 뼈있는 닭 줘도 되겠네요.

  • 8.
    '24.2.14 2:07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씻어나온쌀 드시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9. ..
    '24.2.14 2:08 PM (125.168.xxx.44)

    서양 사람들도 쌀 안 씻고 쌀봉지에서 꺼낸 쌀에 바로 물 부어 밥해요.
    겉봉지의 요리법에도 쌀 씻으라는 말이 없고요 ㅎ

  • 10. 사람같이
    '24.2.14 2:08 PM (112.222.xxx.5)

    대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농약치는 쌀 아닌가요?
    예전이야 야생으로 사는 동물들은 농약친거 먹지 않고 자연에 널린거 먹었겠지만 지금은
    다 농약친 곡식과 농산물 천지고 예전 산과 들과는 다른 더러운것 천지인 길바닥인데 애틋한 마음이 있다면 위생도 지켜 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동물이니 아무렇게나 줘도 된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11. ..
    '24.2.14 2:10 PM (118.235.xxx.193)

    씻으면 농약이 제거 되나요? ㅋㅋㅋㅋ
    믿을수 있어요?

  • 12.
    '24.2.14 2:10 PM (112.222.xxx.5)

    안 씻고 밥들 해 드시나 봐요?

  • 13. ..
    '24.2.14 2:13 PM (125.168.xxx.44)

    안 씻고 밥하면
    밥 냄새가 훨씬 강하게 나서 전 별로인데
    외국에선 쌀을 안 씻더라고요.
    과일이나 야채도 우리처럼 열심히 씻지 않아요.

  • 14. 어떤분이
    '24.2.14 2:14 PM (112.222.xxx.5)

    강아지 밥그릇 안씻어 더러운데도 강아지니까 그래야 한다고 했답니다.,
    그래야 면역력이 생겨 더 건강해 진다고요.
    그래서 아들이 아버지도 밥그릇 씻지 마시고 매일 그 그릇에다 밥 드시고 면역력 생겨 건강해
    지시라 하니 그날이후 강아지 밥그릇 씻어 먹이더랍니다.
    내가 아끼고 사랑한다면 그렇게 해야 할것 같은데 이글이 조롱거리가 될만큼 반려동물들은 죽을 쒀 주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 하는거군요.

  • 15.
    '24.2.14 2:16 PM (110.15.xxx.207)

    저는 강아지 키우지만
    솔직히 집안에서 키우는게 아닌거 같다고 생각해요.
    배변부터 먹는 거 까지
    스스로 할 수 있게 조물주가 만드셨을텐데
    개는 밖에서 배변처리 혼자 하게 만들어져 있지 집에 패드나
    화장실에 하게 만들어져 있지 않아요.
    먹는것도 스스로 도구로 흙안 묻히고 먹는게 아니라
    스스로 그릇에 있는거 바닥으로 물고 와서 먹고 그래요.
    흙먹어도 안되면 스스로 조절하게 생겨먹었을 거예요.
    마당에 춥지않게 집 지어주고 흙 밟고 주저앉고 눕다가
    추우면 집들어가서 자고 밥그릇에 사료 주는 정도가 딱 맞는거 같아요. 인간 욕심에 집안에서 배변하다 발바닥에 오줌 묻히고
    똥꼬 닦아야하고 다 사람이 해주는 환경이 개를 위한 환경아니라고 생각해요. 강형욱이나 훈련사들이 집안에서 키우라는 말
    전 못믿겠어요.

  • 16. nn
    '24.2.14 2:18 PM (166.48.xxx.46)

    모든 건 적당히

  • 17. 엥??
    '24.2.14 2:19 PM (42.22.xxx.18)

    위에 농약치는 쌀이라니.. 이분은 쌀뜨물은 아예 안드시나 봄..
    쌀 씻어서 그 물도 깨끗하다고 받아서 국끓이는데 쓰는데요.
    강아지가 신발 물어 뜯으면 병 걸린다고 신발다 씻어주시겠네요.
    제발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고 삽시다. 아무리 강아지가 이뻐도 개는 사람이 아님요.

  • 18.
    '24.2.14 2:2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견주이고요. 원글님네 반려동물은 엄청 챙김당하나본데 죽 해주는 견주둔 강아지정도면 감지덕지해도 돼요.

    아직도 인적 없는 밭에다 플라스틱 개집 옆에 묶어두고 음식점에서 받아오는 짬밥 먹는 개들 널렸어요. 똥 치우기 귀찮다고 이틀에 한번만 주는 인간도 있고요. 모르셨죠?

    흙바닥이든 시멘바닥이든 간식 챙겨주고 아프다고 죽만들어주는 견주 둔 강아지면 한국에서 그나마 좋은 사람들 만난겁니다.

    본인 주변만 보고 부르르할 일 아닙니다.

  • 19. 모모
    '24.2.14 2:20 PM (223.38.xxx.97)

    솔직히 오바예요
    감정이너무 풍부한가봐요

  • 20. 진짜
    '24.2.14 2:21 PM (125.130.xxx.125)

    별 걸 다..

  • 21. ㆍㆍ
    '24.2.14 2:25 PM (222.117.xxx.73) - 삭제된댓글

    땅에 있는거 먹는것보다
    온 동네 강아지 마킹한 기둥에 냄새맡고 또 마킹하는게 더 더러워보이네요
    하지만 강아지니까 자연스럽지 안타깝다 생각한적은 없어요

  • 22. 진짜
    '24.2.14 2:26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별걸다 ... 바본가 ㅜ

    위에 농약치는 쌀이라니.. 이분은 쌀뜨물은 아예 안드시나 봄..
    쌀 씻어서 그 물도 깨끗하다고 받아서 국끓이는데 쓰는데요.
    강아지가 신발 물어 뜯으면 병 걸린다고 신발다 씻어주시겠네요.
    제발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고 삽시다. 아무리 강아지가 이뻐도 개는 사람이 아님요.

    2222222222

  • 23. 진짜
    '24.2.14 2:27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구분이 안되시나

  • 24. 이런분들이
    '24.2.14 2:28 PM (122.36.xxx.56)

    다른 애견인들 욕먹이시는거에요.

  • 25. As
    '24.2.14 2:29 PM (161.142.xxx.18)

    쌀 수확하고 껍질 벗긴거 아닌가요? 어지간히 하세요

  • 26. ...
    '24.2.14 2:32 PM (152.99.xxx.167)

    개는 개다.

  • 27. 흐규
    '24.2.14 2:33 PM (121.133.xxx.137)

    개건 고양이건 작작 좀 합시다 원글님

  • 28. 아후
    '24.2.14 2:33 PM (61.98.xxx.185)

    아무리 사랑하는 반려견이라도
    짐승이지 사람이 아니에요
    사람과 짐승도 구분을 못하니 이렇게 욕을 먹는거에요

  • 29. ....
    '24.2.14 2:35 PM (121.132.xxx.71)

    개건 고양이건 작작 좀 합시다 원글님????

    와~ 진짜 병이다 병....
    개한테 유산상속하실 분이네~

  • 30. ..
    '24.2.14 2:39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

    작성자 특이하네요
    뭐든 지나치면 병이되요

    얼마전에 3달된 믹스견을 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했는데 주인찾는 2주 공고기간 끝나고보니
    어미, 다른 형제자매 모두 안락사 바로 되었더군요


    마당개라도 좋으니 이뻐하면서 식구삼아 길러줬으면 좋겠어요

  • 31. ㅇㅇ
    '24.2.14 2:45 PM (223.39.xxx.83)

    적당히 좀 하세요
    불편하답시고 착한척하면서 온갖 사람들 괴롭게 만드는 사람이네

  • 32. ...
    '24.2.14 2:57 PM (180.70.xxx.60)

    개건 고양이건 작작 좀 합시다 원글님
    3333333

  • 33. ...
    '24.2.14 2:58 PM (118.235.xxx.117)

    그 할머니는 자기 먹을 쌀도 안 씻고 먹을 사람 같긴 해요 그런데 지금 쌀 안 씻는 그 할머니보다 원글님이 훨씬 정신적으로 아파보여요

  • 34. ....
    '24.2.14 3:03 PM (122.37.xxx.116)

    개 산책안시키세요?
    밖에 나가 다른 개가 똥오줌 싼 데 골라다니며 냄새맡는 거 못보셨어요?

  • 35. ㅋㅋㅋㅋㅋ
    '24.2.14 3:05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자식같다는 거지 자식은 아니잖아요? 개는 동물이지 사람이 아니구요

    저도 강아지이뻐하지만 이런글은 오바육바칠바ㅎㅎ

  • 36. ...
    '24.2.14 3:11 PM (222.98.xxx.31)

    살겨에 영양성분 많아요.
    이미 도정한 쌀인데 안 씻는 정도는 괜찮죠.
    살겨로 떡해 먹던 시절도 있었어요.
    유별나지 맙시다.
    저도 반려견이랑 살지만
    고마우신 분입니다.

  • 37. 강아지
    '24.2.14 3:15 PM (1.250.xxx.105)

    쌀까지 염려하는 원글이 부럽네요
    오죽 신경쓸게없으면

  • 38. 강아지
    '24.2.14 3:33 PM (211.217.xxx.233)

    산책 나가면
    똥, 오줌, 드러운 닭뼈, 남이 흘려 밟은 고기 다 주워먹어요
    걔들이 약한 듯해도 야생성이 있나보더라고요

  • 39. 말이 안됨
    '24.2.14 3:49 PM (182.212.xxx.153)

    님은 사과깎고 씻어 드세요? 사실 쌀은 껍질 벗기고 먹기 때문에 문화권에 따라 안씻고 먹는 나라도 엄청 많아요.

  • 40. ㅇㅇ
    '24.2.14 3:50 PM (121.141.xxx.165)

    진짜 짐승새끼갖고 염병도 어지간히 떠네
    왜요 한우도 구워바치지

  • 41. 자식 같다고
    '24.2.14 7:14 PM (112.152.xxx.66)

    사람처럼 키울까요?

  • 42. 자식같이
    '24.2.14 8:31 PM (68.98.xxx.132) - 삭제된댓글

    자식같이 키운 소, 돼지 농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961 나르시스트 엄마에 대해 법륜스님이 하신 말씀있나요? 7 .. 2024/02/14 3,810
1555960 E와 I가 베프가 될 수 있나요? 17 2024/02/14 2,215
1555959 중소기업, 총선 뒤 대출만기 82조…고금리 빚에 줄도산 위기 9 ㄱㄴ 2024/02/14 1,228
1555958 손목이 이리 약할리가 없는데 16 손목관절 2024/02/14 2,347
1555957 지금 회사에서 혼자있는데요 이렇게 평화로울수가.... 2 ........ 2024/02/14 1,320
1555956 저 올해 인연만난데요. 결혼운도 있구요. 3 8 2024/02/14 2,118
1555955 기숙사 가는 대학1학년 준비물 11 ㄴㄴ 2024/02/14 1,632
1555954 국어 내신 학원은 학교 근처 경험 많은 곳을 보내야 하나요? 2 o_o 2024/02/14 839
1555953 이성윤, 조국 신당 합류 시사…"중요한 선택지".. 41 적극지지 2024/02/14 3,150
1555952 구조요청 수신호가 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1 ... 2024/02/14 861
1555951 하루새 이런일들이 있었군요 .... 2024/02/14 1,213
1555950 재복은 없는데 식복이 있다는건 8 2024/02/14 2,384
1555949 회복탄력성 키우려면 어찌해야할까요? 8 하늘 2024/02/14 1,920
1555948 이런 말 은근 신경 거슬리네요.. 26 ㅇㅇㅇ 2024/02/14 6,035
1555947 스물다섯살때 고등학생이 데쉬한 썰 15 .. 2024/02/14 2,727
1555946 저녁 안 먹거나 조금 먹고 잘때 2 .. 2024/02/14 1,649
1555945 MBTI는 변하는거 맞죠? 9 aa 2024/02/14 1,432
1555944 막쥔손금(일자손금)이신분 8 ll 2024/02/14 2,643
1555943 저도 히키코모리같은 동생이 있는데요 7 ... 2024/02/14 4,441
1555942 엑셀초보문의드려요 2 .... 2024/02/14 695
1555941 공기 대접 찬기 수저등은 어떤 거 쓰세요? 5 50대중반 2024/02/14 1,120
1555940 친구가 항암한다는데 7 ㅇㅇ 2024/02/14 2,722
1555939 출세하고 성공하고 잘 나간다고 자랑하며 사는 사람들이 5000년.. 22 i 2024/02/14 3,599
1555938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몇년만에 하시나요? 7 dd 2024/02/14 2,047
1555937 권고사직 통보 받았어요. 34 둥둥이맘 2024/02/14 2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