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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여자만 이렇게 차려입는데 힘이 드는지

... 조회수 : 6,999
작성일 : 2024-02-14 10:48:12

날이 추운데

치마에 스타킹

도끼같은 구두

긴머리 세팅한다고 20분 샴푸까지 거슬러올라가면 50분

아 피곤해요

IP : 223.63.xxx.22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2.14 10:49 AM (221.147.xxx.20)

    회사가 그렇게 해야만 다닐 수 있다고 강제하고 있나요?
    저는 그래본 적이 없어서요 자기 취향 아닌가요?

  • 2. ...
    '24.2.14 10:49 AM (58.234.xxx.222)

    누가 시켜서 하나요.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걸.

  • 3. ,,
    '24.2.14 10:50 AM (73.148.xxx.169)

    모든 여자가 그렇게 살진 않죠. 긴머리 부터 쳐 내시면 편해져요.

  • 4. ...
    '24.2.14 10:50 AM (27.173.xxx.190)

    아니요, 데이트룩이요.
    회사는 바지입고 씩씩하게 다닙니다ㅎㅎ

  • 5.
    '24.2.14 10:50 AM (223.38.xxx.216)

    스타킹 불편하고 건강에도 안 좋고
    구두도 불편하고..
    긴 머리 세팅..
    이거 다 선택사항 아닌가요?

  • 6. 저희
    '24.2.14 10:50 AM (118.235.xxx.61)

    캐주얼로 바뀐지 오래라 전 후디랑 운동화가 디폴트인데여 근데 제 주변 회사들은 은행권 빼면 다 캐주얼인거 같아요

  • 7. ㅡㅡ
    '24.2.14 10:51 AM (14.0.xxx.62)

    탈 코르셋 추천!
    머리 한번 숏컷해보시고 노메로 다녀보세요
    그래도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지도 확인해보시고
    이제껏 스스로 코르셋입고 왜그렇게 아둥바둥 살았나도 느껴보세요

  • 8. 음...
    '24.2.14 10:51 AM (125.190.xxx.212)

    그렇게 안입으면 되는데...

  • 9.
    '24.2.14 10:52 AM (221.147.xxx.153)

    왜 그렇게 애쓰면서 여자타령이세요? 요즘 대학교 가보세요. 다 운동화 후드티 어그신고 연애 잘만 해요. 도끼같은 구두는 촌스럽기까지 하네요

  • 10. 그래야 남자가
    '24.2.14 10:52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호감을 갖으니까요.
    남자도 신경쓰고 나오겠죠.
    여기서도 남다가 만남에서 대충하고 나오면 난리예요.

  • 11. ????
    '24.2.14 10:52 AM (59.15.xxx.53)

    여자만이라니요??

    본인이 좋아서 하는걸 가지고 여자들을 왜 싸잡아요?
    저는 데이트할때 그렇게 안꾸미는데요??

  • 12. 울아들
    '24.2.14 10:54 AM (121.133.xxx.137)

    데이트 있으면 두시간 걸리던데 ㅎㅎ

  • 13. ......
    '24.2.14 10:54 AM (112.145.xxx.70)

    데이트할 떄도 그냥 막 입고 나가면 되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이뻐 죽지 않나요? 애인은?

  • 14. qsdf
    '24.2.14 10:55 AM (211.234.xxx.240)

    전 그래서 다시 연애하라면 못할거 같다고 남편이랑 얘기한적 있어요 ㅋㅋ
    머리 안감아도 늘어진 옷 입고도 편한 지금이 좋네요

  • 15. .....
    '24.2.14 10:55 AM (118.235.xxx.13)

    꾸미는 남자를 만나먼 억울하지 않을꺼에요.

  • 16. ..
    '24.2.14 10:55 AM (121.135.xxx.151) - 삭제된댓글

    상대분을 많이 좋아하시나 보네요.

  • 17. 데이트룩은
    '24.2.14 10:55 AM (61.101.xxx.163)

    그래야한다는 규칙이 있나요?
    본인선택이면서 ㅎㅎ
    갑자기 여자는 무슨.

  • 18. ...
    '24.2.14 10:55 AM (118.235.xxx.41)

    남자들 머리세팅 1시간..망치면 감고 감고 반복

  • 19. ㅇㅇ
    '24.2.14 10:56 AM (121.161.xxx.152)

    오늘 별로 안춥고..
    바지에 단화 숏컷하시던가요.
    꾸밈노동은 자기만족 아닌가요?
    왜 여자라 피해 보는것처럼 생각하는지
    구태의연하네요.

  • 20. 남자도
    '24.2.14 10:57 AM (121.182.xxx.161)

    매일 면도하는 수고 가져요.
    이발도 매달 꾸준히 해야하구요.
    꾸미는 남자는 못지않게 시간들이죠
    몸 만드는 시간도 무시 못하구요

  • 21. .....
    '24.2.14 10:5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요.????? 저도 여자이지만 이건 내가 꾸미고 싶어서 하는거잖아요.. 누가 머리 기르라고 했어요.??? 저는 짧은머리 스타일이고 치마도 스타킹도 저는 바지만 입고 운동화나 단화도 잘 신고 다니기 때문에 전혀 해당상항이 아니네요 그럼 전 남자인가.???

  • 22. ...
    '24.2.14 10:59 AM (114.200.xxx.129)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요.????? 저도 여자이지만 이건 꾸미고 싶어서 하는거잖아요.. 누가 머리 기르라고 했어요.??? 저는 짧은머리 스타일이고 치마도 스타킹도 저는 바지만 입고 운동화나 단화도 잘 신고 다니기 때문에 전혀 해당상항이 아니네요 그럼 전 남자인가.???
    이런것도 여자가 피해 본다 이런 생각이면 원글님은 병원가보셔야 될것 같네요

  • 23. 어휴
    '24.2.14 10:59 AM (58.123.xxx.102)

    본인이 안 하면 그만이지.. 좋으니까 하는 거 아닌가요. 예쁘게 보이려고 하는 거면 그 정도는 고생해야죠.
    저도 젊었을 땐 저랬던거 같아요. 나이드니 직장출근 시 자외선 차단제가 끝입니다. 입술은 아파보이면 좀 바르고요.

  • 24. 리보니
    '24.2.14 11:00 AM (175.120.xxx.173)

    우리집 아들꾸밈시간이 저랑 거의 비슷해요. ㅎㅎㅎ
    집앞 마트가는데도 저러네요

  • 25.
    '24.2.14 11:01 A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저보다 화장품, 헤어제품, 옷, 신발 더 많아요. 쇼핑 시간도 당연히 저보다 길고요. 성별이 아니라 성향 문제죠.

  • 26. 지금 만나는
    '24.2.14 11:01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남자가 마음에 안드나봐요.

  • 27.
    '24.2.14 11:02 AM (223.39.xxx.190)

    남자들도 힘들어요ㆍ
    좋은차 사야죠ㆍ
    근육 만들어야죠ㆍ
    자가 마련해야죠ㆍㅋㅋ

  • 28. .....
    '24.2.14 11:05 AM (113.131.xxx.241)

    본능인걸 어쩌겠어요...나이들고 그때 지나면 이쁘게 차려입고 다녔던 그시절이 또 그리워요

  • 29. 바람소리2
    '24.2.14 11:08 AM (114.204.xxx.203)

    초기나 그러죠
    좀 지나면 덜해요

  • 30. 이상하다
    '24.2.14 11:14 AM (99.228.xxx.143)

    별로 안좋아하는 상대라면 치마에 뭐에 차려입지 않을테고 좋아해서 차려입는거라면 뭔들 수고롭지 않을텐데...그 둘도 아닌... 조건보고 만나시는 상대인가요...

  • 31. ㅎㅎ
    '24.2.14 11:20 AM (165.225.xxx.166)

    남자랑 아들 얘긴 왜 나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드라이를 그렇게 하고 힐 신고 화장을 하냐구요 ㅋㅋ 갖다댈걸대세요 ㅠㅠ

  • 32. 에휴..
    '24.2.14 11:21 A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꾸밈비, 꾸밈노동 운운하면서 상대남에게 뒤집어 씌울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참...
    꾸며서 자기 가치를 올린다고 생각하면 될것이지 왜 남탓하며 노예근성에 쩔어 있는지.

    남자들은 이런 여자 조심해야 합니다 결혼하면 독박 육아 독박살림 징징댈 여자입니다.

  • 33. 에휴
    '24.2.14 11:23 AM (180.70.xxx.154)

    꾸며서 자기 가치를 올린다고 생각하면 될것이지 왜 남탓하며 노예근성에 쩔어 있는지.
    님 논리라면 근육남은 데이트 상대한테 헬스장 비용 청구해야 겠네요?

    남자들은 이런 여자 조심해야 합니다 결혼하면 독박 육아 독박살림 징징댈 여자입니다.

  • 34. ㅁㅁㅁ
    '24.2.14 11:24 AM (211.192.xxx.145)

    남자 형제 나갈 때 한 시간은 우습게 왔다갔다옷장 뒤집어 엎는 거 20년 보고 살았어요.
    지 집에 안 꾸미는 남자 있고 안 꾸미는 남자 만났다고
    다른 집 남자, 다른 남친도 그럴 거란 생각은 마시압.

  • 35. ..........
    '24.2.14 11:26 AM (106.241.xxx.125)

    도끼같은 구두는 평생 안 신고요. 화장 3분? 남편이 전 화장 하나 안하나 똑같다고.. 남편이 더 오래 걸립니다.

  • 36.
    '24.2.14 11:31 AM (45.80.xxx.205)

    여자가 남자보다 꾸미는데 시간, 공이 많이 드는 건 사실이죠.
    원글님은 안 쓰셨는데 메이크업이 귀찮음, 시간 낭비의 최고봉이고요.

    근데 님이 말씀하신 것들은 대체 가능해요.
    일단은 치마에 스타킹, 하이힐, 긴머리 세팅 이런 것들을 풀장착해야
    예쁘고 여성적인 꾸밈이라는 인식을 버리세요.
    사실 님이 말씀한 옷차림 10~20년 전에 유행한 데이트 복장이거든요.

    치마에 스타킹 -> 슬랙스, 청바지, 긴치마에 레깅스(더 따뜻함)
    하이힐 -> 운동화, 앵클부츠, 플랫구두
    긴머리에 세팅 -> 중간 길이에 대충 말려도 스타일 있는 컷, 펌 하기

    요즘엔 힘줘서 꾸미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약간 편한 복장이
    더 예쁘고 여성적으로 보여요.

  • 37. ...
    '24.2.14 11:34 AM (58.234.xxx.222)

    전 여자들 화장 안했으면 좋겠어요.
    모공 사이에 화장 낀거 보면 너무 싫어요
    화장품 냄새도 싫고.
    화장 하고 지우느라 본인들도 고생일텐데..

  • 38.
    '24.2.14 11:35 AM (45.80.xxx.20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내가 꾸미는 것에 비해
    상대 남자가 안 꾸며서 억울한 마음이 드는 거라면
    비슷하게 스타일 관심 많고 열심히 꾸미고 나오는 남자를 만나세요.
    요즘 여자 애들은 자기만큼 꾸미는 남자 만다더군요.

  • 39.
    '24.2.14 11:36 AM (45.80.xxx.205)

    그리고 내가 꾸미는 것에 비해
    상대 남자가 안 꾸며서 억울한 마음이 드는 거라면
    비슷하게 스타일 관심 많고 열심히 꾸미고 나오는 남자를 만나세요.
    요즘 여자 애들은 자기만큼 잘 꾸미는 남자 만나더라구요.

  • 40. .....
    '24.2.14 11:42 AM (116.36.xxx.74)

    전 사랑에 빠졌을 때 신나서 꾸미게 되던데. 그 기분 느끼고 싶네요.

  • 41. 푸힛
    '24.2.14 11:44 AM (121.133.xxx.137)

    꾸밈노동은 자기만족 아닌가요?
    왜 여자라 피해 보는것처럼 생각하는지2222
    누가 룰 정해놨나요? 예뻐보이려고 꾸미면서
    왠 여자라서 그렇다 피해의식 ㅋ

  • 42. ..
    '24.2.14 11:47 AM (58.226.xxx.122)

    다른 것은 취향이라 어쩔수없어도
    도끼같은 구두는..죄송한 말씀이지만 세련되어 보이지는 않아요
    키 작아도 마찬가지예요

    단화나 예쁜 운동화 매치해보세요
    슬렉스나 단정한 차림에 어울리는 스니커즈도 많아요
    유튜브 검색고고하세요

  • 43. 도끼같은 구두는
    '24.2.14 11:52 AM (180.80.xxx.68)

    정말 구닥다리같은 느낌이예요.
    키 작아도 마찬가지네요.
    운동화나 스니커즈가 트렌드예요.

  • 44. ...
    '24.2.14 11:59 AM (114.200.xxx.129)

    길거리에도 도끼같은 구두 신고 다니는 여자들 안흔하던데요 ... 저도 키작은데
    58님 이야기 맞아요...키작아도 그게 안이쁘더라구요 .. 20대떄는 힐 많이 신고 다녔는데
    어느순간 부터 그냥 안신게 되더라구요

  • 45. 자기만족으로
    '24.2.14 12:02 PM (113.199.xxx.45) - 삭제된댓글

    하는걸 힘들다 하시면 안돼죠 ㅎ

  • 46. 도끼같은 구두?
    '24.2.14 12:05 PM (1.238.xxx.39)

    어떻게 생긴것인지 궁금하네요.
    요즘은 옷 좀 입는 할머니들도 다 화이트 스니커즈 신으시던데
    본인 취향이 문제 아닌가요?

  • 47. ..
    '24.2.14 12:05 PM (175.119.xxx.68)

    데이트할땐 걸어야죠
    뽀족구두 힘들지 않나요

  • 48. 왜요?
    '24.2.14 12:07 PM (112.168.xxx.54)

    추워서 패딩 입고 바지입고 발시릴까 두터운 신발
    미끄러질까 운동화신고
    헤어는 기본 단발이고
    머리감고 말리면 끝
    가벼운 화장 정도하고 다닙니다
    누가 뭐라든지 말든지
    내가 편하고 좋아요

  • 49. 코로나때
    '24.2.14 12:09 PM (112.168.xxx.54)

    화장 안하고 마스크 쓰고 다닐때 세상 편하고 좋았는데
    화장품 없애면 안 되려나요

  • 50. 피식
    '24.2.14 12:10 PM (121.162.xxx.234)

    그러니 결혼후 아내들이 퍼졌네 소릴 듣죠

  • 51. 50대
    '24.2.14 12:15 PM (106.101.xxx.55) - 삭제된댓글

    전업인데 저는 평생을 거어 매일 그렇게 살았어요.
    운동하러 갈때 빼고는 현관문 열고 나갼땐
    항상 풀메에 긴머리 다이슨으로 워이브 넣고
    복장도 최대한 갖춰입고 백들고 나가요.
    도끼구두는 안신지만 굽있는 힐도 신고
    주로 골든구스같은 슬립온 신어요.
    시간은 늘 1시간 넘게 걸려요. 귀찮고 힘들어도
    제가 아직 포기 못해요ㅠㅠ

  • 52. ,,,,
    '24.2.14 12:15 PM (223.39.xxx.180)

    공감받기 힘든 글

  • 53. 50대
    '24.2.14 12:16 PM (106.101.xxx.55)

    전업인데 저는 대학생때부터 평생을
    거의 매일 그렇게 살았어요.
    운동하러 갈때 빼고는 현관문 열고 나갈땐
    항상 풀메에 긴머리 다이슨으로 웨이브 넣고
    복장도 최대한 갖춰입고 백들고 나가요.
    도끼구두는 안신지만 굽있는 힐도 신고
    주로 골든구스같은 슬립온 신어요.
    시간은 늘 1시간 넘게 걸려요. 귀찮고 힘들어도
    제가 아직 포기 못해요ㅠㅠ

  • 54. 저 여자
    '24.2.14 12:31 PM (83.86.xxx.105)

    10분도 안 걸려요. 샤워는 3분이면 끝내구요

  • 55. ㅣㄴㅂㅇ
    '24.2.14 12:39 PM (118.235.xxx.13)

    같이 피부가꾸고 화장하는 남자 만나세요
    옷 쇼핑 좋아하고 코디에 신경쓰고 머리스타일 엄청 신경쓰는 남자요

  • 56. ㅇㅇㅇ
    '24.2.14 1:06 PM (187.191.xxx.11)

    남편이랑 아들과 외출준비해보면 남자도 여자만큼 시간써요.
    아들네미는 머리도 비싼데가서 자르고.
    때때로 전 화장 다하고 아들 준비하는거 기다립니다.

  • 57. ....
    '24.2.14 1:38 PM (59.22.xxx.172)

    누가 그러라고 강제로 시켰나요?
    본인들이 더 예뻐 보이고 싶어서 꾸미는 걸 누굴 탓해요?
    자기 손으로 자기 눈 찌르면 됩니다.

  • 58. 딴소리
    '24.2.14 2:24 PM (118.235.xxx.230)

    말씀 너무 재밌게 하세요 ㅎㅎ
    도끼같은 구두라뇨~~

  • 59. 모솔오빠
    '24.4.21 2:44 PM (221.165.xxx.150)

    저는

    49살

    161센티

    80키로


    몸좋은모솔오빠

    나는 안꾸며도 좋아요ㅣ

    단 조건이
    20대 이거나

    몸미 킹왕짱 이거나

    둘중하나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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