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전 호로몬 진짜 무섭네요.

ㅇㅇㅇㅇ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24-02-14 10:37:32

생리전 배란일 전  증후군이 그렇게 심했어요.

 

진짜 심했어요.

 

폭팔 하고 울고 불고 충동구매  아...진짜  택배가  뭐가 온지

 

모를 정도로 택배 많이 왔구요.

 

불안 생리 배란 증후군 때문에 정신의학과 가서 약 먹는데

 

도  생리전에  증후군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 들었지만 그래

 

도   약간 남아 있는게 오늘 아침에 느껴지는걸 보면서  호로

 

몬이 진짜 독하구나...

 

호로몬 진짜 심하구나

 

여태껏 견뎌온게 내가 대단하구나..싶더라구요.

 

생리증후군, 배란증후군  견뎌온 제가 새삼 저한테 고맙

 

더라구요.

 

유독 남들보다 심했던  생리증후군, 배란증후군 어휴..

 

또 한번 호로몬에 힘을 느꼈네요.

 

 

IP : 118.235.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4 10:52 AM (106.102.xxx.42)

    생리전 중후군이 심해서 기분나쁘고 싸우고 땅으로 푹 꺼지듯 우울하면 그거였어요. 그래서 감정기복이 심해요. 지금은 그 이유가 호르몬때문임을 알아차리고 조심하며 감정조절 하고 있는데 약은 먹어본 적이 없어요. 약먹고 좋아지면 약 먹고 싶어요.

  • 2. 0011
    '24.2.14 11:04 AM (222.106.xxx.148)

    저도 배란통에 신경질 짜증 예민 우울 진짜 힘들어요...
    근데 그게 아 생리때문이구나 알아차리는 순간 사라져요
    상대에게 내가 지금 생리전이라 엄청 예민해 미안.. 이러면서 다음에 얘기하자고 하거나 해요..

  • 3. 저도요
    '24.2.14 11:44 AM (58.231.xxx.222)

    전 배란증후군은 모르겠고 생리전증후군은 정말…
    평소 유순 온순 완화 상냥 명랑 쾌활 이 관련 단어로만 사는 인간이 생리전 1-3일은 미친 싸움닭이 되거나 우울해서 눈물을 질질짜거나 둘 중 하나였어요. 그나마 생리주기가 정확한 편이라 날자가 다가오면 남편에게 그날이 오고있어. 몸 사려. 라고 경고하고 남편이 그 며칠은 그냥 납작 엎드려 오버해서 비위 맞추는 걸로 넘어갔죠. 그래도 제가 평생 하지 말아야 할 말실수(남을 후벼파는…)를 한 몇번은 매번 딱 그 시기더라는. ㅠㅠ 저 편소엔 진짜 너그럽다 소리 듣는 사람인데요. ㅠㅠ

  • 4. ..
    '24.2.14 12:30 PM (211.36.xxx.37)

    정신과약 뭐가 좋은가요
    도움되는거 이야기하면 처방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045 사춘기 아이 1 2024/02/14 612
1556044 이강인 은 군대 면제 혜택 받은건가요 5 ... 2024/02/14 4,319
1556043 완경되었는데 여성호르몬제 드시나요? 5 Od 2024/02/14 2,864
1556042 나혼자 산다를 처음 봤는데 6 m 2024/02/14 4,328
1556041 밥먹고 잠깐 탁구친게 잘못인가요? 20 ㅇㅇ 2024/02/14 6,476
1556040 마우스 스프레이 뭐가 좋을까요?(입냄새) 1 ㅇㅇ 2024/02/14 749
1556039 수능특강사용설명서는 언제나오나요? 2 .. . 2024/02/14 462
1556038 의사고시는 누구나 다 보게 했으면 좋겠어요 23 휴ㅠ 2024/02/14 2,368
1556037 강아지 19금 3 ㅇㅇ 2024/02/14 5,163
1556036 영양부족하면 몸쑤시나요..? 4 ... 2024/02/14 1,320
1556035 사진 어플 어떤거 쓰세요? .... 2024/02/14 362
1556034 조국과 신부님 대화 15 ㄱㄴ 2024/02/14 3,698
1556033 조국이 민주당으로 영입되서 구심점이 되면 27 .... 2024/02/14 2,749
1556032 이선균 죽음 관련 문화예술인 성명서(?) 발표후 1 ㅇㅇ 2024/02/14 2,839
1556031 기미주사 효과있을까요ㅠㅠ 6 2024/02/14 2,621
1556030 작은사무실 방문했을때 커피주면 나올때 씻고오는게 나은가요? 3 2024/02/14 2,490
1556029 영광 법성포 굴비 정말 밥도둑 1 굴비 2024/02/14 1,237
1556028 로스쿨나와 검사되기 4 ㅇㅇ 2024/02/14 1,647
1556027 중년 남자 동안 눈매 수술 어떨까요? 5 해야함 2024/02/14 1,079
1556026 싸운 자식한테 사과없이 물건이나 음식 보내는 부모들은 왜 그런걸.. 10 .. 2024/02/14 2,943
1556025 이강인 축구잘해서 좋아했는데 사실이라면 실망이네 40 이런 2024/02/14 13,904
1556024 대중들이란 진짜 14 ㅇ ㅇ 2024/02/14 2,693
1556023 저염식반찬업체 이용해보신분 ... 2024/02/14 379
1556022 여자대학생 졸업선물 추천해주세요 1 .. 2024/02/14 1,102
1556021 정용진은 스타벅스는 선방인가요? 7 .. 2024/02/14 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