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을 아래로 보고 평가하는 사람??

ㅇㅇ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24-02-14 00:05:18

나이 40넘어서 사회생활 제대로 한번도 해본적 없고 

결혼도 안하고 집에서 놀면서 엄마 돈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전 사회생활 쉬어본적 드물고 꾸준히 했는데 이런 사람한테 경험이 부족하고 어쩌고 평가 들으니 진짜 기분이 너무 나빠요. 자기가 모 대단한 사람인양??? 쥐뿔도 없으면서?

저 뿐만 아니고 모근 사람를 자기가 무슨 있는것 마녕 평가해요 본인 눈엔 다 보인대요 ㅋㅋㅋ 

제 눈엔 안보일까요? 쓸때없는 부심도 힘들고 

역시 만나봐야 사람이 보이는 거 같아요 

여행많이 간게 자랑이 사람입니다 

당연하죠 노니깐 시간이 다른 사람보다 많으니깐

기분이 아직도 나쁘네요 

IP : 175.193.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4.2.14 12:06 AM (59.9.xxx.163)

    누구 ?사장딸인가여? 마흔넘어까지 엄마돈으로 ㅋㅋ
    손절하시길

  • 2. 님은
    '24.2.14 12:08 AM (123.199.xxx.114)

    그런 백수를 어떻게 만나신거에요?
    직장인과 백수가 만날일이 없는데요

  • 3.
    '24.2.14 12:08 AM (175.223.xxx.44)

    그런 사람 중 의외로 콤플렉스 있는 사람 있어요
    그렇다고 또 자기가 사회에 뛰어들지는 않아요.. 귀찮으니까 그런지
    저 아는 사람도 하루 종일 남 평가했었더랬죠ㅋㅋㅋ 할 일 없어서 시간은 많은데 심심해서 그랬는지

  • 4. ㅇㅇ
    '24.2.14 12:13 AM (175.193.xxx.114)

    동호회? 같은데서 만났어요 기분이 너무 나빠서 손절할려구요 득이 될게 없는 사람

  • 5. 자기가 못나서
    '24.2.14 1:01 AM (210.204.xxx.55)

    열등감이 많은데 그걸 남들을 깎아내리면서 투사하는 거예요...
    제 친구도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결혼 잘못해서 그렇게 변했어요.
    저도 견디다 못해서 끊었어요.

  • 6. 길가다 보면
    '24.2.14 1:21 AM (124.53.xxx.169)

    똥개도 보고 길고양이도 보고 사람도 보게 되잖아요
    속으로 픽 웃어주고 그런데 마음 쓰지마세요.

  • 7. ...
    '24.2.14 2:01 AM (223.62.xxx.1)

    우와 저도 똑같은 여자 알아요~~
    상황도 넘 비슷해요.
    제가 봤을땐 진짜 저보다 훨씬 나은 삶이구 운도 좋은데
    자기보다 1%만 나은게 보여도 얼굴에 질투가 그대로 드러나서
    당황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열등감 종자라는 걸 늦게 깨달은 게 천추의 한입니다.
    깎아내리는 말투 생각만해도 짜증나구요.
    그녀 주위엔 기분나빠도 그러려니 맞춰주는 분들만 있다보니
    나이가 들수록 더욱 안하무인이고 거기에다
    본인의 고민축에도 안 끼는 일은 공주병처럼 온갖 난리법석인데
    더 힘들게 사는 남의 분들은 그게 뭐 대수냐식으로 뭉개버리고
    하...

  • 8. 공감이예요
    '24.2.14 5:57 AM (118.235.xxx.85)

    윗님 저도

    자기보다 1%만 나은게 보여도 질투가 그대로 드러나서
    당황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22222222


    여적여인 여자들도 있더라구요 인성 쓰레기인

  • 9. 백ㅍㅓ
    '24.2.14 7:17 AM (59.26.xxx.242)

    그런인간은 컴플렉스가 있음 확실함

  • 10. 아뇨
    '24.2.14 10:38 AM (175.212.xxx.245)

    열등감 없어도 그래요
    근자감 풍부한 사람들 은근
    많아요

  • 11. 잉?
    '24.2.14 11:15 AM (219.255.xxx.39)

    내용에...쥐쁠 어쩌구하시는것보니
    본인이 그렇다 소리죠?

  • 12. ㅇㅇ
    '24.2.14 4:19 PM (175.193.xxx.114)

    그 분이 등장 하셨나 ㅋㅋ 그 분도 남은 잘 내리깔고 하는데 본인 내리까는거 일도 못참는데 비슷하네요 쥐뿔도 없는건 40대 백수 말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960 이경우 기초수급 자격있을까요 10 2024/02/14 2,459
1555959 대학 어디 나오셨나요? 물어보는 사람들 짜증나지 19 Mosukr.. 2024/02/14 4,020
1555958 나르시스트 엄마에 대해 법륜스님이 하신 말씀있나요? 7 .. 2024/02/14 3,811
1555957 E와 I가 베프가 될 수 있나요? 17 2024/02/14 2,215
1555956 중소기업, 총선 뒤 대출만기 82조…고금리 빚에 줄도산 위기 9 ㄱㄴ 2024/02/14 1,229
1555955 손목이 이리 약할리가 없는데 16 손목관절 2024/02/14 2,348
1555954 지금 회사에서 혼자있는데요 이렇게 평화로울수가.... 2 ........ 2024/02/14 1,320
1555953 저 올해 인연만난데요. 결혼운도 있구요. 3 8 2024/02/14 2,118
1555952 기숙사 가는 대학1학년 준비물 11 ㄴㄴ 2024/02/14 1,632
1555951 국어 내신 학원은 학교 근처 경험 많은 곳을 보내야 하나요? 2 o_o 2024/02/14 839
1555950 이성윤, 조국 신당 합류 시사…"중요한 선택지".. 41 적극지지 2024/02/14 3,150
1555949 구조요청 수신호가 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1 ... 2024/02/14 862
1555948 하루새 이런일들이 있었군요 .... 2024/02/14 1,213
1555947 재복은 없는데 식복이 있다는건 8 2024/02/14 2,386
1555946 회복탄력성 키우려면 어찌해야할까요? 8 하늘 2024/02/14 1,921
1555945 이런 말 은근 신경 거슬리네요.. 26 ㅇㅇㅇ 2024/02/14 6,035
1555944 스물다섯살때 고등학생이 데쉬한 썰 15 .. 2024/02/14 2,727
1555943 저녁 안 먹거나 조금 먹고 잘때 2 .. 2024/02/14 1,649
1555942 MBTI는 변하는거 맞죠? 9 aa 2024/02/14 1,432
1555941 막쥔손금(일자손금)이신분 8 ll 2024/02/14 2,645
1555940 저도 히키코모리같은 동생이 있는데요 7 ... 2024/02/14 4,442
1555939 엑셀초보문의드려요 2 .... 2024/02/14 695
1555938 공기 대접 찬기 수저등은 어떤 거 쓰세요? 5 50대중반 2024/02/14 1,120
1555937 친구가 항암한다는데 7 ㅇㅇ 2024/02/14 2,722
1555936 출세하고 성공하고 잘 나간다고 자랑하며 사는 사람들이 5000년.. 22 i 2024/02/14 3,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