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괄사 처음 나왔을 때는 주로 동물 뼈로 된 것만 봤거든요. 그리고 괄사라는 게 아주 옛날부터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마사지 기법으로 알고 있었구요. 괄사 마사지를 통해서 우리 몸에 있는 독소를 빼내 원리요.
그런데 최근에 괄사 상품 나오는 거 보면 나무로 만든 것, 유리로 만든 것,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 등등 너무 다양하더라고요. 이럴 거면 그냥 소주병으로 문질러도 되는 거 아닌가요? 괄사 사려다가 은괄사 유기괄사 비싼 거 보고 이런 생각이 드네요.
작은 도자기접시가 젤 나았어요
예전엔 소주잔으로 많이 쓰기도 했구요
쇠?는 알러지생겼어요
어차피 문질러 자극줘서 뭉친근육 푸는용도 아닐까요?
유리괄사 쓰다가 최근에 나무로 된거 샀는데요. 유리가 더 좋네요.
나무는 싸구려라 그런가 텁텁한 냄시나고 시원하지도 않아요.
압력을 주는거니 뭘로 해도 상관은 없지요. 물성에 따라서 특징이 있으니 자기에게 잘 맞는거 쓰면 될것 같아요. 동물뼈가 단점이 두드러지지 않고 오래써서 예전에는 그런걸로 만들어진것 같은데 요즘시대에는 동물뼈 (밀렵 등으로 만들어진게 많으니) 보다는 다른 재료로 만든게 더 수월하겠죠.
나무 - 땀이 흡수되어 냄새난다. 차지 않다.
유기 - 여름엔 시원하지만 겨울엔 차다. 문지르면 얼굴 까맣게 된다.
등등 재료별로 특징이 있으니 유튜브에 비교하는거 보고 자기에게 맞는거 사용하세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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