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석
'24.2.13 10:09 PM
(110.70.xxx.138)
란해도 제사비는 내야 한다 봐요 자기 부모고 자기 조상이잖아요
2. 그러게요.
'24.2.13 10:12 PM
(210.126.xxx.33)
안가면 더 보내야죠.
제사 참석은 식당에 밥 먹으러 가는게 아님.
3. 여기서
'24.2.13 10:12 PM
(14.32.xxx.215)
제일 그런 사람은 님 아빠에요
4. ㅇㅇㅇ
'24.2.13 10:13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아부지를 욕하소서
5. ..
'24.2.13 10:13 PM
(39.113.xxx.157)
양심없고 도리조차 지키지 않는
할머니, 고모 탓할 필요까지 없이 아버지를 탓하세요.
아버지가 결정하시면 되겠네요.
6. ......
'24.2.13 10:13 PM
(118.235.xxx.43)
아버지가 못 없애는거잖아요.
참석 안하는 다른 자식들은 제사 필요없다는 생각이니 안오는건데
왜 돈을 내라고 하나요?
님 아빠가 좋아서 하는거면 아빠 선에서 책임져야죠.
7. 바람소리2
'24.2.13 10:19 PM
(114.204.xxx.203)
없애면 만사해결인대요
나머지 형제도 그걸 바라고요
8. ...
'24.2.13 10:21 PM
(73.195.xxx.124)
아부지를 욕하소서.22222
9. 당연하죠
'24.2.13 10:22 PM
(58.29.xxx.135)
아빠와는 거의 절연 상태입니다.
10. ....
'24.2.13 10:23 PM
(118.235.xxx.71)
부인이 아픈데도 꾸역꾸역 제사 지내게
시키는 사람이 누구???? 바로 원글 아버지
형펀껏 차례 간소화 하든지 해야지 자식한테 돈 뜯어 내서까지
상다리 부러지게 제사상 차리게 한 사람이 누구???
바로 원글 아버지.
그럼 그 모든 잘못은 누구? 원글 아버지
11. 아니에요
'24.2.13 10:23 PM
(58.29.xxx.135)
삼촌 고모들 없앤다하면 난리날 인간들이고 90넘은 할머니 이 벅벅갈며 오실거에요.
12. 아니뭐
'24.2.13 10:23 PM
(58.148.xxx.12)
고모 삼촌 욕은 왜 해요?
님 아버지가 제일 잘못하고 있구만
13. ..
'24.2.13 10:25 PM
(39.113.xxx.157)
절연상태면 신경끄세요.
그리고 굳이 음식을 보내는 엄마도 같이 탓하소서.
14. 맞아요
'24.2.13 10:25 PM
(58.29.xxx.135)
울아빠 젤 잘못하고있죠.
그럼 같이 없애든지. 없애자면 쌍심지켜고 소리지를 사람들이 지 아빠제사에도 입닦고 모르척하니까 재수없다고 하죠.
15. ...
'24.2.13 10:26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오든지말든지 난리치든지말든지
방패막이 안되준 사람은 누구? 아부지.
이건 기승전 아부지잘못.
16. ..
'24.2.13 10:26 PM
(39.113.xxx.157)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백프로 아버지가 문제라고요!
고모 할머니는 한치건너, 그러니까 남입니다.
17. 드바이
'24.2.13 10:26 PM
(122.35.xxx.206)
형편에 맞게,경제적으로 부담안갈만큼 적당히 장봐서 제사지내면 되지 뭘그리 큰돈 들여 상을 차리는지 이해가 안가요.
비용안낸다고 뭐라 욕하는 사람보면 ..
참석안하는 사람에게 꼭 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그렇지않나요.
형체도 없는, 잘보여야할 대상도 없는데 왜 무리하면서 비싼 문어를 사올리는지.
살아생전에 문어를 몇번이나 사드셨는지 궁금하네요.
남보기에 번듯하게 상은 차리고싶고, 돈은 아까우니까 제사비용 안보탠다고 형제간에 우애만 해치네요.
.
18. ......
'24.2.13 10:27 PM
(118.235.xxx.71)
오지도 않는데 제사를 지내는지 아닌지 그 사람들이 어떻게 알아요?
제사 지냈다 하면 되는걸
그저 제사 못 없애는 핑계일 뿐이에요.
19. 불쌍하죠
'24.2.13 10:27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재산도 못받았는데 제사지내면 님아부지 불쌍해요.
20. 아빠는
'24.2.13 10:27 PM
(58.29.xxx.135)
받은것도 없고 몸 갈아바쳤으면서도
꼴에 맏이라고 엄마, 형제들 눈치 봅니다.
지들도 제사 지내야된다고 난리면 최소한 양심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이 잘못인가요?
21. ㆍㆍ
'24.2.13 10:29 PM
(223.62.xxx.207)
달려들어 없애라뇨? 누가요?
님 친정아버지가 없애야하는거에요.
제사 안지내면 됩니다. 남한테 돈을 내라마라 하지말고 없애면 됨
22. 어이쿠
'24.2.13 10:29 PM
(58.148.xxx.12)
호구가 진상을 만듭니다
욕좀 먹는게 뭐라고 그걸 못하는 님 아버지가 제일 문제
23. 그니까요
'24.2.13 10:31 PM
(58.29.xxx.135)
제사 안지낸다고하고 욕 좀 먹으면 되는데
다들 바라고있으니 그걸 못 없애고있고 하고있으면
입닦고 계속보고 있어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24. ㆍㆍ
'24.2.13 10:31 PM
(223.62.xxx.207)
90넘은 할머니가 달려오던 말던 뭔 상관인가요? 가장은 님 친정아버지에요.
25. 왜 자꾸
'24.2.13 10:32 P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원글 아버지 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양심들은 대체 어디 뒀어요?
맏이가 저렇게 과중한 책임감에 시달리고 있는데 옆에서 같은 형제들이 그걸 좀 덜어 주는 게 당연한 거죠.
도리를 못하는 사람들이 꼭 자기 도리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네 탓이라고 몰아붙이더군요.
왜 아직도 그걸 하고 있냐면서...
이런 여자들이 82하면서 세상 편하게 사는 거였네요.
26. ㅋㅋ
'24.2.13 10:33 PM
(58.148.xxx.12)
-
삭제된댓글
주관하는 사람이 없애던지
27. 님엄마도
'24.2.13 10:33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벌어오는 돈 쓰려니 남편집 제사를 지낸거지요.
안하면 아빠가 싫어하니까요.
28. 아니
'24.2.13 10:34 PM
(58.148.xxx.12)
주관하는 사람이 없애야지 누가 없애요
다른 사람이 왜 총대를 맵니까??? 불편한게 없는데
목마른 놈이 우물파는 거라니까요!!!!!
29. 님엄마도
'24.2.13 10:34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벌어오는 돈 쓰려니 남편집 제사를 지낸거지요.
외할머니가 엄마 평생 살게 돈안주잖아요.
싫음 이혼하던가 해야할테니 선택권도 없고
안하면 아빠가 싫어하니까요.
30. 지금
'24.2.13 10:37 PM
(58.29.xxx.135)
엄마얘기 하는게 아니고 할머니 오시는게 무서워서 아니고
맏이가 지들 공부시켜 결혼시켜 제사도 지내라 바라고있고
그렇게 하고있는면 와서 도와주지는 못해도
최소한 양심은 챙겨야하지 않냐 그말이에요.
31. ......
'24.2.13 10:39 PM
(211.221.xxx.167)
아버지랑 연 끊었다면서 제사비는 왜 드리세요.
보내지 마세요.
돈이 있으니 제사를 지내는거잖아요.
32. oo
'24.2.13 10:3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삼촌 고모 많은 큰집 살아서 님 입장과 비슷했어요.
어린이 때부터 청소, 음식, 설거지 돕느라
진절머리가 났었네요. 어린 눈에도 엄마가 불쌍해보였구요.
크면서 보니
님 아빠 같은 분이 분란과 악습 계승의 축입니다.
불합리한 1명의 해악이 상상 초월이죠.
고생하는 건 아무도 안 알아주고 관심도 없어요.
님은 그 문화에 동조 말고 부모님 설득해서
제사 없애세요. 심약하신 아버지한테, 누가 뭐라하면
너가 지내라. 이 한 마디만 하시라고
무한 반복 교육, 응원세요. 그럼 없어집니다.
제사비용 대지 말고 평소 용돈으로 드리세요.
전 아이들에게도 납골당도 제사도 필요 없고
살았을 때 잘 지내자 했어요.
겪어본 분이. 남 이해시키려 들지 말고
님부터 바꿔봐요.
33. ㅎㅎ
'24.2.13 10:40 PM
(58.148.xxx.12)
그러니까 고모 삼촌들이 바라는 기대를 님 아버지가 끊어내면 되는 겁니다
뭐 이리 어렵게 생각하죠??
제사때 오지도 않는다면 그냥 안지내고 지냈다고 하면 되잖아요
방법이야 찾으면 많을텐데 결국 님 아버지가 안 움직이고 있는거예요
엉뚱한 사람한테 화살돌리지 마세요
34. ㅇㅇ
'24.2.13 10:4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제삿날 엄마만 또는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보세요.
아무 일도 안 일어나고
스트레스 쫙 풀립니다.
아버지가 호응 않으면
아버지가 지내세요. 한 마디만 하고
엄마만 모시고 여행 가봐욪
35. ...........
'24.2.13 10:46 PM
(112.104.xxx.193)
제사상 간단하게 하세요
성균관에서도 제사상 간단하게 하는것도 예법에 맞다고 했는데요
상다리 부러지게 하지 마시고
올사람 수 미리 확인해서 산사람 먹을건 그만큼만 하시고요
36. 거의
'24.2.13 10:47 PM
(58.29.xxx.135)
절연상태라도 내 부모 불쌍해서 드려요.
그까짓거 욕 좀 먹고 없앴으면 좋겠는데 그걸 못하고
어쨌든 하고있으니까요.
우리 삼촌 고모들은 이런 생각조차 없는걸까 싶어요.
37. ...........
'24.2.13 10:49 PM
(112.104.xxx.193)
아버지가 제사 안지내겠다
지내고 싶은 시람이 가져가라 하시면
해결될 문제인데 그건 못하실거 같으니
간단하게 하시라는 거구요
솔직히 제사지내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될지
고모 삼촌들도 제사 별로 참석하고 싶지않을걸요
없애도 속으로는 불만 없을거 같은데요
38. 그니까
'24.2.13 10:54 PM
(58.29.xxx.135)
울 삼촌 고모들은 잘못없고 뻔히 지 아빠 제사지내는거 알면서 모른척 하고 있어도 잘못없고. 양심있고
아직도 하고있는 부모님 잘못이다...이거인가요.혼란하네요.
39. ㅇㅇ
'24.2.13 10:5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삼촌 고모는 생각 없다니까요.
님네 같은 환경에서 살던 우리 형제들.
생각이 다 개화 됐는데
맏오빠가 꼰대. 그러나 올케 등의 활약으로
제사 없애고 여행 다녔는데
맏오빠 아들이 장가 가고 며느리 보니
명절 어쩌고 하는 소리가 들려요.
한심. 그 자체죠.
지금은 고모 입장인데
맏오빠 부부가 한심스럽고 우리 형제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부모님 추모의 시간을 가집니다.
고모 삼촌들의 돈 받아서 문어값에 보탤 생각 버려요.
그들은 님 부모를 한심스럽게 부담스럽게 느낄 수도
있는데 님 아버지가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상상하며
처자식 볶는 거에요.
님도 정신 차려요.
40. ...........
'24.2.13 10:59 PM
(112.104.xxx.193)
삼촌 고모들이 양심있다는 게 아니라
문제해결 열쇠를 아버지가 갖고 계신데
그사람들 욕만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거죠
제사 없애는 집안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기독교로 전도를 하셔서 제사를 없애는것도 방법일듯
41. 예전
'24.2.13 11:32 PM
(124.111.xxx.108)
예전이라면 원글님 생각에 공감하는데 요즘 저도 생각이 많아지다보니 다른 분들의 의견이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원글님도 지금 당장 말고 좀 차분해지면 왜 다른 분들이 한결같이 이렇게 말하는지 이해되실겁니다.
42. gj
'24.2.13 11:33 PM
(118.216.xxx.117)
고모,삼촌들은 아버지가 제사 안 지내면 화 낼거다?
그거 님이나 님 가족들 뇌피셜 아닌가요?
아버지는 동생들 화낼까봐 무서워서 제사 지내는거 맞나요?
그렇다면 고모,삼촌들 죽일놈 인정
그러나 아버지가 제사 지내는 이유는 본인이 원해서 하는겁니다. 제사 지낼 때 간간히 와보기도하고 돈도 내는 고모,삼촌들 기본은 하는 사람들이구요
43. ,,,
'24.2.13 11:42 PM
(116.44.xxx.201)
님이 뒤집어 엎으세요
아버지와 그 형제들에게 양심좀 챙기라고 문자 넣고
조목조목 따지세요
그들 때문에 피해 본건 결국 처자식이니까요
44. 어쨌든
'24.2.13 11:54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아빠가 열쇠를 쥐고있으니 욕 좀 먹고 그만두면 되는데
솔직히 그 욕도 왜 먹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지들 아빠이기도 하고 남편이기도 한데...그거 가지고 권력처럼 난리쳐서 결국 울 부모님이 떠안아서 몇십년을 지냈는데....결국엔 욕 감당도 해야하다니...
45. 어쨌든
'24.2.13 11:55 PM
(58.29.xxx.135)
아빠가 열쇠를 쥐고있으니 욕 좀 먹고 그만두면 되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발칵 뒤집어지고 난장판이 되겠지만
솔직히 그 욕도 왜 먹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지들 아빠이기도 하고 남편이기도 한데...그거 가지고 권력처럼 난리쳐서 결국 울 부모님이 떠안아서 몇십년을 지냈는데....결국엔 욕 감당도 해야하다니...
46. 님이나
'24.2.14 12:16 AM
(14.32.xxx.215)
아버지나 핀트 못맞추긴 매한가지에요
욕이 배 뚫고 들어와요 ??
손위도 아니고 손아래가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할일 다 한 장남이 저렇게 눈치보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이도 아니다 저도 싫다 ...그럼 평생 그러고 사셔야죠 뭐
47. 아니
'24.2.14 12:21 AM
(118.235.xxx.28)
오지도 않는 삼촌고모들 난리칠거 걱정돼서 제사도 못없애나요? 님 부모님이 제사 신봉자셨던거지 삼촌고모 욕하지말아요(잘했다는게 아님) 지금도 왜 쉬쉬하나요 그냥 없앴다 니들도 안오고 돈도 안주고 큰며느리는 아프고 등등 얘기하려면 얼마든지 할수 있을텐데..
48. ㅇㅇ
'24.2.14 12:53 AM
(112.150.xxx.31)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 맞네요.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사진찍어서 제사상 보내는것도 아닌데
그냥 기본만 해도 되는것을
굳이 그비싼것들로 차려야하는건지
그런음식 안해도 상관없어야 조상아닌가요?
비싼재료 써서 상차림 하지않는다고 후손들 못살게 만드는건 조상이 아니고 악귀아닐까여?
49. 답답 하네요.
'24.2.14 3:56 AM
(14.54.xxx.15)
할머니는 혼자 따로 사나요?
자기 남편 제사에도 안 오다니 지 정신이 아닌가 보네요.
그렇게 못 돼먹은 노인네가
자식들한테 맏이가 초졸에 뭄 갈아 넣어 돈벌어서
그많은 동생들,학교 보내고 결혼 시켰다고
그 은혀ㅣ 잊지 말라고 그래야 되는게 정상 인데
도대체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동생 들이 다들 저런 가요?
아버지도 문제 인게,
그렇게 동생들한테 죽도록 희생하고도, 그런 대접을 받는 것에
무대응 하는데에는 너무 자존감이 낮은 게 아닐까요?
자신은 못 배웠고,동생 들은 배웠ㅇ 니
껄끄 러운 말은 하기가 쉽지 않고
하던 거 겨ㅣ속 생각 없이 도리 한다고하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제사 형편에 맞게 간소 하게 하세요..
도대체 왜 상다리 부서져라 차리고 엄마 골병 들게 하나요?
제 먼친척야ㅣ기 하나 할꺼ㅣ요.
그 집은 딸 만 둘이고,아버진 8남매의 장남.
엄마는 몸이 약헤 골골 인데
시어머니 생신에 자식들이 다 모였는데 못감.
말많은 고모 네명이서 며느리 안왔다고 한 마디씩.
전해 들은 딸이
전화로 고모들 일일이 전화 해서 따지고 퍼붓고 난리가 났어요.
고모들 된통 당하고 찍소리도 못함
그 담부터 조용히 편하게 잘 지낸 답니다.나
솔직히 나같애도 그렇게 했겠어요.
님도 삼촌,고모 욕하기 전에 할머니 한테 따지고 퍼부어야 한 다고 봄.
할머니 난리 나고
삼촌,고모 전화 오면 다 덤비라 하세요.
대차게 한 번 뒤집어 놔야 정리 됩니다.
저같으면 그냥 안 있습니다초 저녁에 커피 마신 탓에 답답 해서 댓글 답니다.
50. 아버지가
'24.2.14 7:41 AM
(121.190.xxx.146)
90넘은 조모핑계 댈 필요 없어요.
님 아빠가 문제구만 곧 숨넘어갈 90 노인네 핑계댈 필요없어요.
아니할말로 그냥 님 엄마가 나는 이제 못한다 손털면 되요. 수십년 제사 받아먹었으면 귀신도 만족했을 걸요?
솔직히 환생을 믿는 사람들이 태반이 넘는 한국사회에서 조상이 좋은 곳에 다시 못태어나고 수십년동안 그 제삿밥 얻어먹으로 혼령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더 끔직하고 소름끼치는 일 아닙니까....
조부 제사비용 보내지말고 제사날 즈음으로 휴가내서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버리세요.
그냥 일거에 싹 무우자르듯 끊어내서 없애면 되요. 따지는 숙부 고모들한테는 그렇게 원하면 가지고 가서 지내라 한마디면 되요
51. 저도
'24.2.14 8:42 AM
(183.104.xxx.190)
엄마 아버지 제사에 안가는 딸인데요,
저는 제사와 차례의 의미를 모르겠어서 안갑니다.
제 올케는 상다리 휘어지도록 제사상 차리면
자손들(본인 아들들)이 잘된다고 굳게 믿고 있고요.
저는 참석도 돈도 안보내는데
조카들이 욕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저는 부모님 살아 계실때 최선을 다하고
돌아가시고 제사는 의미를 안두고요.
상다리 휘어지도록 제사 지내는 저희 올케는
시모 아플때 별로 한거 없어요.
다만 돌아가시고 제사만 상다리 휘어지도록 지내네요.
이것도 감사히 생각해야 하나 싶고요...
님 상황과는 좀 다르지만
지 부모 제사 안가는 못된 딸이라
그쪽에서는 생각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제말의 결론은요
부모님 살아 계실때 최선을 다하고
제사는 원하는 사람만 지내는걸로요...
52. 고모들
'24.2.14 9:15 A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아빠가 고모들 가르치고 결혼시키고 희생한거 존중받지 못한거는 서운할듯 하고요
그거와 별개로 제사가 힘들고 돈이 많이들면 없애야지요
없애지못하면 간소하게 하셔야죠
방문하는 다른가족도 없으면 정말 과일 한두개 포 사다놓고
새로지은 밥에 물한그릇 놓고 절하면 되지요
뭘 그리 비싼 식재료에 노동력 갈아넣어 힘들어 하시고
욕하면서 제사준비하시나요
53. 저도
'24.2.14 11:26 AM
(110.10.xxx.39)
제말의 결론은요
부모님 살아 계실때 최선을 다하고
제사는 원하는 사람만 지내는걸로요... 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