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상황입니다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게 되어
아이가 눈치보고 주눅 든 상태로 다니니 더는
못 다니겠다고 하여 특성화고로 전학간다고도
하고 자퇴하고 독학재수 다니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공부를 4등급으로 잘 못 하니 큰 고민입니다
특성화고가서 정시 준비 한다는데 가능할 까
싶고 담임샘도 교육청도 도움은 안 되고 오로지
저와 아이가 결정해야 합니다 어떤 것이든
한 마디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우선 특성화고를
전학 보내고 혹시 미적응 시 자퇴하거나 아니면
바로 자퇴하고 독학재수로 시작하는 것 중
무엇이든 조언 부탁드립니다
검정고시 재수학원 추천요
중간에 들어가 적응하며 내신 따는게
더 힘든 것 같아요
지금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하는게 가능한가요? 제가 알기론 고1학년 1학기에서 2학기 넘어가는 그 사이에 가능한걸로 아는데 ..저희애가 그렇게 전학 시켰었거든요
4등급이면 자녀가 어떤학교 다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죄송한 얘기입니다만 공부에 성실한 타입은 아니라는거죠
거기에 특성화고로 가서 정시요?
그럼 특성화고 전학한다치고 특성화고 다니면서 내신은 버릴건가요?
앞일이 어찌 될지 모르는데 특성화고 내신은 내신대로 따라가면서 수능 정시를 준비한다?
일반고 4등급이?
일반고 1,2등급도 특성화고 가서 그렇게 해라 하면 나죽겠다 소리나와요
일반고 4등급이니 특성화고 가서 1,2등급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어딜가나 1등급은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애들 있습니다
일단 가능한지 부터 알아보세요 그리고 그 등급의 아이가 혼자 독학으로 공부(?)는 아이의 성실성이 좌우할거고 그건 본인과 어머님이 가장 잘 아실거에요
내가 엉덩이가 무겁던가? 핸드폰이 뭐에 쓰는 물건인가? 하는 베짱이 되면 독학재수 가능하겠으나 그도 아니라면 고등학교 졸업장 무시 못합니다
저부터 이리 갈팡질팡이라 무척 걱정이되어 답답한 심정이었는데 두 분 모두 귀하고 정성스런 마음의 글 도움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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