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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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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분실 그냥 막연히 기다려야 하나요?

여행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24-02-13 20:17:24

 아이가 스페인 여행 갔다 왔는데요. 루프한지 항공사 이용했는데 캐리어가 안왔네요. 지금 벌써 일주일쨰 기다리고 있는데....그냥 막연히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을까요?

21일째 까지 기다리다 안오면 분실보상이라는 이야기밖에 못들었어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  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185.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2.13 8:45 PM (114.204.xxx.203)

    1주일 안으로 오던대요
    여기저기 도나봐요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지금 어디있는지

  • 2. ㅇㅇ
    '24.2.13 9:00 PM (141.164.xxx.98)

    신기하게 돈으로 보상헤야 하는 날짜 전에는 도착하더라구요
    출장다닐때 다른 직원들 보면요..
    기다려보세요. 그 쪽도 보상안하기 위해 열심히 보내주려 할꺼예요.

  • 3. ..
    '24.2.13 9:13 PM (211.234.xxx.185) - 삭제된댓글

    짐도 없이 2주 여행 끝나고 귀국했어요.
    다시 2주가 지나니 캐리어 왔네요.
    짐 왔으니 보상은 100달러가 끝이었어요..2005년
    그 뒤로 캐리어에는 귀중품 절대 안둡니다.
    내 몸과 떨어지면 어찌될지 몰라요.

  • 4. ..
    '24.2.13 9:14 PM (211.234.xxx.185) - 삭제된댓글

    분실시 화물무게에 따라 보상한다는 거 아직도 있나요?
    당시 얘기듣고 충격이었어요

  • 5. 모모
    '24.2.13 9:20 PM (219.251.xxx.104)

    저는 잃어버린건 아니지만
    캐리어 망가진거 새거로받았어요
    카타록 보내주며 고르라 하더군요
    저도 루프트한자였어요

  • 6. ..
    '24.2.13 9:21 PM (211.234.xxx.185)

    짐없이 자유여행 후 귀국해 한국에서 택배로 받음.
    4주 만에 받은 적 있어요..보상은 달랑 100달러
    결국 가방은 찾았으니까요.
    당시 샤를드골 공항에서 바로 분실물 신고 적어냈구요.
    분실후 1주일 지나가길래 인천공항으로 보내달라고 포기하고 100달러 받고 맘편히 여행후 귀국했네요.
    마냥 기다리지 말고 항공사 연락해서 계속 확인하셔야.

  • 7. 전직
    '24.2.13 10:09 PM (183.102.xxx.78)

    항공사 수하물 업무했었는데요, 분실인 경우 매일 해당항공사에 전화해서 재촉하세요. 우는 아이 젖 준다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아무래도 수하물 추적 우선 순위에서 좀 밀립니다. 내용물품 기억 나시는대로 알려주시고 참고해서 빨리 찾아달라 말씀하세요. 보통 분실의 경우 경유지에서 제대로 환승이 안되어 경유지 공항 창고에 보관되어 있거나 혹은 수하물택이 떨어져서 주인을 못찾는 경우(이 경우 이름표를 붙여놓았으면 찾을 확률 높음)가 가장 많아요. 그나마 국적항공사에서는 해당 공항에 직접 전화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적하는데 외항사의 경우에는 많이 소극적으로 일해요.

  • 8. 오이다
    '24.2.13 10:53 PM (125.185.xxx.9)

    인천공항에는 전화를 해도 일단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루프한지 항공사에 전화를 해야 하나요? 어디에 전화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답답합니다.

  • 9. sunny
    '24.2.14 2:25 PM (91.74.xxx.133)

    저는 이틀만에 받았는데 혹시 보험같은건 드신건 없으세요? 그럼 보험으로도 보상받으실수 있어요
    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 수하물분실신고란이 있을텐데요
    https://www.lufthansa.com/kr/ko/baggage-irregularities
    거기 신고하시고 분실기간동안 대체구입한 품목에 대해 일부보상 가능해요. 즉 치약이라든지 화장품이라든지 ..네이버에서 수하물분실시 대체요령 그런 블로그가 많아요 한번 읽어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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