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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진짜 몸무게 재보니 43키로 나가요

마른여자 조회수 : 20,871
작성일 : 2024-02-13 19:39:16

짜증나요

 

50초반이구 키는 160

 

세끼 다먹는데 

 

아승질나네요

 

아 살찌고싶어요

 

55키로까지

 

진심

 

10키로 넘으면 

 

얼굴도 통통할것이고

 

두리뭉실  상상만해도 행복해요

 

 

IP : 117.110.xxx.203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3 7:40 PM (61.77.xxx.128)

    자랑계좌에 입금하셔야겠어요~ 부럽네요ㅋㅋㅋ

  • 2. ..
    '24.2.13 7:41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보는 우리가 더 승질나요ㅋㅋㅋㅋㅋㅋ
    불공평한 세상

  • 3. 하아
    '24.2.13 7:41 PM (175.120.xxx.173)

    거짓말 좀 보태서 제 반토막이시네요...ㅜㅜ

  • 4.
    '24.2.13 7:45 PM (117.110.xxx.203)

    자랑아닌데

    보는사람마다

    살찌라고

    저는 스트레스

  • 5. ..
    '24.2.13 7:4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무슨 자랑계좌까지
    키작고 마르고 근육도 없을텐데
    운동하세요 입맛돌고 체중도 늘어요

  • 6. ㅜㅜ
    '24.2.13 7:45 PM (220.120.xxx.121)

    저는 오십대 후반인데 160에 38킬로에요 ㅜㅜ
    40킬로 만드는게 평생 소원입니다

  • 7. ......
    '24.2.13 7:48 PM (180.224.xxx.208)

    부럽.....ㅠㅠ

  • 8. 아오
    '24.2.13 7:48 PM (223.38.xxx.153)

    보는 내가 더 승질

  • 9. 세상은 불공평
    '24.2.13 7:49 PM (14.51.xxx.106)

    아 짜증 !
    운동하러 나가야지....

  • 10. bb
    '24.2.13 7:49 PM (121.156.xxx.193)

    저도 키가 166에 몸무게가 44까지 빠져서
    정말 살 찌고 싶어서 운동 + 단백질 잘 챙겨 먹었더니
    최근에 48까지 쪘어요.

    훨씬 보기 좋고 운동하니 체력도 좋아지고요
    근육도 늘었어요!!

    화이팅이요

  • 11. ㅇㅇ
    '24.2.13 7:52 PM (222.101.xxx.197)

    저도 작년까지 그 몸무게었는데.지금은 앞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네요.진짜 평생 살 안찔줄 알았는데

  • 12.
    '24.2.13 7:54 PM (61.101.xxx.163)

    진짜 부럽.,
    저는 숨만 쉬어도 살찌든데...ㅠㅠ

  • 13. ..
    '24.2.13 7:56 PM (110.70.xxx.119)

    너무 부럽네요 ㅜㅜ

  • 14. 세끼만 먹고
    '24.2.13 8:01 PM (59.6.xxx.211)

    살이 찌나요.
    세끼에 사이사이 빵 과자 과일 견과류
    군것질 입에 달고 있어야 되요. ㅎㅎ
    군것질 많이 하면 포동포동 금방 살찝니당.
    그리고 드러누워서 드라마 보세요.

  • 15. 저도
    '24.2.13 8:02 PM (124.55.xxx.20)

    나이 40후반에 키153에 43키론데 진심 나이들수록 볼품없고 빈티 나보입니다.근육도 없고 가슴도 흔적만 있어 47-8키로 까지 찌고 싶어요. 근데 소화도 더럽게 안되니 많이 먹지도 못해 넘 짜증납니다..

  • 16. 흑ㅂ
    '24.2.13 8:02 PM (121.134.xxx.203)

    저는 혈당 높아서 많이 먹지도 못 하고
    비슷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160/47키로...
    제가 좀 상황이 나은가요

  • 17. 근데
    '24.2.13 8:04 PM (117.110.xxx.203)

    군것질하고싶은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괜히 당생길까 걱정도되고

    그나마 빵하고 과일은 좋아해요

    밥먹고 바로 누워있으라 그래서

    역류성식도염생겨 고생도했어요

  • 18. 배불러
    '24.2.13 8:04 PM (115.41.xxx.13)

    많이 부럽네요..

  • 19. 이해되는게
    '24.2.13 8:05 PM (175.116.xxx.118)

    나이들어 너무 마르면
    진짜 아무리 꾸며도
    가난해보이고 초라해보여서
    불쌍한 생각들던데....

  • 20.
    '24.2.13 8:06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43키로가 부러운 몸무게는 아니지 않나요.

  • 21. 마른여자
    '24.2.13 8:11 PM (117.110.xxx.203)

    그쵸?

    나이들면 통통한게 보기좋아요ㅜ

    저보면

    넘말랐어요 제가봐도ㅜ

  • 22. 저는
    '24.2.13 8:14 PM (14.39.xxx.236)

    키는 150대 40키로인데 넘나 가볍고 좋은데요. 빈티 어쩌고해도 말라야 실루엣이 이쁘고요.
    정말 찌우고 싶으시면 운동하셔야해요.

  • 23. 정말이지
    '24.2.13 8:15 PM (211.36.xxx.103)

    너무 마른 사람들 보면 빈티나 보여서 전혀 부럽지 않아요
    여기서는 마른게 미덕이라 무조건 추켜 세우지만 적당히 살집 있는게 훨 더 낫습니다.

  • 24. 부러울것도
    '24.2.13 8:18 PM (14.32.xxx.215)

    많으시네요
    저 43에 영양실조로 입원해서 여태 알부민 주사 맞고 있어요
    진짜 눈 퀭 들어가고 몸매는 할머니였는데 뭐가 부러우실까요
    원글님 한 5킬로만 찌워보세요
    그냥 쉴새없이 입에먹을걸 달고살면 된대요

  • 25. 에고
    '24.2.13 8:18 PM (118.235.xxx.11)

    바랄걸 바라세요
    일단 45까지라도 증량해보시고
    차츰 늘려보셔야지 뭔 55예요 ㅋㅋ
    50만 돼도 님에겐 거의 기적이겠구만요

  • 26. ㅇㅇ
    '24.2.13 8:18 PM (106.101.xxx.105) - 삭제된댓글

    운동하시나요?
    근력, 유산소 운동 적절히 하면서
    영양가 높은 음식 많이 드세요
    중년되면 엄청 말랐던 사람도 체중이 잘 늘던데..

  • 27. ㅇㅇ
    '24.2.13 8:19 PM (106.101.xxx.105) - 삭제된댓글

    빵은 많이 드시지 마시구요

  • 28. ...
    '24.2.13 8:21 PM (118.218.xxx.143)

    저랑 나이 키 몸무게까지 거의 비슷하네요
    저 42kgㅠ
    인생최고 몸무게 44였어요.
    임신 막달에도 52 밖에 안됐고 애만 쏙 나왔네요
    저는 말랐어도 진짜 많이 먹고 잘 먹었었는데
    나이드니 이제는 소화도 잘 안되고 역류성식도염에...
    나이들어 아프면 살 쏙 빠지던데...두렵습니다.

  • 29. 근데
    '24.2.13 8:24 PM (117.110.xxx.203)

    웃긴게

    노력도 해봤어요

    49키로50키로까지

    결론은

    살찐티가 하나도 안나요 몰라봐요

    그놈의 살찌란소리만ㅜ

  • 30. ....
    '24.2.13 8:24 PM (114.200.xxx.129)

    저는 부러워요..ㅎㅎ 진심으로요 ... 원글님은 체질인데 55킬로까지 절대로 못가죠. 47킬로까지만 갈수 있게 노력해봐요

  • 31. 우씌~~
    '24.2.13 8:25 PM (14.50.xxx.125)

    다욧트 열심히 해서 55 만들어 놨는데....

    네.... 뭐라고요? 43 이라고욧!!!!!!!!!!!!

    내 처녀때 가장 말랐을때가 45인데요 ㅠㅠ

  • 32. 마른여자
    '24.2.13 8:26 PM (117.110.xxx.203)

    어머

    118.218님

    저랑체질이 똑같으시네

    임신때도 글코

    저도 아프기라도하면 살이더빠져요ㅜ

  • 33. 그러면
    '24.2.13 8:27 PM (168.126.xxx.235)

    저녁먹고 나서 고구마 에어프라이기에 구워서 먹거나
    견과류 먹어보세요,

  • 34. ..
    '24.2.13 8:31 PM (211.117.xxx.149)

    저는 158에 현재 46키로. 평생 말랐어요. 살찌라는 소리 엄청 듣고 살았어요. 44-45 왔다갔다 하다 46로 올랐어요. 그런데 아프지만 않으면 사실은 살찌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그냥 운동해서 근력 유지하고 싶은데 게을러서 운동을 안해요. 운동해서 근육만 살짝 키우는 게 목표입니다.

  • 35.
    '24.2.13 8:31 PM (119.193.xxx.110)

    그 맘 알아요
    보는 사람마다 46일때 살 좀 찌라고 ㅜㅜ
    먹는양을 늘려봐도 배만 나오고 안 찌던데
    단백질 양을 늘렸더니 몸무게가 조금씩 올라갔어요
    100그램도 안 늘던 몸무게가 49되었답니다
    52까지 올리고 싶어요

  • 36. ..
    '24.2.13 8:38 PM (39.115.xxx.132)

    저도 42키로 살찌려고 먹으면 배만 나오고
    살은 안쪄요 밥먹고 군고구마 먹고
    누워있다가 살은 안찌고 콜레스테롤만
    높아져서 약먹기 직전이라 끊었어요.
    51세인데 아직 생리 하는데
    폐경 되면 살 순식간에 찐다고 하던데 맞나요?
    한 5키로만 찌면 좋겠어요
    밤살 찐다고해서 매일 밤도 먹고있어요

  • 37. 저는
    '24.2.13 8:41 PM (117.110.xxx.203)

    폐경된지 4년인데도

    살이안쪄요

    폐경되면 살찐다는 소리듣긴했어요

  • 38. 많이
    '24.2.13 8:41 PM (39.120.xxx.19)

    그냥 가리지 말고 많이 드세요. 울아들 크면서 한번도 살찐적 없었고 179에 48 키로로 사회복무 갔다왔는데 지금은 70키로 육박해요. 뭐든지 많이 삼시세끼 꾸준히 먹으니까 찌기 시작하더라구요. 운동은 유산소 절대 안하고 근력만 했구요. 이젠 유산소 해야될거 같다더라구요. 그냥 밥이든 과일이든 야채든 고기든 뭐가 됐든지 배 빵빵할때까지 많이드세요. 하루세끼 이상요

  • 39. ..
    '24.2.13 8:45 PM (106.101.xxx.139) - 삭제된댓글

    네 끼로 늘려보세요
    근력운동도 시작하시구요

  • 40. ...
    '24.2.13 9:03 PM (106.101.xxx.189)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체중 적게 나가는 게 보기 안좋은 이유가
    근육이 줄어들어 그래요
    아직 안늦었으니 60되기 전에 근력 운동하세요

  • 41. ??
    '24.2.13 9:21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체질이 그런걸 뭘 일부러 살을 찌우나요
    그냥 세끼를 건강식으로 드시고 운동해서 체력만 키우세요

    괜히 이것저것 먹고 그러면 진짜 당생겨요
    빵 과일 이런건 나이들면 줄여야 하구요

    전 그냥 적정 체중인데 별 불만 없어요
    건강한게 최고죠 뭐

  • 42. 체질이신가본데
    '24.2.13 9:34 PM (210.106.xxx.172)

    빈한 느낌 안나게 스타일링을 잘 해 보세요.

  • 43. ...
    '24.2.13 10:10 PM (1.241.xxx.220)

    43키로가 부러운 몸무게는 아니죠.
    47만 넘으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원래 마른 분들은 찌는게 정말 어렵긴하더라구요. 영양소 흡수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 44. 나는나
    '24.2.13 10:21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운동하고 잘드시면 체중 느실거예요.

  • 45. 나는나
    '24.2.13 10:22 PM (39.118.xxx.220)

    운동하고 잘 드시면 체중 늘어요.

  • 46. 마른여자
    '24.2.13 10:24 PM (117.110.xxx.203)

    먹는건 잘먹어요

    입맛도 좋고

    대식가는 아니지만

    댓글보니 운동이 답이군요

    운동하기 왜케 귀찮은지ㅜ

  • 47. 50중반
    '24.2.13 10:27 PM (58.123.xxx.102)

    지금은 배가 나오긴 했는데 곧 완경되면 5키로 기본으로 찐다는 소리가 스트레스에요. 10대 후반이후 쭉 43-45키로인데 근육 나가고 배만 불러오는거 같아요. 지금은 45인데 43까지 빼고 싶어요.

  • 48. ...
    '24.2.13 10:32 PM (110.14.xxx.184)

    남들에게 다 맞아서 살빠지는 보조제 먹어도..
    나만 안빠지고...
    이 글 읽는 우리가 진짜 승질나욧!!!

  • 49. 속마음
    '24.2.13 10:36 PM (218.48.xxx.188)

    솔직히... 좀 자랑이죠?

  • 50. 마른여자
    '24.2.13 10:37 PM (117.110.xxx.203)

    윗님 진짜 자랑아니에요

    진심진심

    믿어주삼요ㅜ

  • 51. ㅇㅇ
    '24.2.13 10:46 PM (210.170.xxx.120)

    너무 마른 분들 식사량이 적고 입맛 없어하시는,듯
    골다공증 위험도 있으니
    운동 꼭 하세요

  • 52. 왕꿈틀이
    '24.2.13 11:27 PM (125.186.xxx.86) - 삭제된댓글

    저도 짜증나요.
    50 초반이고 키는 166
    세끼 다 먹긴 하는데
    아 승질나네요.
    아 살 빼고 싶어요.
    55까지 진심.

    원글님, 부러워요.
    세상에 43이라니요.
    저 중학생 시절 몸무게네요. ㅠㅠ

  • 53. 어디 사세요?
    '24.2.14 12:06 AM (118.235.xxx.155)

    제 거 공짜로 드릴게요.

  • 54. 마른여자
    '24.2.14 12:13 AM (117.110.xxx.203)

    웃긴게

    이몸무게 마른비만이라고

    단백질 많이 챙겨먹으라네요

    두부 계란 엄청좋아하는데?

  • 55. 심각한몸무게
    '24.2.14 12:36 AM (220.85.xxx.248)

    아니던가요?
    급격히 살이 빠지신건지
    건강검진이라도 세밀하게 받아보심이
    부러운게 아니라 걱정되는 몸무게네요

  • 56. ..
    '24.2.14 12:39 AM (124.60.xxx.12)

    나이들면 살 좀 있는게 보기 좋은것 같아요. 저도 말랐다 어디 아프냔 소리 듣고 사는거 스트레스에요. 근데 먹어도 안찌니 참...더 많이 먹어 봅시다 ㅎㅎ

  • 57. .ᆢ.
    '24.2.14 12:44 AM (125.142.xxx.8)

    밤 드세요
    군밤 찐밤

  • 58. 고무줄
    '24.2.14 1:02 AM (187.178.xxx.144)

    고무줄 몸무게인저 일년전 46키로 너무 볼품없고 아파보인다는 이야기까지 .. 저도 그때 거울이나 사진보면 어디 아픈사람처럼 ㅜㅜ
    서서히 찌더니 52 그만쪄도되는데..지금56. 52로 맞춰살기힘드네요

  • 59. 삐쩍이
    '24.2.14 1:22 AM (125.132.xxx.86)

    저도 156에 44킬로 평생 이 몸무게에요
    임신때 10킬로 늘었다가 도로 제자리
    진심 스트레스 받습니다
    살 좀 찔려고 아무리 먹는 양을 늘려도
    ddong만 많이 나와요 ㅜㅜ

  • 60. 키에 비해
    '24.2.14 1:29 AM (124.53.xxx.169)

    오동통 해요.
    주변인들 저보고 살 없다고들 해요.
    그들은 일단 덩치가 커다랗고 살도 푸짐, 60키로대라 ...
    상대적인가 봐요.

  • 61. 지인중에
    '24.2.14 1:29 AM (99.241.xxx.71)

    비슷한 사람있는데 운동하니 근육붙어서 살찌더라구요
    근데 운동 관두시 다시 다 빠지더라는....
    너무 마르지도 찌지도 않은 균형잡힌 몸이 좋은데 그게 힘들죠

  • 62. ..
    '24.2.14 1:48 AM (182.228.xxx.119)

    저두 말라서 너무 속상해요 그래도 먹는거는 잘 먹는 편이었는데 당뇨가 와서 많이 먹으면 안되고 진짜 뚱뚱한게 차라리 나을것 같네요

  • 63. ..
    '24.2.14 4:24 AM (175.119.xxx.68)

    얼굴에 살 좀 붙었으면 좋겠어요
    말상에 살까지 없으니 ..
    떡볶이를 그렇게 먹어도 얼굴엔 살이 안 붙네요

  • 64. ㅡㅡㅡ
    '24.2.14 6:16 AM (183.105.xxx.185)

    부럽네요. 가벼운 느낌 ..느껴보고 싶어요

  • 65.
    '24.2.14 6:52 AM (125.179.xxx.254)

    이걸 자랑으로 듣는 아픈 사람들이 많네

  • 66. ㅇㅇ
    '24.2.14 7:21 AM (1.227.xxx.142)

    그니까 남한테 살빼라. 살쪄라 그런말 말았으면 좋겠어요.

  • 67. 20대도
    '24.2.14 7:46 AM (203.142.xxx.241)

    아니고 이상황이 부럽나요?? 저도 5kg는 빼야하는 과체중이지만, 솔직히 이렇게 마른분 부럽지는 않거든요..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 부러운거죠? 몸무게가 부러운게 아니고??

  • 68. ㅡ.ㅡ
    '24.2.14 8:10 AM (118.235.xxx.237)

    아이스크림 빵좀 먹으면 살찌던데...

  • 69. 맞아요
    '24.2.14 8:36 AM (112.159.xxx.154)

    160/50나가도 사람들 말랐다고
    살좀 찌라고..
    원글님 이해합니다.

  • 70. ㅎㅎ
    '24.2.14 8:37 AM (58.148.xxx.12)

    이분은 계속 고민만 하시네요
    같은 글 여러번 봤어요
    50초반 160-44킬로였는데 운동시작하고 사람됐어요
    저도 임신할때 50킬로 넘어보고 한번도 넘어본적 없는 저체중이거든요
    운동하고 근육이 늘어서 지금은 46-47정도 나가요
    저보고 말랐다고는 하는데 탄탄하고 힘있어 보인다고도 해요
    아랫배 하나도 안나왔고 군살없고 체지방 14퍼정도 입니다
    먹어서 해결하려고만 하지말고 운동하세요
    마른비만은 운동밖에 답이 없어요
    온몸에 근육이 없어서 배만 나오는게 마른비반이거든요

  • 71. ㄷㄷ
    '24.2.14 8:46 AM (59.17.xxx.152)

    마른 사람들도 안 쪄서 고민이긴 한 것 같아요.
    저희 시어머니나 엄마나 전부 마른 체형이라 나이드니 안쓰러워 보이시더라고요.
    40kg 유지하느라고 정말 애쓰세요.
    나이 들면 약간 통통한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 72. ㅜㅜ
    '24.2.14 9:04 AM (112.145.xxx.70)

    나이들어서 그렇게 깡 마르면 진짜 아파보이고 없어보이고
    뒤에서 수근.. (암환자냐.. ㅜㅜ)
    옷도 태가 안나고
    가난해 보이고.. 햐.. 늙어보이고.

    진짜 나이들면 살이 조금은 있어야 합니다.
    전 한약 추천이요

  • 73. 어이가.
    '24.2.14 9:20 AM (222.120.xxx.110)

    말라서 고민이라는 사람한테 자랑이냐는둥 부럽다는둥. . 어이가 없네요.
    유산소말고 근력운동해서 단단해지세요. 어차피 티나게 살찌는 체질아니니 말라도 아픈사람같이 보이진않아야죠.

  • 74. ..
    '24.2.14 9:21 AM (58.235.xxx.36)

    제가 그래요
    평생 소원이 살찌는거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고기금지 무조건 탄수화물
    한달에 최소2키로는 찝니다
    하얀식빵 보들보들한거 맛없는테두리잘라내고
    딸기잼이나 생크림발라서 매일 최소간식으로 8개이상씩 드세요+두유랑(우유안됨)
    진짜 살찝니다
    식빵2개가 샌드위치느낌으로 한세트니 금방먹어요

  • 75. ...
    '24.2.14 9:26 AM (116.33.xxx.189)

    너무 말랐다는 소리 듣는 것도 짜증날 것 같아요.
    이게 어린 친구들 43킬로와 나이든 사람 43킬로가 좀 달라보이니까요.
    원글님 운동하면 오히려 탄탄하게 살이 붙을 수 있다고 해요.
    꼭 살찐 사람만 운동하는 게 아니라.
    단탄지 잘 챙겨 드시고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것 해보세요.
    3-4킬로만 붙어도 지금보다 훨씬 좋아보일 거예요.

  • 76. 로즈
    '24.2.14 9:29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진짜 마른사람은 오히려 뚱뚱한 사람보다
    수명이 짧다고 했어요

  • 77. ...
    '24.2.14 9:50 AM (106.247.xxx.105)

    저랑 몸땡이 바꿉시다아~~

  • 78. 부럽
    '24.2.14 10:01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하지만 당사자들은 고민을 엄청 하더라구요.

    저희 친정 작은어머니 작은아버지가 엄청 마르셨어요. 표준이 10이라면 3정도 말라서 환자처럼 보였어요. 본인들은 이게 평생 고민인데 주변에서 부럽다고 하면 엄청 화를 내셨어요.

    그러다 사촌 언니가 결혼하겠다면서 상견례를 하자하니 바쁜 일을 핑계로 날짜를 최대한 멀리잡아두고 밤마다 살이 찌기로 유명한 음식들을 시켜 밤 12시까지 먹었대요. 그런데 안 먹던것들을 먹다보니 배탈이나서 설사로 줄줄줄 다 쏟아 버리셔서 상견례때는 오히려 더 살이 빠지신채로 나가셨다고...ㅎㅎ

  • 79. 폐경 12년째
    '24.2.14 10:19 AM (211.46.xxx.89)

    그래도 안찌더니 59살부터 야곰야곰 찌기 시작해서 3년차 현재 5키로까지 쪘어요
    남들 나잇살 갱년기되면 찐다 어쩐다 해도 난 예외라 생각했는데 찌더라고요
    현재 49키로 이쪽저쪽에서 머문지 1년 째 되어가네요
    160이 좀 안되는 키라 지금 보기 딱 좋고 주위에서는 51~2정도면 더 좋겟다고..
    근데 온몸이 둔해요...

  • 80. ^^
    '24.2.14 10:22 AM (222.120.xxx.116)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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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 alsl
    '24.2.14 11:20 AM (221.145.xxx.235)

    저랑 키도 비슷한데 저도 44까지 빠져서 호두 1KG봉지 사서 이틀에 한봉지씩 한달 내내 먹었더니 급격하게 살이 올랐습니다. 호두 강추 해요.

  • 82. 열불나서 로긴
    '24.2.14 11:31 AM (61.108.xxx.1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진심인거 인정하지만


    나이가....
    50에 9을 더해버린 나이인데

    키는 170

    하루 한 끼 먹는데 증말

    67키로 나가요.... ㅠㅠ
    나 가요
    가요
    가~요
    가~요~~

  • 83.
    '24.2.14 11:37 AM (117.110.xxx.203)

    호두 먹어봤는데

    저랑 안맞나봐요

    먹을때마다 두통이와서

    알아보니 알레르기일수도있다고

  • 84. ....
    '24.2.14 11:41 AM (183.97.xxx.210)

    165에 49...
    저도 살 안쪄서 짜증인데 위안받고 가요..
    50-51이면 좋겠는데 50을 못찍어보네요. ㅠㅠ
    1,2 키로 찌는게 왤케 어려운지.

  • 85. ....
    '24.2.14 11:43 AM (183.97.xxx.210)

    볼때마다 더 말랐단 소리 서터레스임..

  • 86. 밤~~~
    '24.2.14 1:28 PM (61.108.xxx.112)

    밤 추천합니다.

    찐 밤을 엉덩이 붙이고 앉을 때마다 까드세요
    뽀얗게 이쁜 처자들 보고
    밤벌레 같다고 했던 옛 어른들 말씀이 있었는데
    뽀얗고 포동하니 기름지게 예쁘면 그런 소리 듣습니다.

    밤이 그렇습니다.

  • 87. 43
    '24.2.14 1:38 PM (73.86.xxx.42)

    43키로 제 꿈의 몸무게입니다. 현재 47 키 161인데 그냥 보통으로 보임: 올해는 꼭 43키로 달성하고 싶어요

  • 88. ㄱ..
    '24.2.14 2:23 PM (49.170.xxx.206) - 삭제된댓글

    그 키에 그 무게가 너무 마른 수준인가요?
    원글님 댓글 쭉 보다보니 말씀하시기 전에 이미 마른비만인거 알만큼 근육 없을 것 같던데..
    체형 자체가 거미형이신가?
    저 166에 45~48사이일때도 다들 부럽다했지 너무 말랐다ㅡ라고는 안했어요.
    체중만 보면 적당히 좋은 체중이고 그 키에 50 가까이 찌웠을때도 주변에서 말랐다고 입댔다면 몸무게가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키가 작으니 아담해보이기는 해도 너무 마르지는 않았을텐데 신기하네요

  • 89. 와...
    '24.2.14 2:29 PM (116.125.xxx.59)

    저도 50초반인데 살다살다 이런 몸무게를 다보네요 다이어트 안하고 먹고싶은대로 먹고 살았는데 이제 살이 잴때마다 쪄있어요. 그래서 요즘 소식중인데 님은 아직 갱년기가 아닌가, 아님 대사가 잘되나? 아님 너무 소식하나... 암튼... 부럽.. 그래도 너무 몸무게가 안나가는것도 스트레스일거 같아요 나이들면 좀 찌기도해야 하는데, 세끼만 조금씩 드시나보네요 중간에 간식도 좀 많이 드셔보세요

  • 90. 아이스크림
    '24.2.14 5:18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맨날드셔보세요.
    금세 찜

  • 91. 49.170
    '24.2.14 5:26 PM (118.235.xxx.141)

    166에 45~48인데 다들 부러워하고 말랐다고 안했다구요? 님은 뼈가 엄청 가늘거나 근육이 없는 체형이신가봐요.

    사람마다 체형이나 근육량이 다른데 어떻게 절대적인 키 몸무게로 판단을 하시는지요. 그리고 젊을때 몸무게랑 나이들었을때 몸무게랑 동일시하면 큰일납니다.

  • 92. 같이 해결해봅시다
    '24.2.14 5:36 PM (211.243.xxx.228)

    저도 그런 편ㅜ
    얼굴살 좀 쪄봤으면 좋겠네요.

    원글님 많이 드셔도 안찌시는 거 보니 소화흡수효율이 떨어지는 거에요.
    필시 위나 장이 안좋으실 거임.
    소음인일 확률이 높고요.

    만약 그러시다면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몸에 맞는 음식을 드시고
    위나 장을 좋게 만들어보세요.

    만약 위나 장 문제가 아니라면 예민하신 편일 수도..

    잠은 잘 주무시는거죠?

  • 93. ㅡㄷ
    '24.2.14 5:42 PM (106.102.xxx.15)

    소화흡수기능이 약하거나 바로바로 배출 하시는 스타일이신듯요 위장이 안좋은겁니다 사혈부항 해보세요

  • 94. 마른여자
    '24.2.14 5:44 PM (117.110.xxx.203)

    맞아요

    소음인

    장도안좋고 위도안좋고

    어휴 잠너무잘자 큰일:;;

  • 95. 분홍
    '24.2.14 5:49 PM (218.148.xxx.205)

    밥숟갈 놓자마자 주무세요
    그러면 한달에 3키로씩 체중 늘어나요
    제가 고딩때 그렇게 살찌우다가 이번에 임플란트 하면서 체중이 확 빠졌네요
    입에 단맛을 느낄때 많이 드세요

  • 96. 마른여자
    '24.2.14 5:57 PM (117.110.xxx.203)

    118.235님

    맞아요

    손목이 엄청가늘어서

    초등생보다 가늘어요

  • 97. 에혀
    '24.2.14 7:15 PM (123.212.xxx.254) - 삭제된댓글

    다음 생이 없으면 좋겠으나 굳이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 마른 몸과 손재주가 주어지면 좋겠어요. 162센티인데 40키로대는 고등학교 때 49키로 찍은 이후 절대 볼 수 없는 숫자네요. 30대에는 50키로 중반 대, 40대에는 50키로 후반대 찍더니 폐경 후 8키로 쪘어요. 먹는 양도 많지 않은데 가끔 빵 떡 1~2개 먹으면 다음날 1키로 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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