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스키장서 강습쌤

아들엄마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24-02-13 18:16:09

오늘 중딩 아들램 친구랑 둘 강습 시켰어요

아주 초급은 아닌데 애아빠가 없어서 둘만 올려보내자니 불안해서 강습두시간 시켰는데 선생님이 어려보이더라구요 친절하고 귀워우심...

끝나고 애들이 그러는데 23살이래요

아마 체대생이나 군제대했겠죠?

제눈에 저희 아들이랑 몇살 차이 안나고 아직 애기로 보이지만 저정도만 커서 저만큼 알바해도 뿌듯할 것 같아요

저 운동도 안하고 게임만하는 중2병 아들 7년뒤에 저정도 제앞가림 하려나요...강습쌤 어머님 부러워 써봅니다

 

IP : 39.117.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2.13 7:05 PM (58.225.xxx.189)

    어머나 저부르셨어요?
    ㅎㅎㅎ
    부러워하실일은 아닌것 같구요
    아들 둘다 스키를 너무 좋아해서
    대학 스키부라 겨울에 스키장 합숙합니다
    자격증도 따서 틈틈히 강습 알바도 하나봐요
    세상 행복하다네요

  • 2. 아들엄마
    '24.2.13 7:21 PM (39.117.xxx.171)

    신체정신 건강하고 열심히 살아 알바해서 돈벌어 다 갖춘거죠^^
    하고싶은거라곤 게임밖에 없는 아들 가진 저는 부럽네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959 물가 보니 노후 계획 다시 해야겠어요 25 ... 2024/02/15 4,905
1553958 거니가 무서운 윤뚱, 김건희의 공포 15 ㅋㅋ 2024/02/15 3,017
1553957 축알못 3 ㅇㅇ 2024/02/15 654
1553956 예비고 딸이랑 짧게 해외여행? 8 여행 2024/02/15 1,222
1553955 경기도 화정역에서 건대 통학 괜찮은가요? 16 ... 2024/02/15 1,265
1553954 의대 열풍에 연·고대 상위학과 대거 '미등록' 16 .... 2024/02/15 2,999
1553953 이원욱 "개혁신당 합류 양정숙, 의원실 찾아와 눈물…설.. 10 .. 2024/02/15 1,109
1553952 맘이 불편하거나 고민이 있음 옷을 보네요. 6 ddd 2024/02/15 1,835
1553951 자식놈때문에 화가 나는 아침입니다 9 2024/02/15 3,573
1553950 오래 사용안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 2024/02/15 608
1553949 중학생 아이들 키우는데 4~11시알바 6 ... 2024/02/15 1,324
1553948 노무사 시험 어렵나요? 9 Pppp 2024/02/15 3,328
1553947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세 양아치 10 양아치 2024/02/15 5,306
1553946 미국이민변호사 3 .. 2024/02/15 989
1553945 조국교수 26 인간도리 2024/02/15 2,397
1553944 자식 자랑하려고 해요 47 오래된회원 2024/02/15 6,204
1553943 설영우 근자감 3 2024/02/15 3,277
1553942 국산 닭갈비 시켜드시는데 9 .... 2024/02/15 1,102
1553941 의사 집단행동 움직임에 정부 "비대면진료·PA간호사 확.. 8 ㅇㅇ 2024/02/15 1,308
1553940 농작물이 없어져 cctv 설치한 농부.gif 13 딸기 아니네.. 2024/02/15 4,292
1553939 역시 클린스만이 가장 문제네요. 9 ... 2024/02/15 1,596
1553938 졸업생 본인이 본인 꽃다발 들고 다녀도 괜찮죠? 6 궁금 2024/02/15 1,245
1553937 20년 전 꾸었던 나쁜 꿈을 아직도 기억해요 4 꿈 2024/02/15 927
1553936 머리카락 청소.. 12 에효 2024/02/15 2,296
1553935 이선균배우 떠난지 얼마됐다고... 21 ... 2024/02/15 6,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