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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스키장서 강습쌤

아들엄마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24-02-13 18:16:09

오늘 중딩 아들램 친구랑 둘 강습 시켰어요

아주 초급은 아닌데 애아빠가 없어서 둘만 올려보내자니 불안해서 강습두시간 시켰는데 선생님이 어려보이더라구요 친절하고 귀워우심...

끝나고 애들이 그러는데 23살이래요

아마 체대생이나 군제대했겠죠?

제눈에 저희 아들이랑 몇살 차이 안나고 아직 애기로 보이지만 저정도만 커서 저만큼 알바해도 뿌듯할 것 같아요

저 운동도 안하고 게임만하는 중2병 아들 7년뒤에 저정도 제앞가림 하려나요...강습쌤 어머님 부러워 써봅니다

 

IP : 39.117.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2.13 7:05 PM (58.225.xxx.189)

    어머나 저부르셨어요?
    ㅎㅎㅎ
    부러워하실일은 아닌것 같구요
    아들 둘다 스키를 너무 좋아해서
    대학 스키부라 겨울에 스키장 합숙합니다
    자격증도 따서 틈틈히 강습 알바도 하나봐요
    세상 행복하다네요

  • 2. 아들엄마
    '24.2.13 7:21 PM (39.117.xxx.171)

    신체정신 건강하고 열심히 살아 알바해서 돈벌어 다 갖춘거죠^^
    하고싶은거라곤 게임밖에 없는 아들 가진 저는 부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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