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준 빌라 안방천장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연락받았어요

도움이 필요해요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24-02-13 17:27:37

연휴 전날 보내준 사진을 보니 누수로 얼룩이 구석에 퍼져있고 물이 떨어지는상황이라고합니다.

바로 윗집에  사진을 공유하고 누수가 되고있으니 빠른 수리가  필요하다라고 말을 하니

자기네는 이상이 없으니 아래에서 누수를 탐지하라고 하며, 예전에  누수있다고해서 자기네가 기사를 불렀었는데 누수원인을 못찾았고 몇십만원들어갔다고 저한테 얘기를 합니다.   일단 끓고 누수탐지기사분을 구해서 사진을 보내니 당연 윗집에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명절 연휴고 해서 어쩔수없이 휴가끝나고 얘기해야겠다고 세입자분에게 얘기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누수탐지를 위해 기사분이 세입자분과윗집과  일정을 조율하려는데  윗집이 주인과  얘기를 하겠다고해  통화를 했는데  같은 얘기만 반복으로 자기네 집은 이상없으니 아래에서 누수탐지를 하라고 하여 시간 지날수록 피해만 커지니  누수탐지에 협조를 해달라고하니 탐지를 해서 누수원인이 어디에 있든 비용을  제가 부담하라고 억지스런 말을 하네요  

이런 집에 어찌 대처를 해야할까요??

경험이나 지식을 공유하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15.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3 5:38 PM (116.121.xxx.231)

    그저께 화장실에서 물이샜는데...
    어디서 새는지 화장실 천장 열어 관리실과 같이 연구했습니다 ㅡ.ㅡ
    고여있는 물 일일히 다 빼고..원인도 우리가 알아내서 관리실에다 전달 해달라 했는데 관리실에서 찾아갔더니 어쩌라고요! 짜증내며 문을 닫아버렸다더라고요...
    자기가 검색해보니 안고쳐주면 안될거 같아서인지 뒤늦게 오늘 전화해서 사진 찍어 보내라더군요..
    전 변호사끼고 싸워야하나 싶어 전문 변호사까지 검색해놓은 상태입니다.. 시간이 최소 8개월이상 오래걸리고 양쪽 모두 힘든 상황이 되긴 하지만 윗층 누수로 인한것이기 때문에 윗층이 다 책임지는게 맞습니다.
    누수원인이 자기네 집인데 탐지비용을 왜 아래에서 냅니까.. 또라이네요!
    변호사비까지 내고 싶으면 그리하라 하세요!

  • 2. 일단
    '24.2.13 5:4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누수확인처가 윗층으로 확실히 증명 되면
    다시 말해 보시고
    즉각 수리 거부시
    일단 공신력 있는 업체에 수리 의뢰하고
    모든 비용은 법적 청구하겠다
    아랫층 피해 입은것에 대해서도
    호텔 체류비 식사비 등등 계산해서 법적 청구 하겠다
    증빙서류 첨부해서 내용증명 보냈는데도
    거부 하면
    직접 수리 하시고
    그 비용 영수증으로
    윗집을 가압류 해버리세요
    가압류 해서 재산 행사 못하면
    자기들이 지불하겠다고 연락 할걸요?

  • 3. 일단
    '24.2.13 5:44 PM (125.130.xxx.125)

    빌라나 원룸 건물의 경우
    윗층 세대의 누수로 인한건지
    아니면 외벽 크렉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어 누수가 되는건지
    정확한 원인을 찾으셔야 할 거 같아요
    외벽 크렉으로 인한 누수면..
    건물 유지보수비가 따로 있고 관리하는 사람이 없으면
    본인이 금액 감수해야 하는게 참 어려운 거 같아요

  • 4. 원글
    '24.2.13 5:54 PM (211.215.xxx.144)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구청에다 민원내고 소송까지 생각중입니다 ㅠㅠ

  • 5. ...
    '24.2.13 6:07 PM (211.36.xxx.71)

    누수는 기본적으로 윗집 문제죠.
    일배책 있으면 보험사에 문의하세요.
    조사하러 올라가겠죠.
    별 웃기는 여자네.

  • 6. ...
    '24.2.13 7:30 PM (211.235.xxx.247)

    남의집 물이샌다는데 무조건 비협조할거면 단독주택살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428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음원 사재기 곡이였어요? 3 ........ 2024/05/23 2,932
1584427 한 자리에 모인 문재인 이재명 조국 김경수 13 ㅇㅇ 2024/05/23 2,438
1584426 임플란트 할게 많은데 12 두려움 2024/05/23 2,906
1584425 여행추천 해 주세요 6 하늘 2024/05/23 1,160
1584424 신간 도서를 읽어보고 싶은데요 5 .... 2024/05/23 1,094
1584423 정수라 이쁘네요. 박원숙 같이삽시다에 나오는데 5 2024/05/23 5,323
1584422 미취학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2024/05/23 378
1584421 문정부의 광주형 일자리 5년 ‘상생’ 큰 시각차 4 동상이몽 2024/05/23 1,039
1584420 뚱뚱한 사람을 보는 시선 52 질병 2024/05/23 12,356
1584419 모쏠)사람들은 언제라도 죽일 준비가 돼 있어요. 16 ㄹㄹㄹ 2024/05/23 3,633
1584418 아이가 지나가다 용돈을 받았어요 11 푸른하늘 2024/05/23 5,904
1584417 다문화고부열전 프로그램 보세요? 4 2024/05/23 2,096
1584416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 가볼만할까요?? 5 .. 2024/05/23 1,232
1584415 윤 대통령이 구속했던 '朴 최측근' 정호성, 대통령실 비서관 발.. 5 azexdc.. 2024/05/23 2,291
1584414 김호중 오늘 공연했어요? 12 ㅇㅇ 2024/05/23 6,230
1584413 정신과 약 먹고 피로감이 호전 됐다면 정신과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6 ㄴㄱㄷ 2024/05/23 1,733
1584412 당뇨검사는 어느과에서 하나요? 5 잘될 2024/05/23 2,033
1584411 소화불량 좋아졌어요 4 .. 2024/05/23 2,181
1584410 조금이라도 젊을 때 결혼할 걸 그랬어요 11 vv 2024/05/23 5,848
1584409 어제 욕실에서 미끄러지고나니 10 2024/05/23 4,292
1584408 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44 .. 2024/05/23 23,236
1584407 장미란은 왜 결혼 안할까요? 24 장미란 2024/05/23 7,035
1584406 둥근 달이 무척 밝아요 2 ... 2024/05/23 941
1584405 부동산중개수수료에서 부가가치세여쭤봅니다. 3 ... 2024/05/23 1,105
1584404 여성 유산균 어떤거 드시나요? 1 두둥실 2024/05/23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