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 쉬야하는 쫄쫄쫄 소리마저 귀여울 줄은

사랑해요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24-02-13 16:07:57

베란다에 냥이 화장실이 있는데

요즘 추워서 베란다 문을 닫아놓으면

화장실 가고 싶을때 베란다 문 앞에서 문  열어달라고 냐옹 소리를 내요

 

 

어제는 문 열어주고

볼일 보느라 진지한 표정과 정자세를 취한 냥이 앞에 앉아있으니 소변 보는 소리가..졸졸졸~

이 소리가 귀여워서 웃음이 나면서도

이게 귀엽게 느껴질 일인가 싶었어요.  ㅋㅋㅋ 

 

냥줍한 울 냥이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렴..사랑해~^^

IP : 211.206.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2.13 4:12 PM (112.164.xxx.109)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안귀여운데가 없어요
    울고양이는 화장실 청소하면 꼭 와서 냄새 풍기면서 큰일봐요...아조 깡패임

  • 2. ㅎㅎ
    '24.2.13 4:26 PM (73.118.xxx.231)

    동영상을 봤는데 화장실에 급하게 뛰어오는 아기 고양이가 얼마나 귀엽던지 ㅎㅎ
    남의 고양이 영상만 봐도 예쁜데 자식같은 고양이가 얼마나 예쁠지
    충분히 짐작가네요 ㅎㅎㅎ

  • 3. 두냥엄마
    '24.2.13 4:26 PM (203.237.xxx.73)

    저는 제가 자꾸 귀찬게 합니다.
    따라다니면서 냄새도 맡아요. 발가락 냄새 맡는건 기본이고,,저도 고양이처럼,
    졸졸 따라다니면서 ㅋㅋㅋ 사료 아그작아그작 씹는 소리는 너무 달콤하고요.
    하루에도 틈만나면, 한쪽다리 들어올리고,,자기 몸,,여기저기 구석구석 미용하는거 보면,
    저보다도 성숙하신 언니 같아요. 세상 이쁜짖만 하는 고양이.

  • 4. 정말
    '24.2.13 5:11 PM (121.149.xxx.202)

    냥이는 안 귀여운 곳이 없어요.
    그리고 어쩜 그렇게 화장실로 꼭 가서 싸는지 신기하고요
    저는 다친 새끼냥이 냥줍해서 키우는데요 지금은 건강해져서 날라다니지만, 처음에 아파서 끙끙거리고 누워있다가도 그 쪼그만 발로 아장아장 걸어가 화장실 가서 볼일 보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는 거 보고 정말 감동했지뭐에요.

  • 5. ..........
    '24.2.13 5:42 PM (117.111.xxx.187)

    넘 귀엽겠어요.
    종이 뭐예요?
    우리 아이가 냥이를 너무 키우고싶어해서..

  • 6. 냥냥
    '24.2.13 6:14 PM (223.39.xxx.77)

    응가하는 얼굴도 귀여워요
    끙~ 하면서 응가하는 자세 몰래 훔쳐보는 나..

    그리고 윗님
    품종묘도 예쁘긴 하지만 코숏들도 예쁘답니다
    나중에 가족으로 들이실거면 기왕이면 사지 마시고 꼭 입양 부탁드려요~

  • 7. 유기된 성묘였고
    '24.2.13 6:22 PM (123.214.xxx.132)

    그냥 흰냥이예요.

    터키쉬 앙고라라고도 하던데 단묘이니 믹스인것 같아요.
    전체 흰털에 눈은 밝은 금색?이예요

    울 냥이 엄빠가 궁금하고
    왜 유기됐는지도 궁금한데

    알 수 없을것 같아요.

    저지레 1도 없이 딱 귀부인이예요^^

  • 8.
    '24.2.14 1:15 AM (118.32.xxx.104)

    하트모양 감자 건져서 좋다고 사진찍어둠ㅎㅎ

  • 9.
    '24.2.14 1:17 AM (118.32.xxx.104)

    울냥이 중성화하고 마취도 덜깬 상태에서 휘청거리며 화장실가서 쉬하던 기억이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912 설마 운동선수들이 서로 한번도 안싸웠을까요? 9 ㅁㅁㅁ 2024/02/14 1,701
1555911 근데 의사들은 이제 의사 수입이 대기업만도 못할 거라는데 39 근데 2024/02/14 4,090
1555910 힘든 알바 끝난 후 폭식관리 요령 좀 알려주세요 6 .. 2024/02/14 1,098
1555909 한동훈 조용하네요? 김건희한테 까였나요? 6 미씽구라 2024/02/14 1,657
1555908 이거 재밌네요. 한발 서기 운동 참고하세요 8 //// 2024/02/14 3,183
1555907 자식같다는 강아지, 죽 쒀 주는데 쌀을 씻지도 않고.. 33 강아지 2024/02/14 4,196
1555906 비밀의 숲 보기 시작했어요 8 ........ 2024/02/14 852
1555905 3일전에 올라왔다 삭제된 손흥민 이강인관련 글 ㅠㅠ 24 2024/02/14 6,910
1555904 국힘당공격거리 민주당의 종북비례연합 8 우려했던 2024/02/14 388
1555903 과일값 많이 비싼가요? 13 000 2024/02/14 2,579
1555902 치과비용 2 2024/02/14 681
1555901 삶은 계란 3개 먹기 힘드네요 13 이상 2024/02/14 3,418
1555900 토요일에 대구 4 @@ 2024/02/14 717
1555899 50대:살을 찌우고, 살을 빼 본 후 외모변화 29 음.. 2024/02/14 7,637
1555898 6시 이후 안먹을수 있는 비법 있을가요 10 .. 2024/02/14 2,023
1555897 이태석 재단 후원할 곳으로 어때요? 2 2024/02/14 569
1555896 檢, '김정숙 경호원 활용해 수영강습' 직권남용 수사 착수 34 .... 2024/02/14 2,832
1555895 오산 부근 눈썹수정 잘 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1 무밴 2024/02/14 259
1555894 초호화 귀족 파티에 돈내고 간다네요 17 ... 2024/02/14 5,925
1555893 SNS,커뮤니티 아예 끊고 생활해본적 있으세요? 7 ... 2024/02/14 1,512
1555892 그런 풍습이 우리나라도 2024/02/14 357
1555891 예금 너무 재밌어요 9 0011 2024/02/14 4,673
1555890 시댁에서 사랑받는 며느리.. 이런것좀 .. 35 ........ 2024/02/14 6,205
1555889 봄날씨 같아요~ 3 ... 2024/02/14 1,126
1555888 쓰리스핀 연두색걸레 잘안닦이는거 맞죠? 7 2024/02/14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