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얼굴이 좀 뚱해보이는 안웃는상 사람인데요
남들이 화난줄 알까봐 계속 스몰톡을 하는거같아요
이거 진짜 피곤한거 아시죠
피곤한날 말없이 있으면 기분이 안좋냐고 다들 물어보는데 아니라고 아무리 해도 그렇게 안보고
기분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할말도 없고 침묵하며 있고 싶은건데.. 다시 스몰톡 시작하고 아 피곤 근데
어제 티비보는데 어떤 여자 패널이 정말 한마디도 안하고 웃는 얼굴^_^ 만 하고 있는데
얼굴이 일부러 미소짓는 느낌이 아니고 원래 그런 얼굴이라 너무 편안해보이는거에요
그냥 네 아니오정도만 말하고 계속 ^_^
진심 부러웠어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성격 좋아보임 효과
수다스러워보이지도 않고 부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