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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점점 웃음짓는게 부자연스러워요

애휴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24-02-13 14:17:05

원래도 사진 찍는걸 딱히 좋아하진 않아요

그래도 예전 사진들을 보면 웃음 짓고 찍은 사진들이

자연스럽단 느낌이 들어서 보기엔 좋았어요

 

와...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보니

표정들이.. 특히 웃음 띤 얼굴표정들이

뒤로 갈수록 하나같이 볼만하네요ㅠㅠ

웃는것도 아니고 우는것도 아닌 이 표정들은 대체 뭔지...;;

젊었을때 사진은 살짝만 미소를 지어도 예쁜 표정이 

느껴지는데 지금은 그런 표정=썩소네요 ㅎㅎ;

 

이번 명절연휴때 찍은 사진들을 보니

이것도 다들 가관입니다

입 다물고 찍으면 좀 더 자연스러울까 나름 머리굴려(?)서

찍었더만 하나같이 한쪽 입이 죄다 올라간게 

심술맞은 뺑덕어멈 동생같이 나왔어요ㅋ

애휴~이젠 뭐 실물이나 사진이나 더 나은게 없어요ㅜㅜ

IP : 114.203.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을일이
    '24.2.13 2:19 PM (125.142.xxx.27)

    진짜 없어요. 중년부터 더 나이든분들까지 인상이 왜저런가 생각했었는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

  • 2. 바람소리2
    '24.2.13 2:19 PM (114.204.xxx.203)

    나이드니 다들 그래요 그러려니...
    40후반부턴 사진도 안찍어요

  • 3.
    '24.2.13 2:20 PM (175.120.xxx.173)

    꽃이나 찍고
    강아지나 찍고
    음식이나 찍고 그럽니다....

  • 4. 그래도
    '24.2.13 2:30 PM (220.117.xxx.61)

    그래도 오늘이 가장 젊은날이라지요^^

  • 5. 주름져도
    '24.2.13 2:33 PM (175.192.xxx.94)

    활짝 웃는 모습이 젤 예뻐요.

  • 6. 그래서
    '24.2.13 4:41 PM (114.203.xxx.84)

    얼마전에 82님들이 알려주신대로
    평소에도 입꼬리에 힘을 주고 올리는 연습을
    시시때때로 하고 있네요ㅎ

    맞아요~
    그래도 가는 세월중에서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일테고
    주름이 져도 활짝 웃는 모습이 제일 예쁘다는 말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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