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점점 웃음짓는게 부자연스러워요

애휴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24-02-13 14:17:05

원래도 사진 찍는걸 딱히 좋아하진 않아요

그래도 예전 사진들을 보면 웃음 짓고 찍은 사진들이

자연스럽단 느낌이 들어서 보기엔 좋았어요

 

와...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보니

표정들이.. 특히 웃음 띤 얼굴표정들이

뒤로 갈수록 하나같이 볼만하네요ㅠㅠ

웃는것도 아니고 우는것도 아닌 이 표정들은 대체 뭔지...;;

젊었을때 사진은 살짝만 미소를 지어도 예쁜 표정이 

느껴지는데 지금은 그런 표정=썩소네요 ㅎㅎ;

 

이번 명절연휴때 찍은 사진들을 보니

이것도 다들 가관입니다

입 다물고 찍으면 좀 더 자연스러울까 나름 머리굴려(?)서

찍었더만 하나같이 한쪽 입이 죄다 올라간게 

심술맞은 뺑덕어멈 동생같이 나왔어요ㅋ

애휴~이젠 뭐 실물이나 사진이나 더 나은게 없어요ㅜㅜ

IP : 114.203.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을일이
    '24.2.13 2:19 PM (125.142.xxx.27)

    진짜 없어요. 중년부터 더 나이든분들까지 인상이 왜저런가 생각했었는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

  • 2. 바람소리2
    '24.2.13 2:19 PM (114.204.xxx.203)

    나이드니 다들 그래요 그러려니...
    40후반부턴 사진도 안찍어요

  • 3.
    '24.2.13 2:20 PM (175.120.xxx.173)

    꽃이나 찍고
    강아지나 찍고
    음식이나 찍고 그럽니다....

  • 4. 그래도
    '24.2.13 2:30 PM (220.117.xxx.61)

    그래도 오늘이 가장 젊은날이라지요^^

  • 5. 주름져도
    '24.2.13 2:33 PM (175.192.xxx.94)

    활짝 웃는 모습이 젤 예뻐요.

  • 6. 그래서
    '24.2.13 4:41 PM (114.203.xxx.84)

    얼마전에 82님들이 알려주신대로
    평소에도 입꼬리에 힘을 주고 올리는 연습을
    시시때때로 하고 있네요ㅎ

    맞아요~
    그래도 가는 세월중에서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일테고
    주름이 져도 활짝 웃는 모습이 제일 예쁘다는 말씀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650 공덕역 마포역 단체모임 40명 9 현소 2024/02/13 1,512
1555649 샤워수전 14 해바라기 2024/02/13 1,606
1555648 윤통이랑 동선겹치네(부산) 10 짜증 2024/02/13 2,338
1555647 저도 용돈 문제 봐주세요 10 딸기 2024/02/13 2,846
1555646 치매 유전도 있는 건가요.  14 .. 2024/02/13 3,746
1555645 어린이집 수료하고 신학기 전까지 외할머니댁 15 .. 2024/02/13 1,697
1555644 안드로이드 & 애플 장단점 ㄴㅇㄹ 2024/02/13 422
1555643 실비보험 mri청구 해 보신분 8 급질 2024/02/13 1,618
1555642 탈때마다 느끼는데 9호선은 정말 답없네요. 5 어휴 2024/02/13 3,858
1555641 수부지 누런 피부인데 파운데이션 추천 3 지성 2024/02/13 1,769
1555640 마음공부) 마음아 넌 무엇이니? 4 공간에의식두.. 2024/02/13 1,254
1555639 척추측만증 4 에효 2024/02/13 1,238
1555638 이거 오늘 도착? 1 2024/02/13 776
1555637 손가락이 찬바람이나 찬걸 만지만 얼어요 9 손가락 2024/02/13 1,337
1555636 허벅지 5 꼭행복하여라.. 2024/02/13 1,164
1555635 회기 경희대 치과병원 임플란트 교수 추천해주세요! 2 2024/02/13 824
1555634 조카 말하는게 너무 귀여워요 3 어맛 2024/02/13 2,557
1555633 전세 준 빌라 안방천장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연락받았어요 5 도움이 필요.. 2024/02/13 1,993
1555632 조카들 용돈 줍니다 5 조카 2024/02/13 2,588
1555631 까*** 시계 분실한 것 같네요ㅠㅠㅠ 23 아무래도 2024/02/13 6,806
1555630 내일 제주도 가는데요 옷차림 3 현소 2024/02/13 1,180
1555629 전화소리가 옆방까지 들리는 집 2 뭘하지? 2024/02/13 1,119
1555628 눈 감고 한 발로 서기 몇 초? 15 리메이크 2024/02/13 2,646
1555627 연인끼리 신발 선물은 하지말랬던.. 14 예전엔 2024/02/13 3,419
1555626 일산, 분당 재건축 가능하다면요 5 1기신도시 .. 2024/02/13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