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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과 의료 박살 낸 사람

매국노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24-02-13 13:38:56

이름 똑똑히 기억해놓으세요.

박민수 박민수 박민수

우리나라 필수과 의료 작살내 놓은 사람이 현 보건복지부 차관 박민수 이 사람임.

 

글 제법 길다.

의대증원 무지성 찬성하는 무뇌아들은 이 글에 댓글 쓰지 말고,

본인 주장 뒷받침하는 주장으로 본인이 글 파서 써 줬으면 좋겠다.

 

펌 댓글 1)

 

지금 의대 정원 늘리는거 주도하는게 복지부 차관 박민수 인데
작금의 필수의료 위기는 이 사람 작품임.
지금 외과, 산부인과 박살낸 거 이 사람임. 
포괄수가제라고 입원부터 퇴원까지 정해진 돈만 받으라는 제도임.
장점은 쌈. 의사들 과잉 진료도 없고 비싼 재료도 안 쓰고 비싼 시술도 안함.
단점은 질은 보장 못함. 비싼 재료 안쓰고 싼 것만 써야지. 어쨌든 수익은 내야 하잖아
근데 이 포괄수가제 들어가는 항목이 맹장수술, 제왕 절개분만 등이 있는데
제왕절개 같은 경우는 처음에 포괄수가제로 정해진 금액이 50만원임. 본인부담금 아님 본인부담금 +건보금액 합친 금액임.
제왕절개 입원부터 퇴원까지 50만원만 받으라고 했음.
님 같으면 할 거임? 
애 낳다가 사고나면 의사가 잘못이 없어도 일단 소송 걸리고
조그마한 과실이 있어도 기본 10억임.
그리고 잘못 없어도 산모 가족에게 돈 줘야 하고 근데 제왕절개 50만원 받았음. 
이런데 님 같으면 분만병원 할 거임?
죄다 부인과 질환 병원으로 바꾸던가

피부미용 등 다른 쪽으로 간 거임.

외과의사도 마찬가지.

 

펌댓글 2)

내가 알기로 유사이래로 피부미용 gp 봉직의가 산부 인과, 외과 봉직의 보다 돈 많이 받았던 적 없음.
단 한번도 없음.
근데 왜 산부인과로 취직할 때 보다 돈도 덜 주는 피 부미용 gp할까?
이 포괄수가제 만든게 보건복지부 차관 박민수임ㅋ 이사람은 예전부터 의사에게 엄청난 적개심을 가지고 있음.
이전에도 블라인드 글 올라왔던데 복지부 공뭔들이 의사에게 적개심 가져서 제대로 조지는 정책 들고 온 거라고 박민수가 딱 이꼴임.
이 포괄수가제 할때 티비 나와서 박민수가 포괄수가제 이거 개쩐다 했었음. 
그때 의사 몇몇이 박민수 개인전화로 문자 넣어서 이거 다시 검토해라, 포괄수가제 잘못 됐다. 뭐 이런 문자 보냈는데 이 사람은 문자보낸 의사들 다 고소함.
협박인가 정보통신법 뭐시긴가 당연히 무죄 판결이긴 한데 암튼 이 사람은 의사에 대한 맹목적 적개심을 가진 사람이고 이 사람이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 의대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주도한 몸통임.

 

게다가 이젠 의사 중과실이 없어도 배상보험으로 피해자?에게 배상하는 시스템 만든다네?
그거 책임보험 가입하면 의사 형사처벌 면제 해준다고 하더라.
단, 중과실이 없는 경우에 중과실 있으면 그대로 형사소송 대상, 그리고 환자 가족이 동의안해도 역시나 형사소송 다퉈야함.
이게 윤석열이 의사들에게 필수의료 하라고 준 당근임.
상식적으로 의사에게 중과실이 없으면 당연히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데 책임보험 들면 형사처벌 면책특례 해준다는게 당근임?
지금 뇌동맥류 수술하다가 통계적으로 1~2프로는 뇌 경색, 뇌출혈등 심한 합병증 생기는데 이때마다 돈 1억 물어주라는게 의료분쟁조정심의인데 이거 더 키운 단 소리잖아. 지금 잘만 뇌수술하던 의사도 다 도망가겠다. 
이러니 의사들 다 빡치지. 나같이 미용gp랑은 저 멀리 있는 의사도 공감 전혀 안됨.
어차피 복지부에서 의사들에 대해 이미 여론전 했음.
몇년전부터 오지게 해서 무슨 성범죄자, 천룡인, 무적 면허 등으로 왜곡하고 이미지 나락 보냈으니 여론을 볼 때 증원은 막기 힘든데
과연 이 정책이 지방의료 살릴 수 있다고 보는가?
못함. 왜? 지방의료 살리려면 의사뿐만 아니라 지방 환자도 어느정도는 편리함을 포기해야 하는데 할거 같음? 미래 우리나라 보단 당장 총선 당선 가능성만 보는 정치인들인데 할까?
이래서 의대 2천명 늘려도 지방의료 해결 못한다고 하는 말임.

 

 

IP : 116.34.xxx.2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3 1:46 PM (118.235.xxx.222)

    딸이 고3이라던? 박민수차관인가요? 대단하네요 제왕절개 50만원이라니..이래놓고 산부인과 안간다고 의사들 욕하는거임? 대단한 사람들..

  • 2. 박민수 차관 얼굴
    '24.2.13 1:55 PM (116.34.xxx.234)

    https://www.mk.co.kr/news/society/10941300

    의료민영화 좋빠가.

  • 3. 자식들 둘
    '24.2.13 2:0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유학보내는 능력자 공무원이군요
    유학중 돌아와서 의대 입학 가능하죠~
    이런저런 전형에 제주대도 있으니

  • 4. 의사
    '24.2.13 2:15 PM (116.34.xxx.234)

    좋은 시절 끝났어요.
    자식 의대 보내려고 저런다?
    그건 절대 아닙니다.
    이미 상류층, 정부 고위층들은 전문직 손절 했어요.


    싼 의사 잔뜩 뽑아서 의료민영화 시키고
    그걸로 자본 수익성 최대로
    올려 줄테니 돈 많은 형님들 어서 들어오라고
    밑작업하는 중인데
    자식을 의사 시킨다고요?
    글쎄요ㅎㅎ

  • 5. 윗댓글말도
    '24.2.13 2:2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지만
    언론으로 봤는데 자식 유학보낸다치고...보내야 보내는 거지만
    의사로 어떻게든 밀어넣어
    큰그림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시킬 모양이죠
    박민수차관

  • 6. 또 글썼네
    '24.2.13 2:28 P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누구보고 도배래

  • 7. 전공의들
    '24.2.13 2:35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사직 시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응급실 멈추게 해서 환자들 불이익 있을 시 소송도 가야 하구요.

    이렇게까지 하는 건 뭔가 짬짜미가 있을 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어요.

  • 8. 이번 기회에
    '24.2.13 2:37 PM (175.201.xxx.163)

    윗선에 아부나 하고 잘못된 정책 내놓아 파탄을 내놔도 책임도 안지고, 꼬인거 풀생각도 않고 더 나쁜방식으로 밀어붙여 만회하려고 ㅈㄹ하는
    복지부 공무원 갈아치워야 합니다

  • 9. 118.235.xxx.214
    '24.2.13 2:46 PM (116.34.xxx.234)

    의사에 의 자만 보여도 달라들어서
    댓글 도배하는 몇몇 소수 댓글도배녀들 중 한 명.

    의료민영화 아니라는 주장 가지고 오세요.
    나처럼 글 파시라니깐?

    내 글 모음

    펌) 의사가운 (부제 : 캐나다의사 되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9771

    펌)진료대기시간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9752

    미국에서 의사되기 (의대학부생& 가족만 클릭)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9408

    의료민영화라니까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7979

    의대 학부생 둔 학부모님들만 보세요. 미국에서 의사되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7577

    10년전에 이런 말 들어봤나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6989

    이름만 바꿨을 뿐인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6716

    정부가 하는 미친 짓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6393

  • 10. 요약
    '24.2.13 2:53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요약

    •현수가 구조로는 한국의료 못 버팀.
    지금도 싸게싸게 값쳐주면서 겨우버티는 중.
    •국민들 곧 죽어도 돈 절대 더 못 낸다고 함.
    •저출산으로 돈 내줄 얘도 없음.
    •정치인들 국민한테 돈 더 내라고 못함. 좌우 노상관
    •정부는 이 시스템은 더 이상 유지 불가능하다고 판단내고, 민영화로 결론 냄.

    •의료민영화하려면 싼 의사 많이 필요.
    •그 반대인 싼 의사를 많이 만들어둬야
    병원 운영비용이 낮아지니 자본들이 군침 흘리고 들어옴.
    • 병원협회는 의대증원 찬성, 지들 밥그릇은 커지고, 두둑해짐
    •의사 밥그릇, 국민 밥그릇은 작아짐.
    •급여진료/ 비급여진료 분리로 건강보험 당연 지정제 (한국의 모든 병의원을 국가 의료보험 아래 두는 것)
    무력화됨:
    즉, 영리병원 허용됨. 민간 보험 환자만 받는 병원 생긴다는 뜻.
    •국민 건강보험제도 붕괴

    의료민영화 좋빠가.

  • 11. 의료민영화 요약
    '24.2.13 2:55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현수가 구조로는 한국의료 못 버팀.
    지금도 싸게싸게 값쳐주면서 겨우버티는 중.
    •국민들 곧 죽어도 돈 절대 더 못 낸다고 함.
    •저출산으로 돈 내줄 얘도 없음.
    •정치인들 국민한테 돈 더 내라고 못함. 좌우 노상관
    •정부는 이 시스템은 더 이상 유지 불가능하다고 판단내고, 민영화로 결론 냄.

    •의료민영화하려면 싼 의사 많이 필요.
    •그 반대인 싼 의사를 많이 만들어둬야
    병원 운영비용이 낮아지니 자본들이 군침 흘리고 들어옴.
    • 병원협회는 의대증원 찬성, 지들 밥그릇은 커지고, 두둑해짐
    •의사 밥그릇, 국민 밥그릇은 작아짐.
    •급여진료/ 비급여진료 분리로 건강보험 당연 지정제 (한국의 모든 병의원을 국가 의료보험 아래 두는 것)
    무력화됨:
    즉, 영리병원 허용됨. 민간 보험 환자만 받는 병원 생긴다는 뜻.
    •국민 건강보험제도 붕괴

    의료민영화 좋빠가.

  • 12. 의료민영화 요약
    '24.2.13 3:01 PM (116.34.xxx.234)

    •현수가 구조로는 한국의료 못 버팀.
    지금도 싸게싸게 값쳐주면서 겨우버티는 중.
    •국민들 곧 죽어도 돈 절대 더 못 낸다고 함.
    •저출산으로 돈 내줄 애도 없음.
    •정치인들 국민한테 돈 더 내라고 못함. 좌우 노상관
    •정부는 이 시스템은 더 이상 유지 불가능하다고 판단내고, 민영화로 결론 냄.

    •의료민영화하려면 싼 의사 많이 필요.
    •그 반대인 싼 의사를 많이 만들어둬야
    병원 운영비용이 낮아지니 자본들이 군침 흘리고 들어옴.
    • 병원협회는 의대증원 찬성, 지들 밥그릇은 커지고, 두둑해짐
    •의사 밥그릇, 국민 밥그릇은 작아짐.
    •급여진료/ 비급여진료 분리로 건강보험 당연 지정제 (한국의 모든 병의원을 국가 의료보험 아래 두는 것)
    무력화됨:
    즉, 영리병원 허용됨. 민간 보험 환자만 받는 병원 생긴다는 뜻.
    •국민 건강보험제도 붕괴

    의료민영화 좋빠가.

  • 13. ㅇㅇ
    '24.2.13 3:16 PM (133.32.xxx.11)

    또 머리나쁜 애들 상대로 의료민영화같은 소리 퍼뜨리려고 노력하네요

  • 14. 역시
    '24.2.13 3:44 PM (118.235.xxx.208)

    인상은 과학이란 말이 틀리지 않더라구요

  • 15. ㅇㅇㅇㅇㅇ
    '24.2.13 3:49 PM (221.162.xxx.176)

    그래서 민영화 의 작은 발자국이라고

  • 16. 일은
    '24.2.13 4:12 PM (118.33.xxx.32)

    잘할듯. 꼼수가 엄청네요

  • 17.
    '24.2.13 6:24 PM (118.235.xxx.164)

    문정부때 의대 증원 반대했고
    이번엔 의대 증원 찬성하는
    사람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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