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 못하고
수술해서 아이 낳았다고
산후조리 할 필요없다더니
시누가 자연분만 후
조리원서 3주만에 퇴소하니
4주는 채워야되는데
3주만한다며 속상하다고
내게 전화는 왜함??
본인 딸 귀하면 남의 딸도 귀한줄 알아야지
심보 참 ..
자연분만 못하고
수술해서 아이 낳았다고
산후조리 할 필요없다더니
시누가 자연분만 후
조리원서 3주만에 퇴소하니
4주는 채워야되는데
3주만한다며 속상하다고
내게 전화는 왜함??
본인 딸 귀하면 남의 딸도 귀한줄 알아야지
심보 참 ..
아전인수 기대 말고 사세요
내로남불....
우리어머니는
자연분만한 나는 6인실이면됐고
다음해 수술한 딸은 1인실 가야한다고 부득부득ᆢ
쓰다보면 나만 꼴 우스워지네요
시모 되면 다 돌대가리가 되는건지.
며느리는 몸종이니 뭔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어머님~ 저한텐 할필요 없다면서요~~~ 호호
꼭 짚어주시지..
그얘기를 또 며느리한테는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걸 듣고 가만히 있었어요?
한마디 해주죠.
안하셨으면 원글님 지금 우리에게 고구마
멕인겁니다
님 무슨 죄짓고 결혼했어요?
그런걸 왜 듣고 앉아있다가
이렇게 쓰는건가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어머님~ 저한텐 할필요 없다면서요~~~ 호호
꼭 짚어주시지..2222222
못됐다 그 시어머니….. 전화는 또 왜 한데
친정엄마 일찍돌아가셔서 임신내내 입덧하고 힘든데 세상에 딸같은 며느리가 어딨냐며 몸조리 못해준다고..굳이 안해도 될말을 주절주절.. 산후도우미 다 예약해두고 시어머니 몸조리는 생각조차 해본적도 없구만.. 나이들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노인모습으로 효도바라며 자식들만 보고있는데 정말 싫어요.
다음에 가족들 모이면 웃으면서 그대로 말해주세요.
시모 얼굴이 어떤가 좀 보게
넌 그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냐고 하면
서러운데 어떻게 잊냐고 쏴줘요.
제왕절개는 산후조리 필요없다더라면서 어디서 들었다고 ~ 수술 날짜 잡혀 전화했더니 수술 끝나면 전화해~하고 전화 끊은 60도 안 된 시어머니도 있어요 ㅎ 물론 지금은 안봐요~
저는 다른말이지만 시어머니가 자기가 혼자서 몇십년을 제사를 지내니 내 딸들은 결혼해서 제사를 안지낸다고 요즘 세상에 제사를 왜 지내냐며 그러니 너도 나처럼 제사를 열심히 지내면 복 받을거다 그러대요?? 이 할마시 뭐지? 이랬는데 자기 딸중에 한명이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사를 지내게 됐다며 그 집 욕을 하는거예요 저는 만삭때까지 제사 시키더니? 그래서 형님도 복 받을려고 그러나보다고 했죠ㅋㅋ
우리 시어머님도 첫째 낳을때 그런말 하시던데,,,
제가 열받아서 둘째는 시어머님 생신에
제왕절개 했어요ㅎㅎ
말해야합니다 꼭 집어서요
열번만 해보세요
최소한 말이라도 조심합니다
전 하하 웃으면서 할 말 다 하곤했어요
와~ 아무리 딸 며느리 다르다지만
말이 요렇게 달라지시네요?
우와 넘 속보여요 어머니 하하하!
그것도 꼭 식구들 여럿 있을때 하곤했어요
어른들은 필터 하나씩 달아드리고 싶어요.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시아버지 자식들에게 해주신거 없고 효도받는 입장인데도 아무말 대잔치라 돈쓰고 마음쓰면서도 정떨어지는 경험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자식노릇이 참 어려워요.
바로 대꾸하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ㅠ
설마 요즘 이야기 아니죠?
바로 대꾸하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ㅠ
쉽지않다마다요
몇 년 참다가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청심환까지 미리 먹고
거울보면 수십번 연습하고 했습니다
처음이 젤 힘들었고 두번째는 좀 낫더니
세번째부턴 오히려 시어머니 놀리는 재미가 ㅎ
자식들도 인정하는 나오는대로 말하는 분인데
제 앞에선 말 조심하세요
되돌릴 수 없으니 자꾸 생각 마시고요.
이제 부당한 일이면 그자리에서 반박하는 연습을 하세요.
남편이든 시부모든 내 친정부모든 내 몸 건강하게 지키려 내가 결정하는걸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어요.
지딸이랑 남의 딸이랑 다른건 당연하다지만 말로 까먹는지. 푼수도 아니고. 메누리도 시모 병들었다고하면 돈 뒤치닥꺼리 먼저떠올리고
친정엄마 진단받으면 하늘이 무너지고 하잖소 ㅋ
플랜님!
짱 입니다요ㅋㅋㅋ
시어머니에게 말을 하세요
여기다 하지말고
그래야 시어머니도 아시지요
앞에서는 착한 며늘처럼 네네 하고 뒤에서 흉보지 마시고요
30년전 울시어머니 생각나네요. 둘째 아들 낳고 누워 있는데 딸둘 아들둘은 있어야한다고 해서 와 계셨던 친정엄마 기함하게 하시더니 다음해에 시누가 연년생 딸 낳고 누워 있으니 이제 그만 낳으라고 해서 놀랐어요. 시누도 저도 다 맏며느리입니다. 딸이 시집살이 하는건 피눈물나고 제가 당하는건 당연하고 ㅠㅠ
윗시누이가 37살에 막내를 낳아서 저렇게 몸이 아프잖니
하며 맨날 짠해하는 어머니께
어머니~전 42에 막내 낳았는디요..심지어 마흔때 둘째 낳아야되지 않겠냐 하셨당께요 웃으며 말씀드렸더니
그 뒤로 나이 말씀은 안하시고 시누이 몸 약한 얘기만 하시네요ㅎ
둘째 수술하고 1인실에 있으니
빨리 6인실로 옮기라고 옮기라고
돈1원도 안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