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좋은 제주도 5일있었는데
제가 운전을 안해서 그냥 쫒아만 다녔는데
밥먹구 카페갔다가 이게 끝이였네요
빨리 집에 오고 싶은 적은 첨이였어요
이렇게 놀꺼면 가평 펜션 잡아서 놀지 제주까지 와서?
먹는데 돈만 옴팡쓰고 진짜 사람이 싫어질 정도
중간에 빨리 집 오고 싶어서 비행기 시간 봤는데
연휴라 티켓이 없었다는
제주도는 혼자가리라 다짐했어요
카페 투어도 아니고 무슨 가게 구경가고 휴
내 여행경비 들여서 그 사람 니즈 맞춰주고 온 느낌
여행 다녀왔는데 모 그냥 집에 있는게 더 행복했겠다 싶어요 내돈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