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나눔도 스트레스 많네요

당근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24-02-13 12:02:04

이사 앞두고 있어서

쓸만한 건 일부 나눔하고 있는데

본인들 시간에 맞추길 원하네요 ㅎㅎ

내일 되냐

오늘 몇 시에 그 앞에 지나갈건데 되냐

 

정리중이라 바빠서 직접 받아가야 한다 적었는데

택배 해 달라고...

 

 

 

그냥 버리기로 결정.

 

 

 

IP : 220.70.xxx.1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3 12:05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나눔이라도 원래 시간 조율하는 거죠
    그냥 문고리 나눔하시던지 버리던지..
    시간잡고 문앞에 두는게 편해요.

  • 2. 저도
    '24.2.13 12:06 PM (125.179.xxx.254)

    오늘중에 올 분에게 문고리 나눔..
    하면 빨리 해결되던데요
    귀찮아도 환경 생각해 멀쩡한 물건 못버리고 ㅜ

  • 3. 이퓨
    '24.2.13 12:07 PM (58.123.xxx.102)

    그냥 버리는거 아까워 그릇 몽땅 다 가져가라고 했더니 거기서 골라갔다네요. 심지어 시댁 그릇 내놓은건데 ㅠ

  • 4. 세상
    '24.2.13 12:08 PM (118.235.xxx.247)

    별인간 많아요. 나눔받는거면 본인이 주시는 분한테 맞춰야하는 기본도 모르다니.
    저도 년초라 집정리도 할겸 당근해야하는데 망설이고 있네요. 전에 당근했는데 무료나눔했더니 마치 자기꺼 찾아가듯이 고맙단 소리 하나 안하고 가져가더라구요. 코렐 면기세트 6개 멀쩡한거 내놨는데. ㅠㅠ

  • 5. 이퓨
    '24.2.13 12:08 PM (58.123.xxx.102)

    점점 당근 매너들이 꽝이더라구요. 금척거리만 되는 줄 알았는데 지방에서도 연락 오던데요.
    오겠다고 해서 들고나갔는데 막판에 취소하고.. 당근도 이제 끝물인가봐요.
    나눔할 것도 그냥 버리는 게 편할 때가 있더라고요.

  • 6. 당근
    '24.2.13 12:10 PM (220.70.xxx.165)

    버리기엔 새 제품이라 아까워 나눔 올렸는데
    그냥 버리기로 했어요.
    새 머플러, 안 쓰는 새 지갑 그런건데
    너무 귀찮고 신경아 쓰이네요. 휴

  • 7. 당근
    '24.2.13 12:11 PM (220.70.xxx.165)

    저희가 주택이라 문고리 나눔이 불가해요.

  • 8. ㅊㅈ
    '24.2.13 12:11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3단책장 가져가라고 아파트재활용장 내놨더니 누가 철물부품만 쏙 빼갔더라구요 누가 쓰지도못하게..

  • 9. ㅇㅇ
    '24.2.13 12:13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전 당근 절대 안 해요. 기부하거나 버리거나만 합니다. 학을 뗐어욧

  • 10. 진상들
    '24.2.13 12:16 PM (61.105.xxx.11)

    진짜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요
    약속 시간 정해놓고
    한참 가고 있는데
    물건 못가져왔다 내일 이시간에
    다시 만나자 하더라고요
    어후 욕이 자동 으로

  • 11. 당근 나눔하면
    '24.2.13 12:31 PM (59.6.xxx.211)

    무조건 가져가서
    시일 지난 후 되파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특히 가구나 가전 제품.

  • 12. 흠흠
    '24.2.13 12:33 PM (182.210.xxx.16)

    나눔에 택배요청이라니.. 비매너들 진짜..

  • 13. ㅡㅡㅡㅡ
    '24.2.13 12:3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내 편의대로 안되면 그냥 안해요.
    비위 맞춰가면서까지 나눔할 이유가 없어요.

  • 14. ...
    '24.2.13 12:39 PM (39.115.xxx.14)

    명절기간에 남편과 아이들방 뒤집었는데
    가을, 겨울 점퍼 코트류(거의 빈폴 브랜드)
    안입는게 제법 있는데 스타일이 베이직이라 괜찮아서 누가 입는다고 하면 세탁해서 주고 싶을정도인데 , 당근에 내놔볼까 하다가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오늘 아침 의류수거함에 넣었어요.

  • 15. ㅇㅇ
    '24.2.13 12:51 PM (112.150.xxx.31)

    당근 나눔하고
    무례함이 이루말할수없어서
    그냥 다 버려요.
    저는 팔아도 되는 전집을 당근했어요.
    도움이 됐으면하는 맘으로
    근데 세상에나 전집이 넣어져있던 박스를 쓰레기통도아닌 화단에 버리고갔더라구요.
    제글씨가 그박스에 써져있어서 착각할수도 없는 상황
    제가 진심으로 욕을ㅈ했네요.
    못된것들이라고.
    그전 약속시간 안지킨건 애교더라구요.
    이제 새거라도 드림안하고 다버려요.
    어려운분께 드리고싶어도
    동사무소에서는 보관어렵다고 돈으로 달라고하질않나
    이꼴저꼰 보기싫어서 버려요.
    아까운생각도 안들어요

  • 16. 저는
    '24.2.13 1:43 PM (223.39.xxx.102)

    82에서 이런 상황들을 보고 아예 당근을 안해요
    차라리 우리집 재활용품에 깨끗하게 내놓는게
    훨씬 나아요 아니면 분리수거 가져가시는 분들이라도
    요긴하게 쓰신다는 얘기 들었어요

  • 17. 10년입은
    '24.2.13 2:09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몽클 롱패딩
    다른 옷들 많아서 많이 입지 않아 멀쩡해요
    의류함에 넣을 때 청소부 아주머니 가져가시게
    몽클 보이게 팔을 걸쳐 놨어요
    잠시 후 보니 없어졌어요
    뭔가 뿌듯한 마음~

  • 18. .....
    '24.2.13 3:15 PM (110.13.xxx.200)

    나눔하지마시고 차라리 기부하세요.
    그게 정신건강과 여러모로 나을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374 비대면 진료와 PA간호사 역할 확대가 의사들한테 많이 안좋은가요.. 8 국민 2024/02/15 1,437
1556373 작년 여름 CT결과 양호했으면 올해 건강검진 조금 늦게 해도 되.. 1 ... 2024/02/15 1,187
1556372 먹은거 그대로 두는 습관 4 .. 2024/02/15 2,486
1556371 휴지에 정수기물 적셔서 눈 가를 스윽 닦았는데 ... 5 ㅇㅇ 2024/02/15 4,102
1556370 아이잗바바 패밀리세일 임직원코드 올려주신분 2 구매 2024/02/15 3,875
1556369 제 자신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김근태상 받은 박정훈 대령 7 가져옵니다 2024/02/15 1,461
1556368 운동 두가지 하시는 분 계세요???? 14 ㅇㅇ 2024/02/15 2,456
1556367 워렌버핏이 본인 주식중에 애플 몇퍼센트 보유하고 있나요? 1 ., 2024/02/15 1,126
1556366 관리가 별거 없네요 3 .. 2024/02/15 3,454
1556365 야채가 비싸니 ㅠㅠ 5 ㅇㅇ 2024/02/15 3,748
1556364 중3되는 아이 학원 뭐 뭐 보내세요? 9 2024/02/15 1,214
1556363 오늘같은 날씨에 청미니스커트 입고나간 따님 18 ... 2024/02/15 3,062
1556362 자기 소개할 때 직책을 앞 VS 뒤 9 소개 2024/02/15 1,088
1556361 문토리가 갔다는군요. ㅠㅠ 20 ... 2024/02/15 5,385
1556360 오피스텔 재계약시 부동산수수료 2 ,,, 2024/02/15 1,146
1556359 월세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하는지 좀 봐주세요^^ 9 @@ 2024/02/15 1,193
1556358 이와중에 향기 좋고 기분전환에 좋은 비누 추천해 주세요. 6 M,,m 2024/02/15 1,985
1556357 소고기가 맛이 엄청 천차만별!!! 2 ㄴㄹㅇ 2024/02/15 2,039
1556356 전쟁터에서 수 만명 죽어가는데…“네타냐후 아들, 월세 700만원.. 3 악의축 2024/02/15 1,790
1556355 빙그레 ㅆㅅㄲ 2 ㅇㅇ 2024/02/15 3,282
1556354 당근에 과일등 사기업자 많네요 3 당근 2024/02/15 2,153
1556353 태극기 부대 둥절?? 8 eee 2024/02/15 1,938
1556352 쥬스용 사과ㆍ당근 1 블루 2024/02/15 1,030
1556351 인생에는 잘 풀리는 시기가 았나 봅니다 9 인생 2024/02/15 5,289
1556350 남편때문에 속터져서 저녁때 하이볼한잔 혼자 마시는게 낙인데요. 5 속터져 2024/02/15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