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앞두고 있어서
쓸만한 건 일부 나눔하고 있는데
본인들 시간에 맞추길 원하네요 ㅎㅎ
내일 되냐
오늘 몇 시에 그 앞에 지나갈건데 되냐
정리중이라 바빠서 직접 받아가야 한다 적었는데
택배 해 달라고...
그냥 버리기로 결정.
이사 앞두고 있어서
쓸만한 건 일부 나눔하고 있는데
본인들 시간에 맞추길 원하네요 ㅎㅎ
내일 되냐
오늘 몇 시에 그 앞에 지나갈건데 되냐
정리중이라 바빠서 직접 받아가야 한다 적었는데
택배 해 달라고...
그냥 버리기로 결정.
나눔이라도 원래 시간 조율하는 거죠
그냥 문고리 나눔하시던지 버리던지..
시간잡고 문앞에 두는게 편해요.
오늘중에 올 분에게 문고리 나눔..
하면 빨리 해결되던데요
귀찮아도 환경 생각해 멀쩡한 물건 못버리고 ㅜ
그냥 버리는거 아까워 그릇 몽땅 다 가져가라고 했더니 거기서 골라갔다네요. 심지어 시댁 그릇 내놓은건데 ㅠ
별인간 많아요. 나눔받는거면 본인이 주시는 분한테 맞춰야하는 기본도 모르다니.
저도 년초라 집정리도 할겸 당근해야하는데 망설이고 있네요. 전에 당근했는데 무료나눔했더니 마치 자기꺼 찾아가듯이 고맙단 소리 하나 안하고 가져가더라구요. 코렐 면기세트 6개 멀쩡한거 내놨는데. ㅠㅠ
점점 당근 매너들이 꽝이더라구요. 금척거리만 되는 줄 알았는데 지방에서도 연락 오던데요.
오겠다고 해서 들고나갔는데 막판에 취소하고.. 당근도 이제 끝물인가봐요.
나눔할 것도 그냥 버리는 게 편할 때가 있더라고요.
버리기엔 새 제품이라 아까워 나눔 올렸는데
그냥 버리기로 했어요.
새 머플러, 안 쓰는 새 지갑 그런건데
너무 귀찮고 신경아 쓰이네요. 휴
저희가 주택이라 문고리 나눔이 불가해요.
3단책장 가져가라고 아파트재활용장 내놨더니 누가 철물부품만 쏙 빼갔더라구요 누가 쓰지도못하게..
전 당근 절대 안 해요. 기부하거나 버리거나만 합니다. 학을 뗐어욧
진짜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요
약속 시간 정해놓고
한참 가고 있는데
물건 못가져왔다 내일 이시간에
다시 만나자 하더라고요
어후 욕이 자동 으로
무조건 가져가서
시일 지난 후 되파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특히 가구나 가전 제품.
나눔에 택배요청이라니.. 비매너들 진짜..
내 편의대로 안되면 그냥 안해요.
비위 맞춰가면서까지 나눔할 이유가 없어요.
명절기간에 남편과 아이들방 뒤집었는데
가을, 겨울 점퍼 코트류(거의 빈폴 브랜드)
안입는게 제법 있는데 스타일이 베이직이라 괜찮아서 누가 입는다고 하면 세탁해서 주고 싶을정도인데 , 당근에 내놔볼까 하다가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오늘 아침 의류수거함에 넣었어요.
당근 나눔하고
무례함이 이루말할수없어서
그냥 다 버려요.
저는 팔아도 되는 전집을 당근했어요.
도움이 됐으면하는 맘으로
근데 세상에나 전집이 넣어져있던 박스를 쓰레기통도아닌 화단에 버리고갔더라구요.
제글씨가 그박스에 써져있어서 착각할수도 없는 상황
제가 진심으로 욕을ㅈ했네요.
못된것들이라고.
그전 약속시간 안지킨건 애교더라구요.
이제 새거라도 드림안하고 다버려요.
어려운분께 드리고싶어도
동사무소에서는 보관어렵다고 돈으로 달라고하질않나
이꼴저꼰 보기싫어서 버려요.
아까운생각도 안들어요
82에서 이런 상황들을 보고 아예 당근을 안해요
차라리 우리집 재활용품에 깨끗하게 내놓는게
훨씬 나아요 아니면 분리수거 가져가시는 분들이라도
요긴하게 쓰신다는 얘기 들었어요
몽클 롱패딩
다른 옷들 많아서 많이 입지 않아 멀쩡해요
의류함에 넣을 때 청소부 아주머니 가져가시게
몽클 보이게 팔을 걸쳐 놨어요
잠시 후 보니 없어졌어요
뭔가 뿌듯한 마음~
나눔하지마시고 차라리 기부하세요.
그게 정신건강과 여러모로 나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