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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의 신랑 무시

부인 조회수 : 6,260
작성일 : 2024-02-13 11:44:14

어제 친정아빠 추도예배집에서. 했어요.

저는 일하느라 신랑만 갔구요.

친정동생내외와 조카들 있었어요.

헌데. 엄마가. 제신랑은 돈도 못번다구 하더래요.

올케가. 고모부가 제게 하는거 부럽다구

제남동생도 배웠으면 좋겠다구 하니까

엄마가 집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알수 있냐구 그러더래요.

제친정엄마. 어떻게해야 고칠수 있나요?

아들들은 아무도 돈 안드려도 제신랑은 엄마한테

매달 20만원씩 드려요

IP : 211.235.xxx.24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2.13 11:45 AM (211.36.xxx.80)

    일단 돈을 끊어야죠

  • 2. ...
    '24.2.13 11:45 AM (118.37.xxx.213)

    매달 20만원 주는거 끊으면 됩니다.
    돈도 못 번다고 하는데 왜 20만원씩 보내나요?

  • 3. 바람소리2
    '24.2.13 11:46 AM (114.204.xxx.203)

    돈 끊고 사위 못보게 하세요

  • 4. aa
    '24.2.13 11:46 AM (58.237.xxx.70) - 삭제된댓글

    저 밑에 경계지능ㅈ글쓴인가
    내가 난독증인가
    미치겠네 82

  • 5. ㅇㅇ
    '24.2.13 11:47 AM (223.38.xxx.226)

    돈 끊으세요

  • 6.
    '24.2.13 11:48 AM (211.217.xxx.96)

    본인은 안가면서 그자리에 남편은 왜보내고 돈은 왜 매달 보내나요?
    그런엄마인줄 본인이 제일 잘 알지않아요?

  • 7. 바로
    '24.2.13 11:49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돈부터 끊어야죠.

  • 8. 자존심
    '24.2.13 11:50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올케가 시어머니 앞에서 자기 아들 흉을 보니............자존심 상해서 빡친것이죠
    ( 올케가. 고모부가 제게 하는거 부럽다구 제남동생도 배웠으면 좋겠다구 하니까)

    이게 자존심 상할 일인지 모르겠지만 ,,아들 아들 하는 사람에게는 기분 상할 일이죠

    아들 아들 하는 마음을 어떻게 고치겠어요

  • 9. ㅠㅠ
    '24.2.13 11:51 AM (211.114.xxx.126)

    aa님~
    글 어렵게도 안쓰셨고 다 이해 되는데 왜 그러세요?

    돈을 끊는게 맞는것 같아요~

  • 10. ....
    '24.2.13 11:51 AM (112.154.xxx.59)

    엄마가 실언하셨네요. 사과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남편분 맘에 오래오래 남을 거에요.
    아들들도 용돈 안준다면서요. 사위는 용돈 주는데도 고맙다 너가 최고다 해야 그 용돈 계속 들어오는 건데... 어쩌겠나요. 자기 아들 치켜세우느라 사위 내려깍다 발생한 일. 그리고 앞으로 원글님 안가는 자리에 남편만 보내지 마세요. 사실은요 처가든 시가든 원가족의 가족이지 사위나 며느리의 가족은 아니잖아요. 예의를 지켜야 하는 남이라고 생각합니다.

  • 11. 남편
    '24.2.13 11:51 AM (223.39.xxx.3)

    혼자 보내지 마요.
    나도 시집에는 혼자 안가요.
    더구나 당사자 앞에서 저런 미친 소리하는 엄마란거 알고
    있지 않았나요?
    이십만원 당장 지급중지하고요.

  • 12. 아들들이
    '24.2.13 11:52 AM (113.199.xxx.45) - 삭제된댓글

    별로인가봐요
    사위랑 비교되니 열받아 사위 찍어 누르는거죠
    다른님들 의견처럼 용돈 끊으세요

    시집이고 처가고 고마운거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선의같은거 하는거 아녀요

  • 13. ㅇㅇ
    '24.2.13 11:52 AM (119.69.xxx.105)

    어머니가 못됐네요 죄송
    아내에게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잘하고
    아내도 안가는 장인 추도예배 참석하고
    매달 20만원씩 갖다 바치는 사위를
    아들 며느리 앞에서 뒷담화 하다니요

    친정 발길을 끊어야겠네요
    어머니가 아들 아들 하고 딸은 무시하지 않나요
    딸을 우습게 보니 사위대접도 그런거 아닌지

  • 14. 자존심
    '24.2.13 11:57 AM (58.182.xxx.184)

    결혼한지 얼만 안됐나요?
    남편분이 저런 소리 그 날 처음 들었나요?
    제가 그 입장이라면 또 가기 싫을텐데요.

  • 15. ...
    '24.2.13 11:58 AM (125.177.xxx.82)

    돈끊고 발걸음도 하지 마세요

  • 16. 원글님
    '24.2.13 11:58 AM (121.133.xxx.137)

    잘 생각하세요
    상황 바꿔 님이 시어머니에게서
    같은 대접 받는다 생각하면 답 나오죠?
    이십만원 당장 끊고
    남편 처가에 다니지 않게하세요
    내 가족은 배우자와 자녀 뿐입니다

  • 17.
    '24.2.13 11:59 AM (1.235.xxx.138)

    남편혼자만 보내고 저런소릴 듣게해요?
    반대로 원글님이 시집에 혼자가서 요즘 며느리들 다 능력있던데 너만 집에서 돈도못벌고 노니?이런소리 들음어떘을까요?

  • 18. 못됐다
    '24.2.13 12:00 PM (175.208.xxx.235)

    진짜 못된 사람이네요.
    왜 남편만 친정엘 보내세요?
    저라면 남편 없이 시집에 제사 지내러 안갑니다.

  • 19. ,,
    '24.2.13 12:05 PM (106.102.xxx.202)

    못돼고 싸가지 없는 장모네요
    남편이 그런 대접 받게 두지 마세요
    돈 끊고 처가에 자주 안가게 해야죠
    돈도 못 번다면서
    돈은 왜 받냐

  • 20.
    '24.2.13 12:07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원글이 가장 이상하고 남편 무시하는 사람이에요
    그러고도 돈을 보내다니?
    우리 시모와 똑같네요
    돈은 돈대로 챙기고 욕은 욕대로 ᆢ
    당신 핏줄이외에는 일년에 한두번 만납니다

  • 21. 111
    '24.2.13 12:08 PM (211.51.xxx.77)

    아들들 다 돈 한푼 안보내는데 왜 원글님네만 20만원씩보내나요?

  • 22.
    '24.2.13 12:09 PM (118.235.xxx.102)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살면 사람 앞에두고 그런말을 하나요..
    저였으면 얼굴 안보고 싶을것 같아요
    돈도 못번다니까 용돈 끊으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친정엄마께 말씀하세요~ 다신 그런말씀 하지마시라구

  • 23. .....
    '24.2.13 12:1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대놓고 엄마한테 한소리하고돈 끊을듯.. ㅠㅠ 원글님도 중간역할 진짜 못하네요..ㅠㅠㅠ
    반대로 원글님이 시집에 혼자가서 요즘 며느리들 다 능력있던데 너만 집에서 돈도못벌고 노니?이런소리 들음어떘을까요?2222
    딱 이느낌일것 같아요...
    어떻게 이 악담을 잊겠어요.. 원글님 남편 상처 받았을것 같아요..ㅠㅠ

  • 24. ////
    '24.2.13 12:12 PM (114.200.xxx.129)

    그냥 대놓고 엄마한테 한소리하고돈 끊을듯.. ㅠㅠ 원글님도 중간역할 진짜 못하네요..ㅠㅠㅠ
    반대로 원글님이 시집에 혼자가서 요즘 며느리들 다 능력있던데 너만 집에서 돈도못벌고 노니?이런소리 들음어떘을까요?2222
    실제로 진짜 요즘 능력있는 여자들 진짜 많더라구요... 근데 본인도 아는걸 저런식으로
    시가에서 악담하면..ㅠㅠ
    어떻게 이 악담을 잊겠어요.. 원글님 남편 상처 받았을것 같아요..ㅠㅠ

  • 25. 진순이
    '24.2.13 12:14 PM (211.197.xxx.144)

    돈도 못버는데 무슨 20만원씩을 매달 보내나요
    매달 20만원짜리 신랑이름으로 적금 드세요

  • 26. ...
    '24.2.13 12:14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돈잘버는 아들한테 못받는 용돈을
    돈 못버는 사위돈은 왜 받는대요?
    사위가 착해서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는거네요
    나같으면 용돈도 끊고 처가집 안갑니다

  • 27. ......
    '24.2.13 12:16 PM (211.250.xxx.195)

    원글님 안가셨다니
    이이야기를 남편이 원글님께 전달한건가요?

    원글님 바보에요????
    이이야기 듣자마자 그자리에서 전화해야죠
    엄마
    돈버는데도 보냈는데 이제 안보낼게
    엄마아들이 올테네가서 그런소리 들으면 어때??

  • 28. ..
    '24.2.13 12:17 PM (103.137.xxx.130)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답 나오지요.
    여기서 가만히 계시면 남편이 어떻게 나오겠어요?

    저라면 전화해서 엄마한테 한소리하고 앞으로 발걸음 안해요. 엄마가 실언했다 소리 나올때까지

  • 29. 이상해이상해
    '24.2.13 12:20 PM (112.154.xxx.78)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냐'고 묻다니.
    그걸 정말 모르는지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을 왜 본인만 모르는지
    내가 보기에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듯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태도가 절실해보임

    내가 당한것 처럼 속상한데
    원글님은 괜찮은지 묻고 싶내요

  • 30. …..
    '24.2.13 12:21 PM (218.212.xxx.182)

    어머니 너무 고약하시다..
    딸도 바빠서 못가고 사위라도 갔는데…
    우선 전화 쎄게하시고
    돈 끊으시고 한동안 가지마세요..
    남편분이 생각이 많으시겠네요

  • 31. .....
    '24.2.13 12:22 PM (114.200.xxx.129)

    입장바꿔서 원글님 시가에서 저런 모욕적인 이야기 듣고 왔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이
    원글님 처럼 행동하면 어떨것 같으세요..??
    그냥 입장바꾸면 바로 답 나오는거 아닌가요..ㅠㅠㅠ
    저는 엄마한테 한소리할것 같아요.. 그리고 당분간은 발걸음 안할듯 싶네요

  • 32. 제발
    '24.2.13 12:25 PM (61.101.xxx.163)

    누군가를 칭찬할때는 그것만 칭찬합시다.
    고모부 칭찬에 왜 셤니 아들을 껴 넣어요 넣기를.
    그러니 셤니도 욱하는 마음에 나간 소리같구만요.
    엄니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어른이면 좀 참고 넘어갔으면 더 좋았겠지요.

  • 33. 아휴
    '24.2.13 12:37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진짜 몰라서 물으시는건가요?
    원글님이 정리 하셔야죠
    일단 용돈 중단하세요
    본인도 안(못)가는 자리에 남편 혼자 왜 보내요
    그런소리 왜 듣게 자리 마련하시고 방치하세요
    적극적으로 막으세요
    저같았음 밥상 뒤집었어요

  • 34. 진순이
    '24.2.13 12:44 PM (118.235.xxx.138)

    친정엄마 고칠 필요없이 용돈을 끊으세요
    뭘 고쳐요

  • 35. 그린 티
    '24.2.13 12:45 PM (39.115.xxx.14)

    고민할 필요없이 돈 끊고, 발길도 끊고

  • 36. 미친!!!
    '24.2.13 12:57 PM (119.202.xxx.149)

    친정엄마가 저러는거 알면서 남편만 왜 보내나요?
    원글님도 친정엄마랑 똑같아요.
    저같으면 인연 끊어요.
    얼마나 자식도 우습게 보였으면 사위 면전에서 저따구로 합니까? 님도 친정에서 귀한대접 못 받죠? 그러니 저러는 겁니다.
    남편 너무 착하네요. 거기서 그 소리 듣고 가만 있다니!!!

  • 37. ㅡㅡㅡㅡ
    '24.2.13 12:5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돈부터 끊고.
    저 상황에 대해서 친정엄마한테 꼭 따지고 짚고 넘어가세요.
    딸이고 아들이고 내 자식이 결혼해서 저런 꼴 당하면
    속에서 천불이 날 듯.

  • 38.
    '24.2.13 1:1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돈 끊고
    보내지도 마세요.
    불쌍하네요.

    시가 친정 바꼈어봐요..베스트 갑니다

  • 39.
    '24.2.13 1:11 PM (175.120.xxx.173)

    돈 끊고
    보내지도 마세요.
    불쌍하네요.
    그리고 저라면 엄마한테 경고하겠어요.
    내 사람한테 함부로 하지 말라구요.

    시가 친정 바꼈어봐요..베스트 갑니다

  • 40. 노망
    '24.2.13 1:28 PM (211.248.xxx.59)

    곱게 늙어야한디는 말이 원글님 엄마 보면 생각날 듯.
    늙으면 죽던지.

  • 41. ...
    '24.2.13 1:37 PM (124.53.xxx.169)

    뭣이 잘못된전지를 모르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런식이 겠네요.
    어른이 저러면 절대 안좋아요.
    친정에서의 내 배우자의 면은 내가 세워주는 겁니다.
    조목조목 따져주고 당장 돈 끊고 애정도 끊겠어요.
    대신 꼭해야할 애경사는 참여 하겠지만요.
    이래서 무식한 어른이 입 싸고 심술까지 있으면
    자식들 우애는 물 건너 ...
    손아래들 앞에서 어른이 그무슨 망발을....
    님이 현명해야 하겠네요.

  • 42.
    '24.2.13 1:42 PM (223.39.xxx.71)

    돈 끊고 남편과 어머님이 안마주치게 한다

    어머니께는
    못난 사위 돈을 어떻게 써요?
    잘난 아들들 돈 쓰고 사세요

    그리고 거리두기



    근데 원글님 하실 수 있겠어요?
    원글님 보고 무시하는건데
    누울자리 보거 다리 뻗는거예요

  • 43. 남편!!!
    '24.2.13 1:51 PM (119.202.xxx.149)

    도망가!!!

  • 44. ...
    '24.2.13 1:58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아들도 안 드리는 돈 엄마말대로 돈도 못버는 사위가 보내는건 오버라 이제부터 보내지 않기로 했다 하세요.
    그정도 어른이면 행동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세요.
    아니면 또 반복됩니다.

  • 45. 보통
    '24.2.13 2:02 PM (163.116.xxx.118)

    이 정도 사건이면 며느리들은 시집이랑 절연해요..절연해서 안보고 살아요.

  • 46. ㅇㅇ
    '24.2.13 2:20 PM (112.152.xxx.192)

    애초에 왜 남편 혼자 갔으며
    돈 끊으세요

  • 47. ㅇㅇㅇ
    '24.2.13 2:23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그깟 제사가 뭐라고 본인도 안?못가는 제사를
    남편을 보내나요?

    윗님들 말처럼 돈부터 끊고 ㅡ받으면서도 욕했을듯*없는것들이 꼬박꼬박 돈 준다고ㅡ
    남편은 이제 그집에 출입금지 시키세요

  • 48. 못된
    '24.2.13 2:34 PM (112.184.xxx.139) - 삭제된댓글

    못된 노인네
    교회가서 뭘 배웠대요
    기본도 안된 노인네 같으니
    원글님이 제일 나빠요
    남편 정떨어지기 전에 조심하세요

  • 49. ㅇㅇ
    '24.2.13 2:46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딸이 만만하니 사위를 갈구는 거에요.

  • 50. ㅇㅇ
    '24.2.13 2:47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아들이 만만치않으면 며느리한테 함부로 못해요.
    딸이 만만하니 사위를 갈구는 거에요.

  • 51. ㄷㄱ
    '24.2.13 3:12 PM (118.235.xxx.57)

    전화기를 집어든다
    엄마한테 전화한다
    돈못버는 사위라 용돈 20 이제부터 없다
    전화 끊는다

  • 52. 와~
    '24.2.13 3:37 PM (58.236.xxx.95)

    제3자인 내가 다 열받네
    나같음 돈 끊어요.
    아무것도 모르고있는 남편이 불쌍하네요!

  • 53. ..
    '24.2.13 5:34 PM (223.62.xxx.118)

    매달 200만원을 드리면 고칠수 있을까요?

  • 54. 사위가 ㅂㅂ
    '24.5.16 7:10 PM (39.7.xxx.47)

    아무도 용돈 주는 장모한테 20씩 주고 돈 못번다는 얘기 직접 듣는 그대는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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