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시부모님 모시고 합가중이었는데 작은 엄마가 임신해서 들어왔데요. 집이던 방한칸이던 얻어내보낼줄 알았는데 집에 세주는 방으로 들어와서 같이 살았데요. 왜 저러나 이해가 안갔는데 아이낳고 1년정도 눌러 사는데 또 아이가 생기더래요. 도저히 같이 못살겠다 싶어서 아빠에게 전세 하나 얻어주라고 해서 내보냈데요. 혼전 임신 할수도 있지 하는데 저희 엄마는 극혐해서 절대 안된다고 너희는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하셨어요. 그냥 작은 엄마는 착해서 저희에게는 잘해주셨는데 그 착한 순진함으로 울 엄마 속을 뒤집어 놓긴 하셨어요. 울엄마가 이렇게 말할수 있는 건 사촌동생들을 많이 봐주셨거든요 사촌동생들은 울 엄마 좋아해요. 결혼했는데 저희집에서 김치 가져다 먹어요. 저도 작은엄마가 잘해주셔서 좋아요. 옛날 할머니, 엄마 얘기 들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너무 힘들었겠다 싶은 일들이 많아요.
엄마가 작은 엄마가 싫은 이유
..... 조회수 : 4,423
작성일 : 2024-02-13 11:20:56
IP : 115.21.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명절때
'24.2.13 11:22 A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말씀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정말 너무 싫었다고 하셨어요.
2. 작은엄마
'24.2.13 11:27 AM (141.164.xxx.98) - 삭제된댓글입장에서 고마운 일 아닌가요? 시집살이에서 벗어났는데...
전세까지 얻어주고... 좋은 부모님이신듯요3. 음
'24.2.13 11:30 AM (220.117.xxx.26)애 손 많이 가는 1년 키웠더니 연년생 가지고
힘들었겠어요 어머님이
얼른 내보내고 어머님도 언제 합가 안하셨는지
고생하셨네요4. 다행이네요
'24.2.13 11:31 AM (223.38.xxx.67)엄마만 작은엄마 좋아하면 모두가 해피
5. ...
'24.2.13 11:31 AM (1.232.xxx.61)어머니만 작은어머니를 싫어하시는군요.
자녀들은 서로 사이 좋아 다행이네요.
했대요. ㅇ
했데요. x6. ㅇㅇ
'24.2.13 11:32 AM (222.235.xxx.193)혼자 해맑아서 상대방 속 터지게 하는 부류가 있죠
님 작은엄마가 그런 사람 일 수도7. 이건뭐
'24.2.13 11:36 AM (210.126.xxx.111)어머니가 희생하는 역할이었는데
식구모두가 작은엄마가 좋은 사람이니 엄마가 희생하면 모두가 행복한데 그걸 못해줘?
설마 원글님도 엄마한테 이걸 바랬던거 아니겠죠8. 바람소리2
'24.2.13 11:40 AM (114.204.xxx.203)엄마입장에선 일거리만 는거죠
9. 다수가
'24.2.13 11:41 AM (116.43.xxx.34)좋다고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고
착하다는 표현도 보기 나름이니까요
누군가의 희생으로 좋았던 것인데
희생한 분이 순수한 본인 의지였을까요?
원글님의 어머님 힘드셨을거예요.
시부모 봉양에10. ᆢ
'24.2.13 12:55 PM (211.235.xxx.95)어머니가 고생이 많으셨네요 작은어머니도 같이 사는게 좋지만은 않았을거예요 현재진행형이 아닌 과거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래도 서로 조카들한테는 잘한걸 보니 기본 성정들이 좋으신 분들이네요 어머니 마음은 십분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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