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나이인가요?
알바 10년하다 그만두었는데
요즘 집에있으니 뭔가 잉여인간 같고
아이들 알바한다고 나가는데 미안하네요.
근데 알바를 또 하기에는 허리도 아프고 50대면 퇴직하기에는 너무 이른가요?
될나이인가요?
알바 10년하다 그만두었는데
요즘 집에있으니 뭔가 잉여인간 같고
아이들 알바한다고 나가는데 미안하네요.
근데 알바를 또 하기에는 허리도 아프고 50대면 퇴직하기에는 너무 이른가요?
몸이 아파 이른 퇴직했는데
좀 오래 쉬었더니 저도 비슷한 마음이 들어서
남편 더 빨리 퇴직시키고
전 다시 나가려구요.
건강관리잘하는게 돈버는 나이가 되셨어요.
가족들 위해서도 님의 노후를 위해서도
아픈 허리부터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생활이 되신다면 자기 시간 쓰고 그래도 되지 않나요?
생활비 보탤려고 몇시간 일하는데 시간의 노예가 된것 갈네요.
빈둥거려도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쓰는 즐거움이 어딘가요?
아픈허리 다 나으면 다시 나가세요 ..전 40대이지만
50대에 퇴직하기에는 너무 젊네요 ..
윗님 말씀처럼 일하다가 허리아파 혹시라도 몸 못쓰게 되면 가족들 더 불편하게 하는거라고 위안을 삼고는 있어요.
아픈허리 다 나으면 다시 나가세요 ..전 40대이지만
50대에 퇴직하기에는 너무 젊네요 .. 저는 노후가 50대에 확실하게 되어 있을까 자신이 없어서 그런거고 .... 노후가 확실하게 되어 있으면 뭐 은퇴해도 되죠 ..
전업한 주부들도 많은데요 뭐.
나이 보다는 각자 상황에 따라야겠죠.
원글님 허리가 안 좋으시다니.....ㅠ.ㅠ
저는 60대인대 아직 일해요.
아침이면 예쁜 옷 챙겨 입고 출근하는 것도 좋고,
이 나이에도 일해서 돈 버는 것도 좋아요.
하루가 어찌 가나싶게 바쁜 것도 좋고,
일하고, 사람들과 교류하니
내 생각과 사고가 더디 늙는것 같아서 그것도 좋아요.
몸 좀 나아 지시면 일 하시는 것도 좋아요. ^^
경제적으로 아주 궁핍하지 않으면
건강 해치면서까지 일하는건 하지 마세요.
허리아픈건 고질병이라 관리 안하면 평생 아파요.
건강하다면 저는 65-70까지는 일하고 싶어요.
앞으로 몇십년을 그냥 보내기는 아까워요.
남편 퇴직하면 일하려고 준비 중이에요.
짐 떠 맡은 가족 생각도 해야
잠떠맞다니요.아이들 알바는 전공관련된 알바라 하는거예요.
짐 떠 맡다니
이게 무슨 말이죠
남편이 그 나이에 퇴직한다면 하고 생각하니까 많이 이르네요.
저도 좀있음 60대되는데 할수있는한 일하고 싶어요.
저는 남편이랑 나이차이가 좀 있는편인데 남편 60대중반되면서 쉬라고 했어요. 평생고생했다고... 될수있는한 연금 안쓰고 모아 언제까지일지 모를 노후생활대비하려구요.
애들한테 노후에 기댈 형편 아니면 뭐 . .
건강하면 80넘어서도 일 하는거고
몸이 안 편하면 40에도 쉬는거고 그런거죠 뭐
허리가 고질이라 ...
저하고 똑같네요.ㅠㅠ
저는 한 13년 일했는데 일년쉬었거든요.ㅠ
지금 오십중반 나이에 능력도 없고..허리는 살살 달래가면서 써야지 안그러면 걷지도 못할정도라 ㅠㅠ
놀기도 쉬기도...좌불안석입니다 ㅠㅠ
원글에 공격적인 댓글이 요즘 너무 많아요
잘 모르는 타인에게 짐이라는 표현을 해도 되는건가요
너무 무례하네요
사바사니까 공격적인 댓글도 이해가 가고, 동조하는 댓글도 이해가 가요.
뭐 정답이 없으니 알아서 하면 될것 같고, 그래도 남들 의견이 궁금한거라면 공격적인 댓글도 의견의 하나로 참고하심 될것 같네요.
단지 나이가 52세라는것과 허리가 아프다는 정보만 가지고 집에 있어도 된다 아니다를 타인이 판단할 수 없다보니 다들 자기 생각을 피력하는거 아니겠어요? 여기서 허리 아파도 무조건 직장 나가야 한다고 하면 나가실거에요? ...그런것도 아니다보니, 뭐 풀무원 만두랑 동원만두중에 골라달라면 쉽게 고르겠지만 그런게 아니니까 댓글이 그렇다고 봅니다. 여기서 집에 있어도 괜찮다라는 댓글을 듣고 싶은건가요?
안아픈게 돈버는 거란걸..
아프니 알게된 사실...
씁쓸..
지금 먹고살고 문제없고
노후에 자식들에게 기대지않게 모아두었으면
언제 은퇴하고말고가 무슨 상관인가요
지금 먹고살고 문제없고
노후에 자식들에게 기대지않게 모아두었으면
언제 은퇴하고말고가 무슨 상관인가요 222222
근데 원글님네 경제 환경에 따라서는 다르죠.... 노후에 자식한테 기댈정도라면 허리 아픈거 나으면 당장나가야 되는거구요...
아니고 죽을때까지 먹고 살만한거 있는 환경이라면 허리도아픈데 나갈필요는 없죠
남편분은 쌩쌩해서 회사다니나요
다들 아픈데 참고 다니는거예요
어떤 수준으로 아픈 것인지.
많이 아프면 일 못하죠.
그냥저냥 늘 그렇다 하면
허리 쓰지 않는 일
몇 시간 정도는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자격증 공부를 하든지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기엔
너무 젊어요.
52면 청춘입니다.
10년 알바하고 퇴직이라는 말 쓰기도 민망할 거 같은데요.
알바만 몇년하다 50 넘었다고 쉬고 있으면
뭔가 아쉬운 그런생각이 들긴 하겠네요
평생 일만하다 50중반에 그만두었다면
한없이 쉬고싶지 일할생각 같은건 없을텐데 ..
적어도 60세까지는 일해야...
52세면 애도 다 컸고 손가는일도 별로 없ㅅ는데
집에만 있으면 잉여 맞는듯...
시모가 52세에 집에 있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소일이라도 해서 돈모아 노후라도 준비하지 싶죠.
그 나이 되니 남자들도 다 지병 안고 회사 다니긴 하더라구요
더 우울해요. 조금 이라도 일 하세요.
52세는 너무 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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