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걸린 휠체어의 할머니
프리마돈나였던 그녀에게 백조의 호수 음악을 들려주니...
아, 뭔가 가슴이 뭉클하고 여러 생각이 드네요 ㅜ
젊은 날의 추억, 심취했던 것, 빛나던 순간 같은 건 정신만이 아니고... 몸도 기억하나 보네요.
https://www.instagram.com/reel/C27r-PWsd4I/?igsh=ejY1ZnR0c2x2M2Nt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츠하이머 걸린 발레리나
망각 조회수 : 5,344
작성일 : 2024-02-13 07:59:53
IP : 93.66.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2.13 8:00 AM (93.66.xxx.160)https://www.instagram.com/reel/C27r-PWsd4I/?igsh=ejY1ZnR0c2x2M2Nt
2. 바람소리2
'24.2.13 8:33 AM (114.204.xxx.203)생로병사 참 슬퍼요
3. 슬프네요
'24.2.13 8:53 AM (210.96.xxx.10)비디오 안의 젊은 발레리나가 할머니 젊었을때라네요 ㅜㅠ 인생이란...
4. oooo
'24.2.13 9:21 AM (61.82.xxx.146)울컥하네요
5. ㅇㅇ
'24.2.13 9:22 AM (211.206.xxx.236)친구가 요리강사인데요
치매할머니들 요리프로그램 한번 나간적 있는데
된장찌개 하는데
진짜 치매로 제일 힘들게 하던 할머니가
슥슥슥 재료 손질하며 칼질을 기가 막히게 잘해서
너무 슬펐다고 하네요6. 마르타 곤잘레스
'24.2.13 9:57 AM (125.182.xxx.24)음악의 힘
발레리나 마르타는 2019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사망한 이후 이 비디오는 뮤지카 파라 데스페르타르(Música para Despertar) 협회에서 공유했습니다. 협회는 음악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이것을 공유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음악 요법은 알츠하이머 병을 완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음악이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7. 마르타 곤잘레스
'24.2.13 10:00 AM (125.182.xxx.24)https://youtu.be/owb1uWDg3QM
유튜브 원본이에요.
저도 예술한다는 사람인데...
가슴이 뜨겁네요..8. 마르타 곤잘레스
'24.2.13 10:10 AM (125.182.xxx.24) - 삭제된댓글음악을 듣고 바뀌는 눈빛이...
갖혀있던 영혼을 불러내는 느낌이에요.9. 꼭행복하여라
'24.2.13 10:42 AM (118.235.xxx.215)몸이 기억하고 있네요...
10. ㅇㅇㅇ
'24.2.13 3:37 PM (93.66.xxx.160)네 영상 속 젊은 발레리나가 젊었을 때라고 하네요
손짓이 뭐랄까 그 때의 감정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할까요11. ㅇㅇㅇ
'24.2.13 3:38 PM (93.66.xxx.160)원본 올려주신 님 감사해요 ~
12. 눈빛
'24.2.13 4:25 PM (125.182.xxx.24)음악듣고 눈빛이 바로 백조로 되네요.
포개지는 손 동작도 예전히 우아하고요.
음악듣는 그 순간
휠체어에 갇혀있던 육신이
훨훨 날아오르는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55549 | 내남결에 중딩정수민이 우리아빠 살아있다면 내 대신 청소도 해줬을.. 6 | ... | 2024/02/13 | 1,666 |
| 1555548 |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의원 괜찮지 않나요? 22 | ㅇㅇ | 2024/02/13 | 1,383 |
| 1555547 | 컴퓨터 한글이 안써져요 ㅜ 8 | 후리지아 | 2024/02/13 | 747 |
| 1555546 | 60까지 일하신 분들? 16 | ㅡㅡㅡ | 2024/02/13 | 3,293 |
| 1555545 | 교정전문의가 아니어도 교정을 할수 있나요? 5 | ... | 2024/02/13 | 975 |
| 1555544 | 여행갔다와서 돈만쓰고 온 느낌 12 | ㅇㅇ | 2024/02/13 | 5,945 |
| 1555543 | 어릴 때부터 배려심이 남달랐던 딸 4 | 오늘 | 2024/02/13 | 1,773 |
| 1555542 | 디올빽ㅡ최재영목사 라는 붓 16 | ㄱㅂㄴ | 2024/02/13 | 2,099 |
| 1555541 | 필리핀 무시했는데.... 12 | ........ | 2024/02/13 | 5,049 |
| 1555540 | 드래곤백 사려는데요.쓰시는 분들 어떤 모델드시나요? 8 | ... | 2024/02/13 | 1,592 |
| 1555539 | 기름 덜 끼는 수세미 있을까요 11 | 수세미 | 2024/02/13 | 1,514 |
| 1555538 | 영상에서 파워디렉터 핸드폰으로 삭제하는 법 | 유튜버 | 2024/02/13 | 193 |
| 1555537 | 아이패드는 어디서 팔까요? 12 | 엄마 | 2024/02/13 | 1,432 |
| 1555536 | 고2 수학 과외비가 부담스럽네요 11 | 봄날 | 2024/02/13 | 3,310 |
| 1555535 | 당근 나눔도 스트레스 많네요 13 | 당근 | 2024/02/13 | 2,784 |
| 1555534 | 공항에서 의자에 짐올려놓고 자리차지하는거 너무 짜증났어요 7 | ... | 2024/02/13 | 1,919 |
| 1555533 | 동서가 이해가 안돼요 27 | 노이해 | 2024/02/13 | 7,594 |
| 1555532 | 웃으면서 얘기해도 될것을~ 19 | dd | 2024/02/13 | 3,729 |
| 1555531 | 저가양복은 어디서 구입해야하나요? 6 | ..... | 2024/02/13 | 1,103 |
| 1555530 | 친정엄마의 신랑 무시 39 | 부인 | 2024/02/13 | 6,256 |
| 1555529 | 내남결에서 유지혁 죽으면 3 | 극T | 2024/02/13 | 2,089 |
| 1555528 | 가족사진 찍어보신분 3 | 어떻게 | 2024/02/13 | 961 |
| 1555527 | 펌) 의사가운 (부제 : 캐나다의사 되기) 27 | 세계로미래로.. | 2024/02/13 | 2,387 |
| 1555526 | 예전에 소홀해졌다가 다시 만난 친구 20 | ... | 2024/02/13 | 3,285 |
| 1555525 | 와 썸네일 장난 아니네요...전쟁선포 D-Day라니/펌 10 | 미친 | 2024/02/13 | 2,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