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com/watch?v=YCb4V73XC1A
서울대공대 교수님 의견입니다.
출생률 저하, 노인인구 증가, 건보재정, 등 국가 제반 사정을 고려했을때 의대 2천명 증원은 결코 해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증원에 반대하면 무조건 의사거나 의사가족 아니냐고 빈정대는 여기 분위기에 좀 신물이 나서 평소 의견 피력 하지 않았는데..
상황을 냉정하게 보면 이 교수님 말씀이 대부분 맞는거 같고 일리있다고 생각해서 공유해봅니다.
현 정부가 원하는건 총선 전에 모두가 열광할 이슈를 만들어서, 의사들이 강경 파업하면 그걸 더 강경하게 진압하는 모습을 쇼처럼 보여주고 표심 얻는게 주목적인거 같습니다. 이전 정권에서 못한거 나는 더 압도적인 규모로 해낸다는걸 보여주기 식으로..
이후 부작용은 국민들 몫일거구요..
대중들에게 물어뜯을걸 던져주는 거지요뭐.
그게 이제는 의사 차례가 된거고요,
다음 차례는 누가될지..
이걸 모를리도 없고
단지 쇼이고 설령 실현이 된다해도
국민에게 피해고
그걸 모를만큼 무대포인 정부가 머저리인건 알지만,
의사계가 국민의 편이 아니라 "감히 의사를 이기려들어?!"하는 선민의식 차원에서 힘겨루기를 하고 있으니 편들수도 없네요.
힘으로 굴종시키려는 두 기득권 사이에서
국민만 죽어납니다.
증원은 협의 되고 있었다는데요
다만 증원수가 너무 파격적이라는 거지
증원 찬성이지만
이런 이벤트성은 아니죠
밑빠진독에 물붓기같아요
자꾸 물이 새어나가니 물을 2천리터 때려붓겠다
새어나가도 그걸 상쇄할만한 양이다
하는거같은...
일단 밑빠진독 수리부터 해야할일 같은데...
단순감기환자 등 경증환자가 빅3로 몰리는거 해소하고
지방에도 빅3병원 못지않은 수준의 병원,응급실 확충하고
의료이용 지나치게 많이하는 사람 페널티 주고
(물리치료 매일매일 받는거, 닥터쇼핑 등..)
실손보험 기형적으로 이용되는거 막고
수련안한 일반의들 의업 범위나 개원 제한하고 일반의로 일하더라도 최소 1~2년 수련 의무화하고
외국인(특히 조선족)한테 건보료 새는거 막고
등등..
손볼거 천지인데..
다 놔두고 2천명 증원부터..
뭐가 해결된단건지 다들 왜 좋다고 난린지 이해가 안가요..
어차피 국민이 감내해야죠..
2천명 증원 찬성!!!
작년부터 의사협회에 130회 증원필요한 자료들과 공문보냈는데 답변없고 그냥 의사 안부족하다고만 했다네요
OECD 국가들 지난 20년간 조금씩 꾸준히 늘렸는데 한국만 줄였고 필수과는 10억원 줘도 의사가 안온다고 기사들 뜬지 오랜데 이제와서 증원하자니까 갑자기 필수과에 처우개선하라는둥 임금을 올리라는둥 10억줘도 안오는데 뭘 처우개선 헛소린지
10억줘도 안갔다고 누가 그래요? 상식적으로 10억주는데 안가는 사람이 어딨누. 혼자 헛소리말아요.
OECD 국가들 지난 20년간 조금씩 꾸준히 늘렸는데 한국만 줄였고 필수과는 10억원 줘도 의사가 안온다고 기사들 뜬지 오랜데 이제와서 증원하자니까 갑자기 필수과에 처우개선하라는둥 임금을 올리라는둥 10억줘도 안오는데 뭘 처우개선 헛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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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도 그만 의사한테 배아픈거 내려놓고 나한테올 불이익이나 잘 따져보고 정신 차리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