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윗 형님 언어선택이 좀 심하다고 생각드는데

.. 조회수 : 4,509
작성일 : 2024-02-12 20:49:33

자주 하는 말중에 예를 들면

어머니 살아계실때나 이런거 하는거지 어머니 돌아가시면 이런것도 못하지 

이런 식의 얘기를 종종 하는데요

우리끼리는 할수 있는 말이라 생각하는데요

그걸 어머니 계신자리에서 자꾸 해요

당사자 앞에서 어머니 돌아가시면~~ 이런 얘기하는거 너무하지 않나요

어머니는 아무 말씀 안하는데 저는 그런 얘기들을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IP : 118.35.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형님의
    '24.2.12 8:51 PM (219.249.xxx.181)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 정도도 생각이 없다는게 놀랍네요

  • 2. 심하네요
    '24.2.12 8:51 PM (213.89.xxx.75)

    왜 그런대요.
    큰아주버님이 뭐라 제재도 안하나보네요.
    주둥이 한 대 때리고싶네요.

  • 3. ㅇㅇ
    '24.2.12 8:51 PM (222.233.xxx.216)

    헉 이네요 진짜 나빴네요 자기 부모님 앞에서도 그런 말 할 수 있을까요

  • 4.
    '24.2.12 8:52 PM (125.184.xxx.70)

    비정상인데요.

  • 5. ..
    '24.2.12 8:55 PM (118.235.xxx.59)

    주로 저와 어머니하고 셋이 있을때 얘기해서 남편과 시숙도 몰라요
    어머니가 87세라 갈때 다됐다고 자주 얘기하는데 맘속으로 무슨 생각하실지

  • 6. 생각이
    '24.2.12 8:5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너무 읍다
    머리로 말하는게 아니라 대가리로 말하네

  • 7. 미친ㄴ이네요
    '24.2.12 9:01 PM (122.39.xxx.74)

    제 시아버지가 마눌 앞에 앉아있는데도
    니 시어머니는 스트레스도 잘 받고
    잠도 푹 못자는 승질이라 일찍 죽을거다
    난 어지간한거엔 스트레스도 안받고
    살도 안쪘고 항상 숙면하니
    오래 살거고.
    이 소릴 정말 열번도 넘게 들었어요
    시엄니는 나없이 자식들 구박받으면서
    백살까지 잘 살아보라고 껄껄 웃으셨구요
    시아버지 구십 넘으셨고 어머닌 80대 중반에
    돌아가셨는데
    시아버지 구박 안받으세요
    제 남편이 효자거든요 ㅎㅎ

  • 8. 한 번쯤
    '24.2.12 9:14 PM (121.162.xxx.234)

    아이고 헝님
    죽는데는 순서 없다고 헝님이나 내가 먼저 죽을지도 모르는데 해주세요

  • 9.
    '24.2.12 9:16 PM (114.203.xxx.205)

    한번쯤 님 답이 딱 좋겠어요

  • 10. …..
    '24.2.12 9:25 PM (116.33.xxx.20)

    손윗동서면 그나마…
    손윗 시누이 형님도 그럽니다

  • 11. 인성 참
    '24.2.12 9:50 PM (39.7.xxx.244)

    자기 엄마한테도 그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291 친구가 항암한다는데 7 ㅇㅇ 2024/02/14 2,747
1554290 출세하고 성공하고 잘 나간다고 자랑하며 사는 사람들이 5000년.. 22 i 2024/02/14 3,629
1554289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몇년만에 하시나요? 7 dd 2024/02/14 2,190
1554288 권고사직 통보 받았어요. 34 둥둥이맘 2024/02/14 21,577
1554287 오는 비행기에 기내식을 예약 못했어요 7 그게 2024/02/14 3,292
1554286 윤석열대통령 유럽 순방 연기했다네요 28 ... 2024/02/14 4,160
1554285 에어컨 새로 살까요? 기존거 쓸까요? 4 이사가요 2024/02/14 986
1554284 매불쇼 유시민 작가 등장이오~ 9 ㅇㅇ 2024/02/14 1,583
1554283 반지 늘일수 있을까요 8 ㅇㅇ 2024/02/14 1,095
1554282 무짠지에 골마지가 꼈는데 살릴방법이 있나요? 3 .. 2024/02/14 1,264
1554281 오늘 17도네요. 내일은 비 예보 4 .. 2024/02/14 2,596
1554280 우리 강아지의 옷 감별법 9 .. 2024/02/14 1,845
1554279 요즘 여행준비 갈수록 진화하네요 그리고 아이용품 8 .. 2024/02/14 3,147
1554278 미용무게가 되니 심장이 두근거리고 여러모로 힘들어서요 9 꿀순이 2024/02/14 2,775
1554277 초6, 소화가 계속 안돼요.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9 ..... 2024/02/14 1,066
1554276 설마 운동선수들이 서로 한번도 안싸웠을까요? 9 ㅁㅁㅁ 2024/02/14 1,713
1554275 근데 의사들은 이제 의사 수입이 대기업만도 못할 거라는데 39 근데 2024/02/14 4,118
1554274 힘든 알바 끝난 후 폭식관리 요령 좀 알려주세요 6 .. 2024/02/14 1,139
1554273 한동훈 조용하네요? 김건희한테 까였나요? 6 미씽구라 2024/02/14 1,681
1554272 이거 재밌네요. 한발 서기 운동 참고하세요 8 //// 2024/02/14 3,245
1554271 자식같다는 강아지, 죽 쒀 주는데 쌀을 씻지도 않고.. 33 강아지 2024/02/14 4,213
1554270 비밀의 숲 보기 시작했어요 8 ........ 2024/02/14 868
1554269 3일전에 올라왔다 삭제된 손흥민 이강인관련 글 ㅠㅠ 24 2024/02/14 6,924
1554268 국힘당공격거리 민주당의 종북비례연합 8 우려했던 2024/02/14 409
1554267 과일값 많이 비싼가요? 13 000 2024/02/14 2,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