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하는 말중에 예를 들면
어머니 살아계실때나 이런거 하는거지 어머니 돌아가시면 이런것도 못하지
이런 식의 얘기를 종종 하는데요
우리끼리는 할수 있는 말이라 생각하는데요
그걸 어머니 계신자리에서 자꾸 해요
당사자 앞에서 어머니 돌아가시면~~ 이런 얘기하는거 너무하지 않나요
어머니는 아무 말씀 안하는데 저는 그런 얘기들을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자주 하는 말중에 예를 들면
어머니 살아계실때나 이런거 하는거지 어머니 돌아가시면 이런것도 못하지
이런 식의 얘기를 종종 하는데요
우리끼리는 할수 있는 말이라 생각하는데요
그걸 어머니 계신자리에서 자꾸 해요
당사자 앞에서 어머니 돌아가시면~~ 이런 얘기하는거 너무하지 않나요
어머니는 아무 말씀 안하는데 저는 그런 얘기들을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 정도도 생각이 없다는게 놀랍네요
왜 그런대요.
큰아주버님이 뭐라 제재도 안하나보네요.
주둥이 한 대 때리고싶네요.
헉 이네요 진짜 나빴네요 자기 부모님 앞에서도 그런 말 할 수 있을까요
비정상인데요.
주로 저와 어머니하고 셋이 있을때 얘기해서 남편과 시숙도 몰라요
어머니가 87세라 갈때 다됐다고 자주 얘기하는데 맘속으로 무슨 생각하실지
너무 읍다
머리로 말하는게 아니라 대가리로 말하네
제 시아버지가 마눌 앞에 앉아있는데도
니 시어머니는 스트레스도 잘 받고
잠도 푹 못자는 승질이라 일찍 죽을거다
난 어지간한거엔 스트레스도 안받고
살도 안쪘고 항상 숙면하니
오래 살거고.
이 소릴 정말 열번도 넘게 들었어요
시엄니는 나없이 자식들 구박받으면서
백살까지 잘 살아보라고 껄껄 웃으셨구요
시아버지 구십 넘으셨고 어머닌 80대 중반에
돌아가셨는데
시아버지 구박 안받으세요
제 남편이 효자거든요 ㅎㅎ
아이고 헝님
죽는데는 순서 없다고 헝님이나 내가 먼저 죽을지도 모르는데 해주세요
한번쯤 님 답이 딱 좋겠어요
손윗동서면 그나마…
손윗 시누이 형님도 그럽니다
자기 엄마한테도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