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넘어서 살이 찌신분들은 소화력도 좋으신거죠

50살 조회수 : 3,864
작성일 : 2024-02-12 19:39:03

51세인데 정말 소화력이 급격히 떨어져 힘드네요

 

좀 맛있다싶어 많이 먹음 체하고 힘들어 며칠고생하고 살이 쭉쭉 빠지니 힘들고

 

소화력이 떨어지니 딱히 맛있는것도 없고

한약이나 뭘 먹음 좋아질까요 입맛도 점점 없어져요

IP : 14.53.xxx.2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2 7:43 PM (61.40.xxx.45)

    자주 체하고 많이 못먹는데도 살이 찌네요

  • 2. ...
    '24.2.12 7:44 PM (1.232.xxx.61)

    잘 먹어요. 소화 잘돼요. 식욕 넘쳐요.
    살이 난리도 아니에요.ㅠ

  • 3. 50중반
    '24.2.12 7:50 PM (58.123.xxx.102)

    저도 50초반 그랬는데 차차 적응됩니다.
    간헐적 단식 이런 거 하다가 그만뒀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먹고 있어요.

  • 4. 저도요
    '24.2.12 8:00 PM (211.243.xxx.228)

    새벽에 밥도 먹을 정도로 건강했는데, 요즘 걸핏하면 체해요. 나이들수록 단백질 챙기는 게 좋다고 해서 꼭 고기 한 점씩 먹으려고 하는데, 소화를 못시키고 체하니 안먹느니만 못합니다ㅜ 잠도 잘 못자고 먹는 것도 잘 못먹겠고 늘 피곤하고 우울한데, 나이 탓일까요?

  • 5. 배는
    '24.2.12 8:02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안아픈가요?
    전 맛았어 과식하면 매달 일주일은 배가 아파 약 한번운 4알치 먹어요.

  • 6. 천연소화제
    '24.2.12 8:06 PM (112.167.xxx.92)

    검색창에 나오거든요 그거 안먹는것 보단 낫길래 먹고 잇고 1일2식해요 컨디션이 영 안좋을땐 1식도 하고

    식욕은 좋아요 식욕으로치면 뭘 못 먹겠냐만 먹고 싶은대로 먹으면 속이 답답해서 맘대로는 안먹고

  • 7. 50살
    '24.2.12 8:07 PM (14.53.xxx.228)

    맞아요
    이상하게 체하면 배도 아프더라고요

    211님 저두 그래요
    새벽이고 고기도 3인분씩 먹었어요
    이제는 고기가 생각만큼 땡기지도 않고 자꾸 체하고 힘드니 손이 안가고

    나이탓이 맞군요
    상상도 못했어요
    저가 고기를 잘 안먹을거라는걸

    소화 잘되시는 분 너무 부러워요

  • 8. 50중반
    '24.2.12 8:15 PM (211.211.xxx.245)

    저도 소화력이 많이 떨어져 조금씩 먹어요.
    제가 요리를 좋아해서 건강식으로 만들어 먹는데 문제는 갱년기 오니 조금만 먹어도 살은 찌네요. 그래서 열심히 운동합니다
    밥먹고 1시간 걸으면 소화도 잘되네오.

  • 9. 소화기능상관없이
    '24.2.12 8:34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내분비 계통 문제로 갑상선 저하 내분비 저하 류 생겨서 물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 생기는 나이가 40 중반 부터예요.

  • 10. ..
    '24.2.12 9:15 PM (14.53.xxx.228)

    전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이라 밥 먹고 쉬고 싶은데
    그래도 밥먹고 걸어야할까요

  • 11. ㅣㅣㅣ
    '24.2.12 10:34 PM (124.58.xxx.106)

    저 위에 님.천연소화제는 어떤 걸 말씀하시는건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12. ..
    '24.2.13 12:55 AM (211.36.xxx.37)

    저두 배가 너무 부대낀다 느껴요
    특히 저녁에 돌아와 허갑지겁 먹으면
    배가 아플때가 많았는데
    남편은 워낙에 대식가에 그런게 없어
    제가 특이 체질인가 했는데
    여기서 보니 나이가 먹이가면 소화력도 떨어진다고해서
    저랑 비슷한 분이 있네요
    일단 실내자전거 돌리면 배아프고 부대끼는게
    사라지고 편해져요 피로가 사라지구요
    걷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이게 든든한 백이에요

  • 13. dd
    '24.2.14 4:25 PM (58.148.xxx.211)

    나이들면 위산분비가 적어지고 소화력이 떨어져요 소화효소 도움받으면서 음식 양껏 드시는것도 괜찮구요 소화력 안좋은데 살찌겠다고 밤에 먹으면 역류성식도염 걸리기좋으니 8시이후 금식 두끼나 세끼 규칙적으로 먹기만 지키시고 탄수화물 좀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930 나솔 우중충영식 또 옥순 8 에라이 2024/04/03 4,534
1567929 천천히 빼도 요요는 한방이네요 13 ........ 2024/04/03 5,101
1567928 국회 150석, 180석, 200석 권한 비교 3 .. 2024/04/03 1,830
1567927 다중배송 가능한 쇼핑몰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혹시 2024/04/03 500
1567926 알타리 김치 1 .... 2024/04/03 1,318
1567925 먹고 싶은 음식들이 눈앞에 왔다갔다 해요 7 위염 2024/04/03 1,859
1567924 오늘이 4.3 추모의 날이네요. 7 대한민국힘내.. 2024/04/03 710
1567923 50대 이상이신 분들 건강을 위해 드시는게 있나요? 13 수요일 2024/04/03 5,191
1567922 여러나라에서 다들 중국 싫어하네요 ;;; 28 .. 2024/04/03 4,606
1567921 네이버 뉴스 정치면에는 왜 한동훈 기사만 있나요? 4 ㅁㅁㅁ 2024/04/03 1,169
1567920 여론조사 박경미 지역구는 어떤가요. 13 .. 2024/04/03 2,121
1567919 오늘 해야할 일 중 못한 거 ........ 2024/04/03 1,159
1567918 푸바오 정도면 사회에 좋은 영향 준 거죠 10 2024/04/03 1,942
1567917 중2 수련회 불참하면 불이익있을까요? 7 푸바옹 2024/04/03 1,799
1567916 커튼 색 어느게 좋을까요? 8 ... 2024/04/03 1,611
1567915 석촌 호수 벚꽃 상황이 어떤가요? 4 2024/04/03 2,477
1567914 혼자 드라이브 해서 꽃놀이 갈만한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3 ㅇㅇ 2024/04/03 1,431
1567913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2 2024/04/03 691
1567912 치아가 너무 누래요 14 ㅇㅇ 2024/04/03 6,055
1567911 [펌]여론조사꽃- 동작구 을 여조입니다 13 가즈아 2024/04/03 4,183
1567910 드디어 한동훈 닮은 사람 찾았어요ㅎㅎㅎ 12 허허허 2024/04/03 3,633
1567909 다시는 판다 안받으면 좋겠어요 11 어휴 2024/04/03 4,431
1567908 조국이 오늘 이수역에 간 이유 설명 하신 말씀 12 이러니 2024/04/03 3,218
1567907 애초에 판다의 어디가 매력인지를 모르겠어요 37 노이해 2024/04/03 3,817
1567906 결혼 19년차 남편한테 정 떨어진 이유 98 쪼잔하지만 2024/04/03 25,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