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대도 대기업 잘가고 월급 빠방
각종 복지
치킨집도 옛말. 울 남편도 떨렁 학사졸인데 정년 채웁니다. 그리고 관련하청가서 더 다니는 분도 많고 각종 기사갖고 다른 일하기도 좋고.
교수되기는 좀 어렵지만 스타트업으로 대박난 사람, 임원들 다 빼고도 평균이 좋지 않나요?
경북 공대, 아주공대 성적대로 평생 잘 먹고 살던데 그 정도면 인풋대비 아웃풋도 나쁘달수없고
왜 자꾸 이공계가 망했다고 하는건지 이제사 의문이 드네요.
중위권대도 대기업 잘가고 월급 빠방
각종 복지
치킨집도 옛말. 울 남편도 떨렁 학사졸인데 정년 채웁니다. 그리고 관련하청가서 더 다니는 분도 많고 각종 기사갖고 다른 일하기도 좋고.
교수되기는 좀 어렵지만 스타트업으로 대박난 사람, 임원들 다 빼고도 평균이 좋지 않나요?
경북 공대, 아주공대 성적대로 평생 잘 먹고 살던데 그 정도면 인풋대비 아웃풋도 나쁘달수없고
왜 자꾸 이공계가 망했다고 하는건지 이제사 의문이 드네요.
지금 정년 바라보시는 분이 할 이야기예요?
왜요 상고 나와서 은행 취직하면 된다고 이야기 하시지요.....
요즘은 예전 같지 않아요.
전반적으로 다 취업시장이 좋지 않죠.
한 15년~20년전부터 의치한 약대 교대 인기가 올라가고 이공계가 내려앉았죠. 그 전에 전국 등수 수재들이 이공계를 채울때부터 처우가 좋지가 않으니 이제 의치한 다 돌고 서울대공대 채운다면서요. 지금은 그나마 인문계가 아래를 받쳐줘서 그럭저럭이지만..
한 15년~20년전부터 의치한 약대 교대 인기가 올라가고 이공계가 내려앉았죠. 그 전에 전국 등수 수재들이 이공계를 채울때부터 처우가 좋지가 않으니 이제 의치한 다 돌고 서울대공대 채운다면서요. 지금은 그나마 인문계가 아래를 받쳐줘서 그럭저럭이지만.. 경기 안좋으면 IT나 알앤디부터 박살나요
Imf시절에 연구소통폐합 많이 했어요
그시절겪은 사람들이 부모돼서 자식들 절대 공대 안보낸다 그랬조
공대생은 유학도 용이하고 미국나가서도 취업잘하고 잘살아요
아이티쪽 연봉 후덜덜하고 네카라쿠배 대우가 그리 좋담서요. Skt 정유사도 엥간한 전문직보다 많이 받던데 복지까지 하면... 근데 왜 이공계가면 미래가 없네 그랬는지. 설공급 연구자가 더 위로 가기 어려워 의사로 넘어갔단 얘긴가요?
서울대 공대 갈까 연대 의대갈까 그랬어요.
점수 비슷했어요.
미국은 의대나 CS등 공대를 둘다 똑똑한 학생들이 갑니다. 나라가 부흥하려면 예전처럼 똑똑한 최상위도 공대를 가야해요.
우리나라 지금 비정상이에요.
대기업, 정유사, 네카라쿠배가 대우좋고 돈 많이 주긴하는데요. 의대는 가면 그것보다 돈도 훨씬 많이 벌고 상사스트레스도 적고(페이하다가 수틀리면 내가 차리면 되니까) 나이들어서까지 할 수 있으니까 의대를 더 선호하죠
요즈음 아니던데요
원글님 옛날 이야기만 ㅉㅉ
코로나 끝나고부터 IT도 주춤합니다. 짧았던 개발자의 부흥시대도 벌써 피크에서 내려온 느낌.
이공계는 잘나간적이 별로 없으니. 죽은게 아니란 말도 일리는 있는듯요
과학계 인력난이라는게 최상위급 우수 인재 이탈을 두고 얘기하는거지. 그냥 회사원급의 인재를 얘기하는건 아닌듯요
지금 이공계 가는 사람 개인에겐 좋아도 국가 경쟁력이 떨어지잖아요
이공계 죽었다고 할 땐 원글님이 말하는 아주대 경북대 공대나와서 대기업 가는 루트를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보다 더 우수한 서울대 카이스트 이공계 석박들 얘기하는거죠 그들이 돈 때문에 다들 의치한으로 가는걸 말하는거죠 이과애들 중에도 의치한 적성아니고 공대 자연대 성향도 많은데 앞날이 어두우니 안간다는걸 걱정하는거죠
어떤대요? 요즘 저렇다고 직장인 블라인드같은 데 올라오던대요.
IMF 이후죠
평생직장 개념 없어지면서부터 의대, 교대 최고됨
그 전까지는 서울대 물리학과가 점수 제일 높았어요
무식하면 답 없죠.
사회동향, 경제 취업 구조를 전혀 모르는 글.
사오정, 오륙도도 못들어봤나. 어이없네요
천재 수재들이 서울대 물리학과, 같은 자연과학대나 서울대 전자공학과 등등엘 가던 시절이 있었죠... 서울대 수석입학도 대개 그쪽 과에서 나왔고.
그러다 아이엠에프 터지고 시간이 흘러흘러 의대가 최고학부가 되던 무렵부터입니다. 카이스트 다니다 때려치고 의대가는 이들도 속속 나오고.
이공계인 출신들이 사회에서 잘 나가는데 갑자기 의사 쪽으로 몰렸을 리가 없잖아요?
아는 걸 얘기하면 되지. 기분나쁘게 말하네
사오정 오륙도야말로 옛날 얘기지.
대기업 임금피크받고 정년보장된게 언젠데
원글님 말대로 중위권대학 공대나온 사람들은 대기업가서 적응잘하고 열심히 잘 다녀요.
근데 서울대공대 카이스트 이런 최상위 공대생들은 의대랑 점수차가 별로 안났거나 그 당시엔 의대도 갈 수 있던 사람들이니까 의대갈껄그랬다(수입이 많이 차이나니까요) 이런 생각으로 다시 의대 간 사람들도 많고 주변 아이들에게 공대보다 의대가라 추천하는거고요.
애초에 최상위공대가 아니고 중위권공대생은 의대에 대한 미련을 가질 수 없는 점수이기때문에 대기업가면 최고 성공이고 잘 다녀요.
실제로 분위기상 대기업 정년까지 못 다녀요
임원 승진 못하면
월급 루팡 소리 들어가며 비굴하게 다니는 겁니다
서울대 공대 간 친구들이 연대 의대 간 친구보다 성적 높았어요
서울대 치대도 공대보다 낮았는데...
그 때는 건축공학과도 높았던 거 같고..
부모님은 의대에 원서 넣으라고 하고 본인은 물리학이나 공학 전공하겠다고 해서 갈등
심한 남자애들 있었어요
여학생들은 공대를 거의 안가고 의대를 갔었죠
결혼할 때 즈음 남자애들은 의대 안간걸 후회하기도 했고 벤쳐붐때는 의사인 애들이 박탈감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는 학생들이 꿈과 포부가 있었던 거 같고 부모 말도 거스를 수 있는 패기와 열정이 있었던 거 같아요
89학번은 심하지는 않았는데요 부모님들이 자녀들 대학 가면 학생운동 할까봐 걱정 했었죠
지금은 더 잘살게 됐지만 사람들의 불안감은 훨씬 높아져서 꿈을 꾸지 않는 세상이 된 거 같아요
그때였던듯요. 그전엔 설공대나 자연대중 의대보다 쎈곳 있었어요. 근데 그때 퇴직열풍불고 고용불안이 와서그렇죠. 대기업 복지가 늘어나고는, 의대가서 개인병원 하는것보다는 덜벌지만...개업이란게 월급쟁이보다 쉬운일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