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돈 측 어머니가 양장으로 하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당연히 한복 입는 줄 알았는데 양장을 하길 원하셔서
저도 생각해보니 양장도 괜찮을 거 같아요.
한국에선 좀 생소하긴 하지만 올림머리 안 해도 되고
움직이기도 한복보다 편할 거고...
양장 입는 거 어떨까요?
예비 사돈 측 어머니가 양장으로 하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당연히 한복 입는 줄 알았는데 양장을 하길 원하셔서
저도 생각해보니 양장도 괜찮을 거 같아요.
한국에선 좀 생소하긴 하지만 올림머리 안 해도 되고
움직이기도 한복보다 편할 거고...
양장 입는 거 어떨까요?
아직은 한복이 나아요
한복이 예뻐요.
원하는 걸 먼저 얘기했으니 맞춰 주는게 편하겠네요
그림을 상상해보니 영 아니에요
한복이 나아요
솔직히 한복이 나은것 같아요.. 그냥 생각을 해봐도 정장 보다는 한복이 화사하니 .. 잔치 분위기도
솔직히 한복이 나은것 같아요.. 그냥 생각을 해봐도 정장 보다는 한복이 화사하니 .. 잔치 분위기도 나구요.. 왜 사람들이 정장이 이쁘면... 세월이 변해서 결혼문화 바뀐것도 많은데 그건 안바뀌겠어요
양장이 나중에 결혼식이든 믹스매치해서 또입을수있고
한복은 돈 아깝
양가 사돈끼리만 의견 맞으면 돼죠.
저는 신선하게 볼 것 같아요,
바깥혼주들은 어차피 양복 입으시니 둘이 섰을 때 어색하지도 않을 거고, 원글님도 긍정적이시니 그런 선례를 만드는 것도 좋다 봅니다.
결혼식 최고의 예복은 한복이에요. 격식 갖춘 느낌에 어느 정도 품위 있는 느낌.
혼주 나이에 서양인 체격도 아니고 양장이 어울릴까요. 한복이 화사할까요. 결혼식에 입은 양장을 평상시에 더 입겠다면 경제적이겠지만 참 없어 보이지요.
양가 어머니와 신랑신부의 의견만 맞춰지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결혼식인데 너무 간소화하는 것도 별루
드레스도 거추장스러운데 생략하죠 뭐~
한쪽에서 제안하는데 거절하기도 그렇고
이건 뭐 답이 없는데요
기분좋은 거절 없다고
벌써부터 기싸움
양가 부모님 고급 양장으로 하셨어요. 평소 안 입는 한복 하느니 양장이 실용적이고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여러분들이 말씀 하시더군요.
한복 아깝긴 해요
저라면 양장
결혼식에 양장 원피스 입었어요
편하고 오히려 화장머리 잘어울렸어요
신부가 더 돋보이고
하객들도 외국 결혼식 같다고.
인스타에서 봤어요.
양가 어머님이 거의 비슷한 디자인의 원피스 입으셨는데 예쁘더라구요.
신랑신부야 뭘 입어도 예쁘겠지만
양가어르신들은 한복이 훨씬 화려하고 예쁘실 텐데요
양가 드레스 입은 것 봤어요.
퍼지는 드레스 아니고요.
긴 장갑도 꼈었는데 생각보다 이쁘던대요.
아버지들과도 잘 어울렸고
사진도 멋졌어요
원피스요?
한번도 못봤는데 두 분이 괜찮으면 뭐.
근데 한복이 훨씬 더 보기좋을 듯요.
키크고 마른 체형의 신랑어머니는 아주 세련돼 보이고 멋있었어요
나중에라도 어디 좋은 자리에는 입을수 있는 실용성도 있겠더 싶었고 특이해보여 좋았는데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의 신부어머니는 상대적으로 그 단점들이 더 부각되어 차라리 다 가려버리는 한복이 나았겠다 싶었어요
개성껏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만
혼주들까지 간소화하고 생략하는거 별루인데요~
그럴바엔 그냥 결혼식 생략하고 낭독하고 끝내죠 뭐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걸 칭찬으로 들으시다니
저도 양가 어머니들 양장한거 봤는데요..멋쟁이들이시라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한분은 쉬폰 원피스에 스카프 한분은 이세이 같은 주름옷 쓰리피스였는데 화려해보이기도 하고 다른날에 활용도 될거같고 좋아보였어요..색을 굉장이 잘써서 전혀 잔칫날 초라해보이지않더라구요..과감한 도전에 박수쳤어요..
전 좋을것같아요
실용성도 더 좋고 세련되어 보일것같고
한복이 이쁘던데요
사람많은데 혼주라고 찾기도 쉽고
양장은 그다지요
키크고 늘씬해서 몸매에 자신이 있으면 ... 양장하더라도 .. 근데 210님 댓글처럼 그냥 동네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그냥 자식 결혼시킬 나이에 있는분들이라면 한복이 진짜 단점 커버 해주니까 한복이 훨씬 나은것같아요
키크고 늘씬해서 몸매에 자신이 있으면 ... 양장하더라도 .. 근데 210님 댓글처럼 그냥 동네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그냥 자식 결혼시킬 나이에 있는분들이라면 한복이 진짜 단점 커버 해주니까 한복이 훨씬 나은것같아요 ..
재벌들 결혼식에 다 한복입어요.
한복이 제일 품위있고 멋있어요.
초라하지 않으면 멋질듯.
근데 비만이거나 오종종하면 안하는게 낫겠죠.
각선미 좋은 보통체격이면 멋있어 보일것 같아요.
대신, 메이크업이나 헤어는 공들여야지
사진에서 부스스하면 우스워보여요
양장 상상해보니 초라해 보여요 잔치 느낌도 안나고요
한복이 훨씬 품위있고 격식차린 느낌도 있고 더 아름다워요요즘 혼주 한복 우아하고 예쁘던데요
전 좋을듯합니다. 한복 정말 돈 아까워요. 드레스는 좀 과한데….
같은 브랜드 톤앤톤으로 하시면 훨씬 세련된듯
물론 한복이 화사하겠지만,
남의 결혼식장가서
양가 어머님들은 왜 한복 안입냐
뒷말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
두 집안 의견이 맞으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따지고보면 아빠들은 양복 입고 엄마들만 한복 입잖아요??
것두 이상한것 같아요
한복 입으세요.
잘 차려 입은 하객 가고 구분도 안 가요.
아무리 좋은 양장을 입어도 한복만 말한 거 없습니다.
몇 번에 케이스가 있었는데 정말 별로였어요.
저도 인스타에서 봤어요. 잘 어울리는 원피스 정장이었고 잘 어울려서 인상적으로 남아있어요. 우리나라 한복 입는것도 참 좋은 일이긴한데 여기저기 활용 가능한 정장도 좋았어요.
한복이 체형도 가려주고 품위있어요..
양장 하고 싶고 한복보다 어울리면
남들 의견이 중요한 일은 아닌 듯요.
늘씬하고 잘 어울리면 몰라도
한복이 체형도 커버하고 잔치 분위기도 나요
한복에 돈 아까운거면 결혼식도 못하는거고…
드레스는 입혀놓으면 대부분 정말 ㅠㅠ
양장도 혼주 느낌 안나고
한복 하시고 싶다하세요.
사돈 자리가 저렇게 딴거 하고 싶다하면 거절하기도 ㅎㅎㅎ 제발 혼자 생각만 하는 자리는 사돈 안맺으면해요.
한복에 표가 많아서 살짝 놀랐어요
전 양장에 한 표 살포시 드립니다
모두 양장인데 엄마들만 한복 이상해요
30년 전에 저 결혼할 때부터 가진 의구심입니다 ㅎㅎ
결혼에 신랑 신부 엄마가 양장입어요???금시초문이네요
서양식 결혼에 왜 엄마들만 한복입는지 항상 의문이였어요 그런데 아무도 이상하고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
저는 양장이 맞다고 봅니다
전통혼례하면서 어머니들만 드레스입으면 그건 안이상한가요?
인상적이란 말은 칭찬이 아니구요
그럴때 비싼 한복도 못해입는것처럼 보이죠
의식주에 격식이란건 그래서 먹고 살만한 사람이 따지는거 ㅠ
한복을 입어야 하객들이 누가 신랑어머니인지 신부어머니인지 빨리빨리 알아차리죠.
그런날 인사하고 아는척 하고 그래야 인상에 남고 주변사람들도 오래도록 기억하죠.
스몰 웨딩이라 정말 가족끼리 서로 소개도 다~ 할수 있어 누가누군지 얼굴 다~ 아는 결혼식이라면 몰라도
100명 넘는 사람이 모이는 결혼식에는 한복이 모두에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님 신랑,신부, 2분 드레스 갈아 입고 와서 인사할때 어머니들도 드레스로 갈아 입고 인사하셔도 되지 싶네요.
요새 혼주의 양장이 많이 늘긴 했어요.
그래도 잔칫날 한복의 화사함은 못따라 가요.
양장도 양장나름이라 그런 장소에 어울릴만한 건 그만한 비용이 받춰줘야 할 것 같은데… 안사돈 두 사람이 코드맞춰서 구입하거나 대여하기가 쉬울까요? 저는 그게 우려스럽네요
오 ~ 양가 합의가 된다면 정말 좋은 생각인데요~
한복이 더낫다는 생각은 오랜 전통이자 관습이니
그런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굳이 한번입는 한복을 비싸게 하는것도 낭비고
곱게 화장하고 양장입으면
훨 세련될수도 있네요
그런것도 점차 바껴야할 부분이란 생각이 드네요
50대 이상 나이들어서 드레스 입는거
어색하고 안 예뻐요.
양장도 결혼식 잔치 분위기는 안나고.
한복이 제일 예쁘긴한데 사돈 쪽에서 양장을 고집하면 맞춰야죠 머.
그거 가지고 신경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양쪽 다 길고 늘씬 체형 아니고 보통 한국인 60 대 이상 체형이면 ... 음 ...
엄마들은 한복, 아빠들은 양복 입는데
무슨 격식이고 먹고 살만하고 따지는거 희한한 발상이네요.
원글님 저는 찬성이예요.
양가 어머니들이 좋은대로 합의하면 된거죠
양가 합의해서 좋다면 입는 거죠. 근데 정말 멋졌다 한복보다 예뻤다 하는 말 들으려면 오히려 한복보다 더 비쌀 듯 한데요. 그리고 평상시에 잘 활용해서 입을 수 있는 양장은 결혼식에서는 초라해 보일거 같고요.
예쁜 우리 한복 결혼식 때라도 입어 전통을 지켜가야죠 이웃 오랑캐들이 호시탐탐 한복도, 우리 고유 문화도 도둑질하려고 작업하기도 하거든요
그거 아니라도 좋은 날 한복이 화사하고 아름답고 경사스런 날에 빛이 나요
전 한복이 좋은것같아요
결혼식에 엄마들 한복입음
그게 젤 차려입은것같죠
의견을 물으신다면 저는 한복에 한표요^^
하지만 이런 질문들이 나오는 걸 보니 양장하는 혼주들이 점차 늘어날 것 같네요
저희 이모네도 샌존 트위드 투피스로 맞춰서 입었는데 귀여웠어요. 나중에 활용도도 좋고. 화사한 색으로 맞춰입어서 좋던데요.이모부는 그냥 넥타이 색깔 정도 맞추고.
연예인 정도 되면 모를까 한복이 나아요
양장이 평소 입을수 있는 그런 정장이 아니라 세미 드레스같은 원피슬 구든 악세사리까지 대여해입던데요
날씬하면 가능하고 뚱하면 난처하죠
별 구실 다 만들어 한복 입지 말자고 선동하지 말 것
한복 입는다고 어디 조선시대라도 돌아간답니까 서양식 결혼에 양장해야? 그럼 음식도 갈비탕 불고기 금지 양식으로 통일? 서양식으로 들어온 거지만 한국식으로 정착된 결혼식임
남자들만 양복 잘만 입고 여자만 한복 입히는거 촌스럽고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이쁜 양장 사시고 평소에도 활용하심 됩니다
20여년 전에 신랑쪽 어머님만 양장한 결혼식 가봤는데 신랑 어머님이 이 결혼이 맘에 안들었나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갖춰입기 싫었나 하는 느낌
별 구실 다 만들어 한복 입지 말자고 선동하지 말 것
한복 입는다고 어디 조선시대라도 돌아간답니까 서양식 결혼에 양장해야? 그럼 음식도 갈비탕 불고기 금지 양식으로 통일? 서양식으로 들어온 거지만 한국식으로 정착된 결혼식임
한복이 휠씬 격식있고 경사스런 분위기가 나요
한복이 촌스럽다는게 아니라 여자만 입으라는 사상이 촌스럽다는 거에요 남자는 결혼하든 안하든 양복 입는데 왜 여자는 결혼만 하면 조선시대옷 입히고 티나게 하나요 하려면 식구들 전부 다 같이 한복으로 통일하든가 말이죠
양장이 일반 정장이라기보다 혼주드레스라고 이걸
말씀 하시는건지도 몰라요
혼주드레스 할바엔 한복이 훨씬 우아하고 고상해요
머리야 뭘입어도 해야 하는거고요
혼주드레스 검색해보세요
우리 한국사람들의 공통적인 의식이 남들과 같아야한다 남보다 튀어선 안된다 그런 고정관념이 병적으로 있는거같아요 사실 되게 불합리적인 사고방식이거든요 한복이 잔칫날 가장 어울리는 의상이기는 하나 양가어머니가 합의하에 양장을 입으시는것도 세련되게 보일 것 같아요
한복에 100만표
결혼식 혼주들 한복 화사하니 너무 보기 좋아요
인륜지대사라고 하는 결혼에 양가 어른들이 돈 아깝다고 한복 대여도 못할 정도면 뭐.... 한복 갖추는 것이 아깝다고 하는데 어른들은 한복을 가지고 있으면 입거나 대여하면 되어요.
그래서 곳간이 차야 예의가 있다고 하지요.
하객룩도 평소에 자주 못입을 옷인데
혼주 양장으로 한다면 평소에 활용 못해요 활용할만한 옷이라먼 결혼식에서는 얼마나 초라해 보이겠어요
어쨌든저쨌든 잔칫날 한복이 최고
딴나라 인간들은 훼방금지 작업금지
인상적인 결혼식은 남자 혼주 어르신도 두루마기 갖추고 손님들 맞으시던데요.
사돈 원하는대로 맞춰줘요
키크고,날씬하다면 이쁘겠지만,
애매한 양장은 손님이랑 구분애매하고,
혼주용 화려한 양장이라면 어차피 평상시 못입어요.
저는... 고급스러운 한복 좋더라구요.
신랑신부 양측 아버지들은 모두 양복인데 왜 어머니들만 한복인지. 그게 지금 눈에 익었으니 안이상해 보이는것 뿐이지, 사실 이상하지 않나요?
양측에서 합의하고 입으면 되죠.
82 회원님들,
갖은 깨인양, 세련된양, 신식인양...하시더니
꼰대입증하시네요.
양장 두분의견 맞으면 대찬성합니다.
한복이 왜? 꼰대인가요? 예식장에서 이쁘니깐 한복에 한표보내요. 늙은 중년여자들이 정장이나 원피스 아무리 비싸고 고급이라고 명품으로 입어도 한복만 못하던데요.
작년에 양장입은 결혼식 가봤는데요
신부는 흰드레스에 부모들은 아이보리원피스 입으셨는데 별로 였어요
아직까지는 한복이 예뻐요
키 170정도 되고 몸무게 50초반대 소시적 미스코리아 출신이면 양장도 괜찮죠. 근데 그들도 한복입는게 더 우아하고 이뻐요
칭찬이 아니건 뭐건 애초에 양장 제안하신 시어머니는 반부츠까지 갖춰 신으셨고, 친정엄마는 진주달린 예식용 구두 신으셨는데 알만한 고급양장 투피스라 누구 하나 꿇리는 느낌없이 나름의 아우라가 있어서 두 분 다 적당히 화려했고 지금 그때 사진 봐도 자연스럽고 우아해요. 저희 때는 두분 합의하에 양장하고 그 다음에 결혼한 시동생네는 의견이 갈려서 한복 입으시더만요. 그런데 당시 신랑측에서 양장 제안하면 신부쪽에서 거절하는 게 쉽지는 않은 분위기이긴 했어요. 덕분에 저도 한복 장만하지 않았고 후회는 없어요. 양장이건 한복이건 합의하기 나름이죠.
스몰웨딩에 다들 좀 편안하게(?) 실용적으로(?) 격식갖춘다는 느낌이면 이상하지 않을 거 같아요
근데 저는 한복이 훨씬 잔치 느낌 나서 좋아요 ㅎㅎ
아버님들까지 두루마기 딱 입으신 결혼식 갔는데 그림이 근사했어요 ^^
한복이 훨씬 화려하고 예쁘잖아요
실용적으로 양장해서 두고두고 입고싶다면 그것도 괜찮지만 양장이 나한테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면.. 그건 좀... 그렇지 않나 싶어요. 저라면 그날만큼은 예쁜 한복 입고 내자식 결혼 축하할래요. ㅎㅎㅎ 근데 이건 뭐 사람마다 가진 로망이 다르니까 둘이서 좋으면 남들 이목 신경쓰지 말아요 ~
한복 입는게 더 이쁘다는데 왜 꼰대에요?
한복 입는다고 어디 조선시대로 돌아간대요? 현재 한국전통의상이에요 여자만 한복 입는게 촌스럽다는 생각이 촌스럽고 억지스럽네요 혼주 어머니들 한복 입으니 왕비마마된 것 같고 좋던데요 그럼 아버지들도 한복 갖춰 입도록 합시다
여기서 꼰대가 왜 나오는지 참 내
문맥에 맞다 생각하나?
차라리 아버지 두루마기 한복입는게 더 나은것 같네요. 한복입는게 왜 꼰대인지도 모르겠구요. 이쁘니까 이쁘다고 하는게 꼰대예요?
하객룩도 평소에 자주 못입을 옷인데
혼주 양장으로 한다면 평소에 활용 못해요 활용할만한 옷이라먼 결혼식에서는 얼마나 초라해 보이겠어요
어쨌든저쨌든 잔칫날 한복이 최고
딴나라 인간들은 훼방금지 작업금지
한복 입어도 좋지만 한복 입는다고 작은 키가 커 보인답니까? 그냥 같은 모습에 한복입은 모습으로 보일 뿐.
암튼 법칙이 있나요. 가족 합의하에 좋은 것 입으면 되지.
한복이 꼰대라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한복은 우아한 것이다‘ ‘결혼식엔 우아한 옷을 입어야 한다’를 강요하고 잔소리 말고 뭐든 하던대로 하라고 정답을 정해놓고 강요하는 것이 꼰대죠.
어머님들이 양장, 세미드레스 입으신 결혼식을 몇번 가 봐서 그래요
어머님들 잘 해야 키 160내외에, 호리해도 배나 팔뚝에 나잇살은 삐져 나와 있으신데요
특히 세미 실크드레스는 정말 최악중의 최악 이었어요
하객들도 표정관리 안 되고, 인삿말론 어머 너무 산뜻하니 고우시다, 세련 되셨다 라고 말하는데...
다들 뒤돌아선 표정은요
이게 뭥미? 대략 난감... 아핳핳핳... 머 이렇더라고요
딴나라 인간들 작업하다 안 먹히면 무뜬금
꼰대 일베등 돌려 막는 단어 몇개 있죠
훨씬 낫죠.
괜히 사돈이 이 때를 노려서 세미드레스같은 거
입고 싶은가 보신데,
너무 별로고 없어 보여요.
TPO 몰라요? TPO 가장 갖춰야 할 결혼식에 다른 옷보다 한복이 우아하고 품위 있다 딱이다
그러니까 다들 그렇게 입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입을 것임
봤는데 자켓에 미디길이 스커트 진주목걸이하니
화사하면서 우아하고 이뻤어요
처음에는 양장 하려다가 마음을 바꿔서 한복으로 했어요
역시 한복이 우아하고 좋았어요
같은 곳에서 색깔만 홍, 청으로 바꾸고
원단과 디자인이 서로 같으니
뭔가 통일된 느낌까지 …
다들 한복이 멋지다고 칭찬 받았어요
한복 한 표. 양장은 다리도 드러나고 여간 관리 잘한 몸매가 아니고는 우아한 느낌이 안나죠. 그렇다고 긴 드레스 입은 어머니들은 또 진짜 민망하던데요.
한복이죠
앙장 백번 상상해 봐도
초라하네요 혼주복으로는 영 아님
잘 차려입은 하객보다 못할수도
양장이 더비싼거 아닌가요
머리 화장 신발 옷까지 다 구입해야 하는데..
왠만한 옷 입어도 초라해 보일듯요
인스타에서 양장이나 드레스 입은거 한번도 예뻐보인다 생각한적 없어요. 차라리 한복이 몸매 다 커버해주고 나은것 같았어요. 근데 두분 의견 맞으시면 상관없죠.
제 아들 결혼식에 전 한복 입을랍니다.
그게 언제일지는ㅋㅋㅋㅋ
혼주드레스만 아니면 뭘 입어도 될 거 같아요
혼주드레스는 흉했어요
예비사돈 몸매가 양장이 더 어울려 그러는거 아닐까요?
예비사돈이 늘씬하고 몸매 자신 있는 분이신가봐요.
60대중에 정장양장입고 멋져보이는 분들 아주 드문데요.
뱃살이 잘 도드라져보이고 팔뚝살이나 기다 두루뭉실한 살집이 아주 잘 보이는게 양장인데
저는 생각만 해도 그런 제안오면 난감할거 같네요.
예비사돈이 늘씬하고 몸매 자신 있는 분이신가봐요.
60대중에 정장양장입고 멋져보이는 분들 아주 드문데요.
뱃살이 잘 도드라져보이고 팔뚝살이나 기타 두루뭉실한 살집이 아주 잘 보이는게 양장인데
저는 생각만 해도 그런 제안오면 난감할거 같네요.
예쁜 우리 한복 결혼식 때라도 입어 전통을 지켜가야죠 이웃 오랑캐들이 호시탐탐 한복도, 우리 고유 문화도 도둑질하려고 작업하기도 하거든요
그거 아니라도 좋은 날 한복이 화사하고 우아하고 아름답고 경사스런 날에 빛이 나요
친구가 야외결혼식에 화사하고 심플한 원피스로 어머니들끼리 맞춰서 입었는데 좋았어요
그런데 한복보다는 체형을 감춰주지 못해서 안사돈끼리 차이가 나니 비교되어 조금 불편 할 것 같았어요
궁금해서 인스타에서 찾아봄.
한복이 백배 천배 낫네요.
양장하자면?
바지로 하자고 하세요.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하객 눈높이에 있는 버진로드를 걸어가셔야 하는데..
종아리를 보이시며요..
하객 눈높이에 있는 버진로드를 걸어가셔야 하는데..
양장원피스면 종아리를 보이시며요..
60대 이상으로 상상해보면 양장이 잘 어울릴 분들이 많지 않을 거ㅛ 같아요
한복은 체형이 감춰지니
싫어요, 결혼식은 평범이 최고
너무 세련된 사고를 가진 양가구나 좋게 볼듯. 남의시선 허례허식땜에 한번입고 입지도 않을 한복 맞추느니 실용적이고 좋죠. 신랑신부도 아니고 부모가 예복같은 한복을 해입을 필요가 있을까요. 양가어머니들 화촉점화
같은 쓸데없는 순서도 빼버리겠어요 저라면.
젊은 사돈둘(50대 초반)이 양장입었는데
아이보리.. 공단 투피스 예쁘더라구요.
나이많이면 아무래도 한복이 어울리겠죠.
일반 정장이 아니고 예식용 혼주 정장인가봐요
원피스 스타일인데 이역시 한번이나 입으면 잘 입나보다 할거 같아요
저라면 한복인데
양가혼주들 합의했으면 그대로 하시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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