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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4번 가는 것과 친정 12번 가는 것과의 차이

문제 조회수 : 5,775
작성일 : 2024-02-12 15:40:35

남자들은 여자들의 친가 친정에서 일을 안하니 친정 12번 가는 것과

 

시댁에 4번 가는 것을 횟수로 따져가며 불편함을 토로하는데

 

시댁 4번 가는 것과 친정 12번 가는 것의 차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네요 ㅠㅠ

 

친정에 가서 남자들이 일하는 사람 본 적 없는데 그 마저도 불편해 하면서....

IP : 14.50.xxx.12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12 3:41 PM (141.164.xxx.98)

    시집 가서 며느리는 그냥 앉아만 있고 그집 아들이
    다 뒷치닥거리하다가 오면 같은 횟수로 인정!

  • 2. 00
    '24.2.12 3:43 PM (121.190.xxx.178)

    각자 따로 가던가 같이 가는건 횟수 맞추고 더 가고싶으면 혼자 가면 되죠

  • 3. 원글
    '24.2.12 3:43 PM (14.50.xxx.125)

    제말이요...

    그럼에도 여자들은 친정 자주 간다고 생난리를 치네요. 가서 먹고만 오면서도 불편해 하면서

    ㅠㅠ

    늘 하는말이 " 네가 한게 뭐가 있어? 다 어머니가 했지" 라는 말 ㅠㅠ

  • 4. 가만있어도
    '24.2.12 3:44 PM (175.223.xxx.53)

    12번 가기 싫어요. 맛난은식 해줘도 싫고요
    차라리 좀 움직이고ㅠ4번 불래요

  • 5. 원글
    '24.2.12 3:45 PM (14.50.xxx.125)

    밑에 글에 대한 답이예요.

    밑에 이혼하는 글에 대한 답과 제 남편도 같은 생각(대부분 남자들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요.

    같이 가던 안가던 일을 하던 안하던 무조건 시댁 가는 횟수 친정가는 횟수로만 자기 유리

    한쪽으로 생각 한다는 거라는 거죠.

  • 6. ...
    '24.2.12 3:45 PM (175.223.xxx.34)

    4번가고 나머지는 혼자가면 되죠. 꼭 같이 오래요?
    그럼 미친 집구석이고요

  • 7. ....
    '24.2.12 3:47 PM (114.200.xxx.129)

    아무것도 안해도 저는 12번은 가기 싫네요 ..ㅠㅠㅠ아무리 가만히 있다고 해도 . 차라리 윗님처럼 4번 좀 움직이고 4번 보는게 낫지

  • 8. ...
    '24.2.12 3:47 PM (1.232.xxx.61)

    가서 일 안 시켜도 가는 것부터가 부담이죠.
    남편들도 일 안 해도 마음의 부담이 있어요.

  • 9. .....
    '24.2.12 3:48 PM (118.235.xxx.69)

    그 남자는 자기처럼 하라고 보여주기로 처가에 간거잖아요.
    여자가 그 마음 모르겠어요?
    차라리 안따라오는게 낫지
    저세 뭐하는 짓이래요.

  • 10. 원글
    '24.2.12 3:48 PM (14.50.xxx.125)

    인간관계라는게 다 불편하죠.

    거기다 일 시키면서 함부로 대해지는 기분은 더 심하지 않을까요?

  • 11. ㆍㄴ
    '24.2.12 3:49 PM (118.32.xxx.104)

    각자 집에 가서 명절끝나고 만나는걸로ㅎ

  • 12. ㅇㅇ
    '24.2.12 3:50 PM (133.32.xxx.11)

    친정에 12번 끌고가는것도 정상은 아님

  • 13. 원글
    '24.2.12 3:50 PM (14.50.xxx.125)

    각자 집에 가서 명절 지내고 만나는게 가장 현명한 거 같아요.

  • 14. ㅡㅡ
    '24.2.12 3:53 PM (211.36.xxx.119)

    아무것도 안해도 12번은 싫어요으으

  • 15. 울아들
    '24.2.12 3:54 PM (14.55.xxx.44)

    명절에 못오게 했더니 처가 가서 전부치고 설거지 했대요. 잘했다고 했어요.
    여자들은 참 대단해요.
    각자 자기집 가면 그 부모는 자기집 가고...

  • 16. 원글님은
    '24.2.12 3:54 PM (175.223.xxx.147)

    아무것도 안시키면 12번 시가 갈래요?

  • 17. ...
    '24.2.12 3:54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혼자 자취하는 미혼 딸도 12번은 안 갈 듯

  • 18. 원글
    '24.2.12 3:55 PM (14.50.xxx.125)

    전 아무것도 안시키면 12번 갈 수 있어요.... ㅎㅎㅎ

  • 19. .....
    '24.2.12 3:56 PM (211.220.xxx.6)

    아무것도 안해도 12번은 싫어요.2222
    솔직하게 말해 봐요.
    원글도 시댁에 가서 아무 것도 안해도 12번 가는 거 싫죠?

  • 20. 원글
    '24.2.12 3:59 PM (14.50.xxx.125)

    좋고 싫고를 떠나서 가야 한다면 아무것도 안하는 걸로 12번 앉아서 주는거 먹고 간다면

    갈수 있다는 거죠.

    시댁처럼 무조건 동동거리고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죄스럽게 만들지 않고 요리솜씨가 좋지

    않는 것 자체에 미안할 필요가 없잖아요.

    같은 맞벌이로서 솔직히 억울한 점이 많죠.

    남편이야 그걸 왜 미안해 하냐고 하지만 회사일에서 서툴면 자괴감 들듯 같이 일하는데

    집안일에서 서툴면 자신도 모르게 자괴감 드는게 인지상정이잖아요.

  • 21. 아무것도
    '24.2.12 4:00 PM (58.148.xxx.12)

    안해도 12번 싫어요 33333
    그냥 좀 혼자 다녀요
    아내자식끼고 시집가는건 욕하면서 이건 왜 예외예요??
    혼자 좀 가요
    발이 없어 못걷나 손이없어 운전을 못하나
    반푼이들만 모였나 원

  • 22. 대접받는 맛에
    '24.2.12 4:00 PM (125.132.xxx.178)

    대접받는 맛에 아내는 가고 싶지 않은데 처가에 가자고 조르는 남편이 있는 건 사실이죠 ㅎㅎ

  • 23. 대접받는 맛에
    '24.2.12 4:02 PM (125.132.xxx.178)

    그리고 밑에 그 남자는 자기보고 본 받으라고 처가 간 거라면서요? 갈 때마다 생색은 또 얼마나 냈을까? ㅎㅎ

  • 24. ...
    '24.2.12 4:03 PM (223.33.xxx.55)

    아무일 안하고 12번 가는것 보다 일하더라도 4번 가는게 나아요
    아무것도 안해도 불편합니다

  • 25. .....
    '24.2.12 4:03 PM (114.200.xxx.129)

    저는 절대로 못가요..ㅠㅠㅠ친정을 왜 꼭 남편이랑가야 되는데요.?? 저는 12번을시가에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식당에서 밥만 먹고 헤어진다고 해도 가기 싫네요

  • 26. 원글
    '24.2.12 4:05 PM (14.50.xxx.125)

    밑에 글 때문에 다시 글 파봤어요.

    남자들은 뭐가 문제인지 인지를 못해서요.

    친정 12번씩 가는 집은 저 밑에 글 쓴이 일테고 그 남편은 본 받으라고 처가 간거고

    그리고 처가 가서 어떻게 대접 받았는지는 눈에 안봐도 뻔한거고요...-.-;;;;

  • 27. ...
    '24.2.12 4:06 PM (223.39.xxx.1)

    자기집 4번도 며느리처럼 일시키고 별소리 다하면 잘 안갈껄요

  • 28. ㅡㅡ
    '24.2.12 4:08 PM (211.36.xxx.80)

    대접을 받았는지..본보기로 일을 했는지는 모르지요
    12번 가실수 있는 님은 그래도 시댁이 편하신듯

  • 29. 대접받았단
    '24.2.12 4:08 PM (110.70.xxx.112)

    말없는데요. 다들 사위보면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시나요?
    요즘은 처가 가도 다 외식하고 없는집이면 사드리고 와야해요.
    다들 자기 밥도 하기 싫다는 나이에 사위 온다고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면 친정도 오지 말라래요. 원글님 언제적 사위대접 타령인지

  • 30. 원글
    '24.2.12 4:13 PM (14.50.xxx.125)

    211님

    아니요.... 절대 아무것도 안시키고 저희 친정처럼 그냥 무조건 대접만 한다는 조건하에서

    말하는 거죠.

    앉아서 그냥 tv만 보다가 시키는 말에 대답하고 주는 음식 잘 먹다가 오는 정도요.

  • 31. ,,
    '24.2.12 4:13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혼자 밥 차려주고 설거지하느라 동동거리고 바쁜데 소파에 앉아 있기도 편하진 않죠.
    그냥 안가는게 장땡!

  • 32. ...
    '24.2.12 4:16 PM (114.200.xxx.129)

    tv만 보면서주는 음식 대접해야 되면 장모님은 왜 그런 고생을 하셔야 되는데요.. 딸이 자기 엄마 생각 1이라도 하면 가는 횟수를 줄여야죠 . 본인이 혼자가던가...
    그리고 110님 댓글도 맞구요 ..

  • 33. ....
    '24.2.12 4:17 PM (58.122.xxx.12)

    지들은 가만히 앉아서 해주는 밥이나 먹고 오니
    힘든게 없고 와이프도 그런줄 아는거죠
    멍청해요

  • 34. dd
    '24.2.12 4:18 PM (112.152.xxx.192)

    님도 이상한 것 같아요
    다들 아무것도 안 해도 12번 가는 거 싫다잖아요
    그런데 뭘 자꾸 자기 친정같은 곳이 어쩌고 구구절절 우기고 있어요
    싫다고요

  • 35. ???
    '24.2.12 4:1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12번이랑 4번 비교는 좀...

  • 36. ㅇㅇ
    '24.2.12 4:28 PM (222.108.xxx.29)

    남자들도 뭐 지엄마 아닌데 좋아서 가겠어요?
    그리 억울하면 남편 등짝때려서라도 친정에서 일시키세요
    우리남편은 설거지 고기굽기 다 하는데요 친정가면
    본인이 시댁에서 대접 못받는거야 본인이 못났나보죠
    아님 애저녁에 그런집구석인줄 알았을때 이혼을 하든가
    이도저도 못하면서 인터넷에 시댁욕이나 맨날하고

  • 37. ㅇㅇ
    '24.2.12 4:29 PM (221.143.xxx.31)

    아무것도 안시키고 먹는것만 줘도 저는 12번 싫어요

  • 38. .$
    '24.2.12 4:42 PM (14.53.xxx.228)

    다들 12번 싫다는데
    원글님 우기는 건 뭔가요

  • 39. 원글
    '24.2.12 4:45 PM (14.50.xxx.125)

    4번가서 고생하는 것과 12번 가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 둘 다 싫은 거잖아요.

    4번 가서 고생하는 것이 좋다는게 아니잖아요.

    그중에서 선택하면 전 12번 가서 아무것도 안하는게 좋다는 거예요.

    님들 의견은 4번 가서 고생하는게 더 좋다는 건가요?

  • 40. 4번가서
    '24.2.12 4:50 PM (110.70.xxx.36)

    함께 하는게 더 좋아요.
    ㅅ12번가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고 올때 마다 100만원씩 줄거 아님

  • 41. 원글
    '24.2.12 4:53 PM (14.50.xxx.125)

    110님 같은 분은 그러시겠군요. 전 제가 요리를 못하고 시댁 조리도구들 안 익숙해서 그런지

    그냥 12번 가서 먹고 부담없이 오는게 더 좋아요.

    그래서 12번 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

    시댁가서 함께 요리하는 집은 드물지 않나요? 대부분 여자들만 요리하잖아요 ㅠㅠ

  • 42. ...
    '24.2.12 4:55 PM (42.28.xxx.224)

    요즘 시댁가서 뭘 그리 고생하는 며느리가 많다구요..
    요리 건드리는건 안하는 젊은 며느리가 더 많고 해봤자
    데우는거 상차리는거 돕고 설거지하는거죠.

    시댁가서 외식하고 시부모님댁에선 과일먹고
    아무것도 안할때도 많은데..
    그래도 대접받는 12번대 일조금하는 4번이면
    무조건 4번 택할래요.

  • 43. 가서
    '24.2.12 5:14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세 시간 이내로 있다가 나온다는데 그동안 무슨 일을 얼마나 시킬까요?
    원글님 아랫글 제대로 읽고 여자 편 드세요.

  • 44. ...
    '24.2.12 6:00 PM (218.148.xxx.77)

    한 해 4번에 3시간씩 있다 온다면
    인사하고
    다 해논 음식, 상차림 돕고
    식사하고 설거지할 정도의 시간밖에 안되는데.
    식구 많으면 3시간에 밥 먹고 설거지할 시간도 모자르고.

    남자도 처가댁에 갈 때마다 턱턱 한 턱씩 쏴야했다면 그리
    자주 못갔을 테고.

    저 여자는 남편 상간녀 본 듯이 곰탕을 웬수인 듯 순간적이겠지만
    광년이 빙의하듯 문자를 써댄 것이.

    남자는 엄니가 손수 끓여서 보냈더라도 곰국은 곰국일 뿐 금덩이가 아닐진데

    서로서로
    곰국이 뭔 죄라고 억하심정 쌓인 듯이 난리 일까요.
    곰국 아까비.
    월매나 집안 공기 습해지고 탁해지고 시간들이고
    눌러붙을까비 신경써야하는디.

    남자여자 둘다 쌓인 건 따로 있는 모양인데
    서로의 기대치가 달라
    곰국을 볼모로 잡았다가 종신형에 처했다가 사형을 시킬 지경이네요.

    서로 입놔두고 이심전심으로다가 내 맘 알겄쥐함시롱.

    저러다가 전기가 팍 나가서 곰국이 똥물이 되면 어쩔랑가.
    저러다가 귀신놀음으로 곰국이 금땡이가 되면 어쩔끄나.

    애가 없으니 연애하듯 철없는 사랑싸움하듯 놀다가
    헤어져도 그만.
    그냥 살아도.. 다시 애인 찾을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니
    귀찮지 않으니 좋은 일이고.

    다만 정성들인 곰국을 좋아하는 지
    반짝이는 금붙이를 좋아하는 지
    내맘도 왔다리갔다리.

  • 45. 원글
    '24.2.13 9:52 PM (14.50.xxx.125)

    30분만에 사람 대못 가슴에 여러번 박는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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