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가서 살면 한국 자주 오기가 힘든가봐요

... 조회수 : 5,642
작성일 : 2024-02-12 15:15:12

유튜브 보다 알고리즘 떠서 우연히 보게 된 뉴질랜드에서 소키우며 사는 가족

20년 만에 한국 와서 친정부모님 만나면서 눈물 흘리는거 보고 저도 같이 울었어요

 

가까운데 말고 멀리 이민가면 한국 한번 들어오기가 힘든가봐요

IP : 115.138.xxx.6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2 3:16 PM (61.79.xxx.23)

    일단 비행기 값이 얼만데요 .. 수백 깨지고
    그게 온가족이면

  • 2. ㅇㅇ
    '24.2.12 3:16 PM (175.213.xxx.190)

    돈이죠 제친구는 해마다 나와요

  • 3. ㅣㄴㅂㅇ
    '24.2.12 3:17 PM (220.73.xxx.222)

    뉴질래드 여행을 1년에 몇번씩 할만큼 여유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것처럼 거기서 한국 오기도 어렵겠죠
    돈과 시간의 문제 아닌까요

  • 4.
    '24.2.12 3:1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큰 맘 먹어야 오고 갈 수 있어요
    자가가 아닌 경우 일단 렌트비가 너무 비싸고 각종 유틸리티 그대로 내야하고
    한국 와 있는 동안 주거비, 생활비 많이 들고요

    미국 시민권자인 제 남편 큰 맘 먹고 6년만에 지금 미국 가 있네요

  • 5. hap
    '24.2.12 3:22 PM (39.7.xxx.33)

    이건 또 무슨...
    집안 경제적 문제 따라 다른거지
    한국 들어올때 뭐 입국 출국 서류
    산처럼 떼다가 심사 기다릴 것도 아닌데요.

    형편이 안좋으니 20년만에 온거고
    경제적으로 여유되면 돈이 아닌
    시간이 언제 나냐가 관건일뿐
    애들 방학에나 휴가 때마다 주기적으로
    한국 본가 오는 사람들도 있거늘

  • 6. ....
    '24.2.12 3:22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저희 친척들 걸핏하면 나와서 일년 중 몇 개월은 저희집 손님 방에 묵고 가요

  • 7. ㅇㅇ
    '24.2.12 3:24 PM (223.38.xxx.139)

    시간이 없거나 돈이 없거나 쓰기 싫거나 한국에 와도 볼 사람 없거나 뭐 그런가보죠.
    시간 있고 돈 있고 그럼 자주 와요.

  • 8. ..
    '24.2.12 3:24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hap님 말좀 이쁘게 합시다
    이건 또 무슨이라니요
    일반적인 경우에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살면 자주 오기 어렵지요

  • 9. 결국 돈과시간
    '24.2.12 3:28 PM (213.89.xxx.75)

    4인가족 비행기표만해도 6백만원 깨질걸요.
    한국서 하룻밤 묵는데 돈이 얼만대요.
    최소 하루20만원씩 열흘이면 2백만원이고
    거기다가 밥값은요. 하루에 12만원씩 열흘에 120만원.
    이건 정말이지 최소비용이고 부대비용으로 교통비 빠진거고 그 외 소소한거 빠진겁니다.
    한국에 열흘 묵어간다면 1천만원 나가요.

  • 10. 결국 돈과시간
    '24.2.12 3:28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위에 몇 달씩 친척들 와서 묵는다는 39.7님~
    혹시 중국인?

  • 11. 비행기값
    '24.2.12 3:31 PM (210.106.xxx.91)

    600만원이면 매년 나올거예요. 뉴욕에서 한국은 직항으로 4인가족 아무리 저렴해도 천만원 넘어요. 더구나 애들 방학 등 성수기에 나와야 하면 천만원도 훨씬 넘구요. 경유해서 가려해도 빨리 왔다가야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직항들 구입하죠

  • 12. 213.89
    '24.2.12 3:36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중국인은 무슨 중국인이에요?
    미국, 캐나다에 이민간 친척들이 걸핏하면 온다는데.

  • 13. ..
    '24.2.12 3:38 PM (106.102.xxx.125) - 삭제된댓글

    집에 들이지 말고 호텔 잡으라 하세요
    친척들이 무개념이네요
    친척들 자주 와서 화나셨군요
    자꾸 받아주면 호구됩니다

  • 14. 휴가가 길어
    '24.2.12 3:39 PM (223.62.xxx.61)

    오면 길게 있고 부럽던데요.
    보통은 여기보다 워라벨이 훨씬 좋아요.

  • 15. 일하느라
    '24.2.12 3:39 PM (124.57.xxx.214)

    바쁘고 오가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1년에 최소 한 번 이상은 오가죠.
    각집 사정따라 다르지만요.

  • 16. ....
    '24.2.12 3:40 PM (14.6.xxx.37)

    뉴질랜드 살았던사람인데...이집같은경우가
    특이한 케이스에요
    한국 자주 왔다가요

  • 17.
    '24.2.12 3:45 PM (104.28.xxx.146)

    회사 다니고 하면 1년에 한번은 왔다갔다하죠.
    근데 자영업 하거나 저집은 소키우잖아요.
    자리를 비울 수가 없죠.

    친정에 머물다가 가도 돈 진짜 많이 들어요.
    차라리 가까운 해외여행가는게 더 싸요.

  • 18. ㅇㅇ
    '24.2.12 3:45 PM (119.69.xxx.105)

    해외여행도 몇년에 한번 가는 사람이 흔하잖아요
    온식구가 가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죠
    해외여행 대신 한국 방문인데 그걸 자주하기는 어렵죠
    다른 나라도 가고 싶을테니까요
    돈많아서 넘치는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또 자영업하는 사람은 장기간 자리 비울수 없어서이기도해요

  • 19. ...
    '24.2.12 3:47 PM (115.138.xxx.63)

    이집은 어머니도 편찮으셨고 소도 키우고
    한국 오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을거 같긴 해요
    캐나다 살다 온 유튜버 보니 4인 가족 한번 왔다 가는데 천만원 든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하긴 친정이 부산인 저도 1년에 2,3번 가네요
    코로나, 입시 등으로 아예 못간 해도 있구요

  • 20. ..
    '24.2.12 3:48 PM (223.38.xxx.19)

    영상은 보지 못했지만 소키운다면 장기간 여행가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고양이 2마리 키우는데 2박이상 해본적 없어요. 사업으로 축산을 한다면 관리 직원들이 많지 않은한 쉽지 않을것 같아요.

  • 21. 소는 누가키워
    '24.2.12 3:51 PM (211.250.xxx.112)

    소 키우면 집을 못비우겠죠

  • 22. 나름
    '24.2.12 3:55 PM (180.228.xxx.196) - 삭제된댓글

    자녀 대학 진학하고 나니까 어른들은 1년에 최소 1회 평균 2회는 와요
    한국이 그래도 물가 싸고 음식 맛있어서 오면 좋대요
    조카들은 번갈아 각자 와요

  • 23. ㅎㅎ
    '24.2.12 3:57 PM (118.235.xxx.33)

    한국한번.다녀오니 밥사고. 인사다니고 등등
    한거없이 이천만원들더군요

    그다음부터 그냥 그돈이면 케리비안쪽 캔쿤으로 휴가가요

  • 24. 동그리
    '24.2.12 4:00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부모님 돌아가셔도 못들어오느분 계세요.

  • 25. 동그리
    '24.2.12 4:01 PM (223.38.xxx.220)

    부모님 돌아가셔도 못들어오는분 계셨어요.

  • 26.
    '24.2.12 4:09 PM (59.11.xxx.21)

    소 밥 한끼만 안먹여도 울고 불고 난리 납니다

  • 27. ...
    '24.2.12 4:18 PM (114.204.xxx.203)

    4인가족 오면 이천 들고요
    농사나 동물 키우면 더 그래요
    근데부모님은 왜 못가시는지???
    20년이면 한번쯤 가시지

  • 28. ...
    '24.2.12 4:20 PM (221.151.xxx.109)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니까요
    고로 원글님의 제목은 틀림

  • 29. ㅇㅇ
    '24.2.12 4:41 PM (221.158.xxx.119)

    교포들보니 돈있고 시간있으면 일년에 여러번 나오던데요.
    부부가 맞벌이거나 자영업하면 번갈아 나오거나 그래요. 와이프만 애들데리고 나오거나 남편만 나오거나 그랬어요

  • 30. ...
    '24.2.12 4:43 PM (149.167.xxx.183)

    소 키우면 일단 길게 어디를 가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저 집이 특이한 경우임. 요즘 같은 시대에

  • 31. ....
    '24.2.12 4:45 PM (112.149.xxx.150)

    어쩌다사장봐도 마트 사장부부 신정때 딱 하루 쉬던데요 자영업하거나 농사짓거나 그러면 한국 가기 힘들죠

  • 32. 음...
    '24.2.12 4:53 PM (183.104.xxx.190)

    저도 그 유튭 보는데요,
    그 분이 젖소와 양들을 키워요..
    다른 일꾼들은 나오지 않아서 있는지는 잘 몰라요.
    이 분 같은 경우라면 생업인 소와 양 그리고 소를 모는 강아지를 돌봐줘야할 사람이 있어야지요.
    뱅기값도 문제지만 생업을 두고 나올수가 없지요. 최소 1주는 비워야 하니까요

  • 33. momo15
    '24.2.12 5:05 PM (175.115.xxx.124)

    소키우면 한국살아도 어디 맘대로못가시던데요 친구네가 젖소키웠는데 4시간마다 젖짜줘야지 안그럼 소가 아프다고 친구네 아버지 어딜못가셨어요

  • 34. . .
    '24.2.12 5:17 PM (222.237.xxx.106)

    제 동생은 연말에 매년 들어와요.

  • 35. . .
    '24.2.12 5:17 PM (222.237.xxx.106)

    소 키우면 소 밥 줘야해서 어디 못갈듯

  • 36. ......
    '24.2.12 5:57 PM (1.241.xxx.216)

    4인 가족 비행기 숙소 그 밖에 경비 못해도 1500은 기본이지요
    게다가 소를 키운다니....어떻게 다니나요
    이번에 진짜 큰맘 먹고 나오는 것이겠지요
    아픈 시어머니 모신 아내라 남편분이 큰 맘 먹었나봐요ㅠㅠ
    저는 더 신기한게 아이들이에요
    한 번도 한국 온 적이 없는 아이들이 어쩜그리 한국말을 잘하는지...ㅠㅠ
    저도 구독자인데 순수함이 느껴지는 가족이에요

  • 37. 젖소키우는
    '24.2.12 10:00 PM (118.235.xxx.111)

    동서 형님네는 1박2일 여행조차 꿈도 못꾼대요
    Tv에 나오는 가축키우는분들 다 그렇겠더만요
    하물며 외국이니 당연한거죠
    돈이 문제긴 아님

  • 38. 음음
    '24.2.12 10:55 PM (2.36.xxx.52)

    저 유럽 사는데
    한국에 일년에 1번 정도 나가요..
    피부과 가서 관리하러요..
    얼굴 관리하러 가는 거,, 은행 볼 일 보러 가는 거 아님 한국 나갈 일이 딱히 없어요
    부모님께서 1년에 2-3번씩 오시기도 하고
    유럽 내 집들이 휴양지에 몇 채 있어서 거기 다니고
    전세계 여기저기 다니고 그러다 보면 한국까지 갈 시간이 없어요

  • 39. .....
    '24.2.12 11:01 PM (89.246.xxx.210) - 삭제된댓글

    돈 있다고 가는 것도 아님.
    가정마다 상황이 다 다름.

  • 40. ㄴㆍ
    '24.2.19 3:16 PM (218.155.xxx.211)

    소 키우면 국내에어도 어디 못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360 진학부터 진로까지 부모 말 잘 듣는 남자들 15 ㅜㅜ 2024/02/12 2,273
1555359 사주로 목소리 글재주 아는 방법 5 사주 2024/02/12 2,697
1555358 혹시 영화 매니아 분 계세요?(시리즈 말구) 20 시드니셀던 2024/02/12 1,757
1555357 내일부터 다시 회사 가려니 2 2024/02/12 1,576
1555356 강제규 감독 부인 박성미씨는 왜 연기활동을 안할까요.??? 18 ... 2024/02/12 8,922
1555355 유명 정치인과 그 분의 배우자 여사님 꿈꿨어요 10 대박 2024/02/12 1,743
1555354 변기레버 위치때문에 1 ........ 2024/02/12 647
1555353 빚 내서 빚 갚는 '돌려막기'…다중채무자 역대 최다 6 ... 2024/02/12 2,332
1555352 펑해요 34 합가 2024/02/12 4,573
1555351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것 맞는것 같아요 15 ㅇㅇ 2024/02/12 4,649
1555350 방석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24/02/12 479
1555349 50 넘어서 살이 찌신분들은 소화력도 좋으신거죠 11 50살 2024/02/12 3,822
1555348 너를 닮은 사람 1 너닮사 2024/02/12 1,352
1555347 전 '오늘만 살자..'이말 좋은것 같아요 9 456 2024/02/12 2,513
1555346 닥터 슬럼프 보시는분 8 ㅇㅇ 2024/02/12 2,857
1555345 패딩 세탁 울샴푸로 하면 될까요? 14 급질문 2024/02/12 3,824
1555344 냉장고 렌탈 어때요? 4 렌탈 2024/02/12 1,504
1555343 기숙사 침대 이불 4 윈윈윈 2024/02/12 1,389
1555342 문화예술계쪽도 이재명은 싫어하나봐요 32 ㅇㅇ 2024/02/12 3,076
1555341 이ㅈ명이 범법자라고 하던데 26 ㅇㅇ 2024/02/12 1,760
1555340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어요? 8 ㅇㅇ 2024/02/12 2,156
1555339 이제는 경기가 달. 단위로 안좋아지는 듯요. 8 휴... 2024/02/12 2,686
1555338 콧속이 자꾸 헐어요;; 9 .. 2024/02/12 2,108
1555337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면서 8 ㅋㅋ 2024/02/12 5,018
1555336 로톡처럼 세무관련 사이트가 있을까요? 4 도움좀 2024/02/12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