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시동생이 본인 부모는 싫어하는데 우리 시가는 좋대요

[ㅇㅎ]

시부모가 그래요 

개가 결혼해서 지부모 거의 안 찾아간다고 지부모 별로 안 좋아한다고 큰엄마 보고 싶다고 명절에 인사드리려 온다고 했대요 굳이 명절 아니라도 인사가면 될 것을 ㅋ 개네 오면 손님처럼 앉아서 받아먹어요 전 싫은데 ㅋㅋ 

암튼 며느리는 좋은 애라며 사촌시동생이 지부모  싫어한다고 ㅋㅋㅋ 

근데 사촌시동생 엄마가 소문난 못된년이라 이해가 가요 

조카며느리는 당연히 괴롭히고 자기 밑에 동서는 이혼 시키고 위로 형님들한테 깽판치고 오죽하면 아들도 싫어할까 충분히 이해갑니다 근데 명절 피해서 인사 가라 제발 

 

[ㅇㅇㅇ]

사촌시동생이 그리도
눈치 코치가 없다니
읽으면서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
직계가족도 아닌데 원글님이 직접
나서서 제발 명절에는 오리 말라고
한마디 해도 될 것 같아요.
시어머니는 그동안 쌓인정과 애처로운
마음이 들어서 냉정하게 말 못할 것 같아요.

[시엄니한테]

말해서 명절 아닌 다른날 오게하라하세요
눈치가 드럽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