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2.12 1:31 PM
(49.169.xxx.138)
얼마에 내놓으셨길래요? 늙은호박 한통에 한 만원정도 하나요?
2. ㅇㅇ
'24.2.12 1:33 PM
(106.101.xxx.159)
착한 오지랍~이시네요.
저같으면 네네 하고 말았을텐데요.
실패도 있고 성공도 있는거죠.
그렇게 주위사람 성향 알아간다 생각하시고요
3. 네
'24.2.12 1:34 PM
(175.213.xxx.61)
당근에선 만원 정도 하는데 어머님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이 너무 싸게 살려는 것과 제가 가격을 제맘대로 정해서 팔려는 것에 화가 나셨나봅니다
4. 어머님한테
'24.2.12 1:35 PM
(58.29.xxx.196)
가격 못박고 하셨음 좋았을껄. 고생하시고 기운 빠지실듯요. ㅠ ㅠ
5. ㅇㅇ
'24.2.12 1:36 PM
(106.101.xxx.159)
가격후려칠려는 사람 너무 싫어요.
안맞으면 그냥 스킵할것이지
6. ...
'24.2.12 1:36 PM
(14.51.xxx.138)
맛이 없었다면서요 절반만 받고라도 팔았어야죠
7. 쓸개코
'24.2.12 1:37 PM
(118.33.xxx.220)
원글님이 맘이 좋아서 나서드린거고만 오지랖이라 할 수도 없는데 사소한 일에 왜 버럭하실까요..;
어머님 본인도 맛도 없어 안드시는걸 제값받으려 하시다뇨;
8. ..
'24.2.12 1:41 PM
(182.220.xxx.5)
당근 구매자가 가격 후려칠 때 못판다고 하는게 좋았죠.
9. ㅠ
'24.2.12 1:43 PM
(14.32.xxx.215)
그럴땐 그냥 어머님 원했던 가격 말하고 드리세요
돈 만원에 설명절에 참 ㅠ
10. ....
'24.2.12 1:44 P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지 아들이 팔았으면 그가격에 팔았어도 그래 잘했다했겠죠
11. 욕심
'24.2.12 1:45 PM
(175.208.xxx.235)
담부터 절대 나서서 뭔가 하지 마세요.
욕심 많은 시어머니시네요.
12. 아~지나다
'24.2.12 1:46 PM
(223.39.xxx.136)
토닥토닥ᆢ괜찮아요~~그럴수도 있지요
잘해보려다 그런건줄로ㆍ다알고있을듯
호박이 맛있던ᆢ없던 시엄마가 알아서~~~
13. 요리
'24.2.12 1:47 PM
(223.39.xxx.153)
시댁일엔 나서지 말자구요...
좋은소리 못들어요
14. ㅇㅇ
'24.2.12 1:47 PM
(61.252.xxx.57)
시어머니
시가
일엔 나서지 않는게 정답!
15. 그러게요
'24.2.12 1:52 PM
(175.213.xxx.61)
시가일엔 나서지 않는게 정답인듯요 ~
이번에 확실히 느꼈어요 ~
늙은 호박 자체는 품질이 좋아보였구요
어머님도 몸에 좋은 식재료인줄 아셨지만 드셔보시니
늙은 호박 특유의 맛을 즐기지 않으셨던 게지요 ~
16. 오지랖.
'24.2.12 1:53 PM
(39.118.xxx.27)
그러게 뭐하러 그러셨나요.
17. 바람소리2
'24.2.12 1:55 PM
(114.204.xxx.203)
맛없는거 싸게라도 파시지
18. ....
'24.2.12 1:56 PM
(61.75.xxx.185)
맛없어서 안 드시면 어차피 버릴 건데...
19. 말이
'24.2.12 1:56 PM
(175.120.xxx.173)
시댁일엔 나서지마세요.
잘되어도 못되어도
결국엔
맘이 안편해요...
20. 그럼
'24.2.12 1:5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호박 한덩이에 한 십만원 받아야 잘했다 하시겠네요. 맛없어서 안 드신다면서요. 당근이 안 쓰는 물건 서로 싸게 사고 파는 곳이지 무슨 대박 장사자리인줄 아셨나봐요. 비싸봤자 몇천원 차이일텐데 욕심이 많으신 분은 그냥 이고지고 살아야지 어쩌겠습니까?
21. ㅋㅋ
'24.2.12 2:00 PM
(210.126.xxx.33)
그거 안먹으면 버리는 게 더 귀찮고 힘들텐데.
저같은 사람은 무료나눔으로라도 빨리 치워버릴텐데.
단돈 십원도 손해 보는거 싫어서 소탐대실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22. 그러니까요.
'24.2.12 2:03 PM
(114.108.xxx.128)
알아도 모른척 가만히 모르면 진짜 모르니까 가만히.
저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갑니다.
썩어서 버리시든 국을 끓여드시든 그냥 두기. 가만히 있기.
명심명심.
23. ㅡ ㅡ
'24.2.12 2:09 PM
(123.212.xxx.149)
맛없어서 안드신다면서 웬...
그런 일있음 도울일도 안돕게 되더라구요.
저도 시댁일 발벗고 나서서 칭찬도 들어보고 했는데...
어느순간 너무 나서면 나한테 화살이 다돌아온다는 걸 깨달음 ㅠ
앞으론 최대한 가만히.있으려구요
24. ....
'24.2.12 2:13 PM
(61.75.xxx.185)
핏줄인 거랑 핏줄 아닌 거랑 엄청 다릅니다
팔은 안으로 굽으니
우리는 항상 말조심, 나서지 말고...
25. ㅇㅇ
'24.2.12 2:14 PM
(133.32.xxx.11)
늙은이 화 낼일도 없네요 호박 끌어안고 살라고 하고 오시지
26. ....
'24.2.12 2:18 PM
(58.122.xxx.12)
저도 오지랍 부려서 쓸데없이 욕 몇번 먹고는
더이상 아무것도 안해요ㅎㅎㅎㅎ 선물을 해도
색깔이 마음에 안드네 크림이 끈적이네 별의별소리 다듣고
두번다시 안사갑니다 나서지 않고 시키는거나 하다가 옵니다
27. ;;;
'24.2.12 2:40 PM
(211.44.xxx.116)
맛없어서 안먹는거
버리느니 파는건데
무슨 그런걸러 화를 내는지?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 있긴 하네요
28. 호박
'24.2.12 3:14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이리저리 이사 다니면 금방 상해요
29. .....
'24.2.12 4:14 PM
(211.220.xxx.6)
-
삭제된댓글
심리적으로는 이해 갑니다.
너무 돈이 적으면, 썩어 없앨지언정 손해는 보기 싫은 심리.
딱 맞아 떨어지는 심리실험은 아니지만,
상대방과 돈을 가르는데, 상대방이 거의 다 가지고 자기는 쥐꼬리만큼 분배가 되면
그 쥐꼬리를 포기하고 전체 거래를 파토 내어 버리는 실험 있잖아요.
분명 그 쥐꼬리라도 받으면 이익이지만, 각 개인이 가지는 심리선이 무너지니 쥐꼬리 이익을 포기하고 거래 자체를 무효화 시켜 버리는거죠.
전체 거래 자체를
30. ....
'24.2.12 4:17 PM
(211.220.xxx.6)
심리적으로는 이해 갑니다.
너무 돈이 적으면, 썩어 없앨지언정 손해는 보기 싫은 심리.
딱 맞아 떨어지는 심리실험은 아니지만,
상대방과 돈을 가르는데, 상대방이 거의 다 가지고 자기는 쥐꼬리만큼 분배가 되면
그 쥐꼬리를 포기하고 전체 거래를 파토 내어 버리는 실험 있잖아요.
분명 그 쥐꼬리라도 받으면 이익이지만, 각 개인이 가지는 심리선이 무너지니 쥐꼬리 이익을 포기하고 거래 자체를 무효화 시켜 버리는거죠.
31. 힘들
'24.2.12 4:55 PM
(106.101.xxx.231)
늙은 호박은 안썩나요?
32. ililil
'24.2.12 5:45 PM
(223.62.xxx.184)
맛없다면서요.. 알면서 파는것도 문제 아닌갸요;;
나도 맛없는거 아무리 싸게 팔아도 사는 사람은 무슨 죄인지..
만약 파셨어도 구매자에게 욕먹고 님이 환불해주는 상황이었을수도요..
차라리 잘됐네요
33. ........
'24.2.12 6:49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네....안나서느게 상책입니다
그 일이 시어머니가 아니라 친정엄마 같았으면
엄마~~~맛없어서 이 가격에 팔린 것도 다행인줄 아셔~~~~~~!!!!!
했을걸......에고 사서 고생 맘고생.....
이제 아셨지요??? 작은 거 하나라도 괜시리 나서지 마시고 입 꾹이요!!!!!
새해 미리 액땜 하셨다 생각하세요 원글님 홧팅!!!!
34. ......
'24.2.12 6:51 PM
(1.241.xxx.216)
네....안나서는게 상책입니다
그 일이 시어머니가 아니라 친정엄마 같았으면
엄마~~~맛 없어서 이 가격에 팔린 것도 다행인줄 아셔~~~~~~!!!!!
했을걸......에고 사서 고생 맘고생.....
이제 아셨지요??? 작은 거 하나라도 괜시리 나서지 마시고 입 꾹이요!!!!!
새해 미리 액땜 하셨다 생각하세요 원글님 홧팅!!!!
35. ᆢ
'24.2.12 10:07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시댁일은 모른척
잘해야 본전
관심 끄는것이
정신위생상 도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