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생인데
누워있는 개 바로 뒤에서
"마루야, 침대가자." 불렀는데 못 들어서
얼마나 크게 말해야 듣나 시험해볼겸
목소리를 높여가며 계속 불렀더니
멀리 다른 방에 있는 사람 부를때 정도 크기로
아주 크게 소리치는 정도가 되니 듣고 벌떡 일어나네요.
아직 건강하고 산책도 매일 두번 나가고
뛰기도 잘하는데
청력부터 문제가 생기려나봐요.
사람처럼 보청기를 할 수도 없고 ..ㅠㅠ
할아버지라 이제 소리쳐 말해야 들리니
밖에서 사람들이 들으면 왜 저렇게 소리지르나 할거 같아요 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