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명절끝나니 노후대비나 연금, 돈 얘기가 화제내요

.....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24-02-12 11:29:28

친인척들 살아가는 모습이나

어렸던 조카들 나이먹고 

커가는 모습 보면서 그만큼 우리 역시 나이들어가는 걸

실감함과 동시에 

인생의 유한함 깨닫고 퇴직은 다가오고

나이들어 노후대비하는게 

현실로 다가오니 그러는걸까요

 

노후는 어렴풋한 훗날의 일로만 생각했는데

나이들수록 시간은 빨리가니

당장의 노후에 대한 생각이 다들 깊어지시나 봅니다

 

IP : 110.10.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2 11:3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이건 명절이랑은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노후대비나 그런건 저는 30대때부터 해왔기 때문에
    솔직히 미래에 어떻게 계획하지 이런류의 생각은 저는 꽤 많이 한편이예요 ...부모님이 건강을 일찍 잃었기때문에.. 나중에 내가 더 이상 일을 못하게 된다면 이런류의 생각도 진지하게 많이 해보고 노후 대책 같은거 진짜절실하게 생각해봤던것 같아요

  • 2. 아무래도
    '24.2.12 11:39 AM (14.138.xxx.159)

    연휴 끝날이고 시간적 여유 많으니, 또 경기도 안 좋으니
    내 자산 내 노후 돌아볼 시간 이긴 하죠.

  • 3. 바람소리2
    '24.2.12 11:41 AM (114.204.xxx.203)

    하 주변에 90 100 노인들 얘기가 너무 많아요
    70넘어 암걸려 돌보는 자식이 먼저 갈 판인데
    요양원 안간다고 우기고

  • 4. .....
    '24.2.12 11:43 AM (110.10.xxx.12)

    내 자산 내 노후 돌아볼 시간 이긴 하죠.
    ------
    그렇죠

  • 5. 82쿡에
    '24.2.12 11:47 AM (39.7.xxx.12)

    이제 남편 대부분 퇴직 가까울걸요

  • 6. ㅇㅇ
    '24.2.12 11:51 AM (211.244.xxx.3)

    가까이에서 서로의 사는 모습 보며 나 보다 연장자들의 삶을 보며 내 미래를 그려보니 더 구체화 되는거죠.

  • 7. 시간
    '24.2.12 12:00 PM (14.50.xxx.125)

    새해라는 생각과 나이 한살 더 먹는다는 생각이 내 노후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우리나라는 사회적 시스템이 너무 빈약하다보니 각자도생할 수 밖에 없어요.

    ㅠㅠ 최소 적어도 외국은 노후는 폐지 줍지 않는 시스템적 안전장치는 되어 있는데

    너무 불안하네요.

  • 8. ...
    '24.2.12 2:40 PM (121.172.xxx.162)

    젊을때 빚내서라도 해외가야된다는 나라인데요.
    젊을 때 돈 펑펑 쓰면서
    노후는 마치 나라가 다해줘야한다는 마인드 굉장히 이상해요.

  • 9.
    '24.2.12 2:52 PM (116.122.xxx.232)

    사십 후반에도 감 안 잡히던 노후가
    오십 딱 넘고 나니 바로 체감 되더라구요
    인생 너무 짧고.
    노후는 생각보다 짧을 수도
    아주 길 수도 있으니
    준비가 어럽죠. 돈도 돈이지만 정서적으로
    성숙하며 노화를 받아드려야 하는것도
    큰 숙제고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148 레이온 29% 든 바지, 건조기 돌리면 안 되나요? 3 .. 2024/02/16 932
1555147 곰소젓갈단지에 만난젓갈 9 부안 2024/02/16 1,506
1555146 건대 근처 원룸 그리고 전입신고 궁금중 27 ... 2024/02/16 1,624
1555145 축협 새판짜고 새감독은 한국인으로 했으면. 15 ㅇㅇ 2024/02/16 1,069
1555144 생선 구운 비린내 없애는법 있나요? 10 ㅇㅇ 2024/02/16 2,275
1555143 초등학교입학하면 등원이모님은 보통 몇학년까지 4 1학년 2024/02/16 1,317
1555142 클린스만 , 韓-美서 위약금 100억 원 훌쩍 7 ... 2024/02/16 2,333
1555141 저 말리지 마세요 더이상 못참아요. 27 .... 2024/02/16 25,603
1555140 비가 못생긴 얼굴인가요?? 25 2024/02/16 3,903
1555139 Kaist 에서 다 같이 일어나서 등을 24 2024/02/16 5,481
1555138 요즘 티비 보세요? 주시청자가 60이상이라네요 15 Tv 2024/02/16 2,855
1555137 한동훈 의정부 제일시장 방문... 인파 장난 아니네요 38 초대박 2024/02/16 3,358
1555136 일본사람들 혐한을 쉽게 비유하자면 11 ........ 2024/02/16 1,901
1555135 침묵하는 카이스트 졸업생도 놀랍네요 24 .. 2024/02/16 3,837
1555134 80후반 대장암이면 많이 고통스럽나요? 10 ㅜㅜ 2024/02/16 2,817
1555133 로마 공항에 비행기 도착했나 그런거 알아보는 방법있나요 4 ㅇㅇ 2024/02/16 854
1555132 극우유투버들 ,,, 2024/02/16 378
1555131 명절 때 입원하신 엄마,단순염증인거 같다고해서 한숨돌렸어요 2 2024/02/16 2,110
1555130 예비1번 인데 8 .. 2024/02/16 1,781
1555129 스마일라식 8 .. 2024/02/16 1,287
1555128 진짜 막나가네 17 ㅂㅁㅈㄴ 2024/02/16 3,398
1555127 비행기 많이타보신분들 정보좀 부탁드려요 4 여행 2024/02/16 1,765
1555126 급질.. 쥬니어 165면 키를 기준으로 몇센티 정도 생각해야 하.. 4 옷사이즈 2024/02/16 760
1555125 홍대 vs 동대 11 대학 2024/02/16 1,820
1555124 R&D예산 줄이고 20 ㅇㅇ 2024/02/16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