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가방이 있는데 50 이 들기엔 좀 그런가요?
브랜드 안 써 있으면 고민 안 할텐데
작게 딱 써있어서 고민 돼서요.
맘에 드는 가방이 있는데 50 이 들기엔 좀 그런가요?
브랜드 안 써 있으면 고민 안 할텐데
작게 딱 써있어서 고민 돼서요.
맘에 드는 디자인 있는데
하얀 브랜드네임이 크게 써져있더라구요
옷도 깔끔한 디자인 많이서 좋아합니다
진짜로 그냥 하는 말이 아니구요
전체적으로 밸런스만 맞으면 좋아보인다 하는거지
뭔 가방인가 남의 가방 로고 안들여다 봅니다
그런 쪽으로 일하셔서 브랜드 예민하신거아니면
마음에 들면 사세요
50이면 그런데서 좀 해탈하셔도 됩니다
자유롭게 사세요
내가 좋음 사는거죠
저도 50다되가는데 질스튜어트꺼 버킷 샀어요
브랜드네임이 왜 문제가되죠?
싸구려같아 그런가요??
진짜궁금해서
저도 브랜드 상관없이 내가 쓸 용도로
디자인 적당하면 삽니다
몇살인데 어떤 브랜드 들어도 되냐는 질문, 참 한국적인거 같아요.
나이강박, 체면문화, 물질주의가 다 드러남.
브랜드 안써있는가방도 많은데
본인이 신경 쓰인다면 사지마세요
사도 안들게돼요
저도 제가 이런 글을 쓸 줄 몰랐어요.
마트표부터 고가품까지 다양하게 사용해요.
단, 브랜드 패턴이나 로고 크게 박힌거는 싫어해요.
이 가방 여쭤 본거는 대학생 딸아이에게 딱일거 같아서요
아이거 들고 나온거 같을까봐 여쭤봤어요.
50대들도 쓰시나 해서요
저는 안살것 같아요ㅎㅎ
저도 50대인데 안살것 같네요.
근데 사람들이 브랜드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20대 대학생들이 할것 같은 제품 아니고서는 신경도 안쓸것같은데요 .저 사람들 가방 유심히 들어본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길가다도 그렇고 친구들 가방 들고다니는것도 그렇구요 .. 근데 원글님 스스로한테는 그런 감정이면 구입안할것 같아요. 제3자가 볼떄는 신경도 안쓸것 같구요
20대 초반이 드는 브랜드 느낌이에요
대학생 가방 브랜드 추천에 꼭 끼는 브랜드잖아요
4-50대가 들면 딸이랑 같이 쓰나보다 할 것 같아요
맘에 들면 써요
남이들고다니는 가방 브랜드 보는사람 찐따같아요.
맘에들면 그냥 들고다니세요. 왜 가방하나도 내맘대로 못들고 다니는지
저 드는데여.. 사이즈고 재질이고 마음에 들고 내눈에 좋은데
왜여 ㅜㅜ
엥. 저 51이고 질스튜어트 크로스백 매일 들고 다녀요. 전 가방 수납을 중시해서 딱 제 스타일이면 삽니다. 이 가방을 주로 누가 든다 이런 건 가방 구매에 전혀 영향 안 끼치고요.
원글님은 그런 거에 영향 받는거 같으니 사지 마시고 50대가 드는 가방으로 사세요.
무난한 디자인 많아서 50대도 괜찮아요
이런 질문 하는거 자체가 그런시선에서 자유롭지 않은분이라는거니 안사시는게..
저라도 안살거같아요.. 이미지 자체가 20대에 드는 이미지가 강해서 딸꺼 가지고 나온 느낌이긴 해요
왜? 못들 이유라도? 들고다니고 싶음 드는거죠 남들 그런거 신경 1도 안쓰고 쓰는 그런거에 신경 사람이 더 이상한 사람이죠.
명품백도 있어도 가죽이라 이제 팔아프고 세상 무거워서.. 걷는 거리최소화일때나.. 코트입고 자차몰고 갈때나 들지 집앞 마트갈때 동네갈때는 다이소에서 산 에코백도 전 잘만 들고다니는데요.
누가 뭘들던 뭔상관일까요..
딸아이거 들고나왔구나 볼까봐도 하셨는데 딸아이거든 뭐든 남들 신경 1도 안써요. 여기분들 애들 입다안입는 롱패딩도 잘만 입고다니시는데 버리는것보다 추울때 잘입음 좋구나싶지 오프라도 저건 애꺼구나 생각자체도 안해요
역기 가방 넘 제스탈 많은데 저도 50대라 못사요 로고 없었으면ㅜㅜ
나도 상대를 그런 눈으로 본다는 이야기인데..
세상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신경도 안써요.
왜? 못들 이유라도? 들고다니고 싶음 드는거죠 남들 그런거 신경 1도 안쓰고 그런거에 신경쓰는 사람이 더 이상한 사람이죠.
명품백도 있어도 가죽이라 이제 팔아프고 세상 무거워서.. 걷는 거리최소화일때나.. 코트입고 자차몰고 갈때나 들지 집앞 마트갈때 동네갈때는 다이소에서 산 에코백도 전 잘만 들고다니는데요.
누가 뭘들던 뭔상관일까요..
딸아이거 들고나왔구나 볼까봐도 하셨는데 딸아이거든 뭐든 남들 신경 1도 안써요. 여기분들 애들 입다안입는 롱패딩도 잘만 입고다니시는데 버리는것보다 추울때 잘입음 좋구나싶지 오프라도 저건 애꺼구나 생각자체도 안해요
가방 몇천개 팔려도 같은 가방 만날 확률 별로 없어요
내가 맘에 들면 삽니다
인생짧아요 그냥 초고가 부담되게 빚지고 사는 그런거아님 뭐든 사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요. 남 신경쓰는거 다 부질없어요
이렇게 신경쓰이면 안사시는게 나을듯한데요
사도 몇번 안드실거 같아요
초연하신분들이 많군요.
저는 대학생 딸이 닥스 고르면 네게 너무 올드하다고 참견하거든요.
캐주얼 느낌 가방이면 그냥 드세요.
50대가 닥스는 너무 올드..맞아요.
몇 살부터 청바지 안 돼 긴 머리 안 돼 뭐 안 돼
이런 사고방식 진짜 고루해요.
요즘 연령대 구분이 어디있나요.
대학생 딸아이에게 닥스는 올드하다고요.
제가 아이에게 얘기한다고요.
20대 유행하는 가방들면 안되는거군요
마음에 들어 막 들고 다니면 부끄러운거군요
명품 브랜드 맘에 안들기도 하던데요
저 아는 60대분 계신데 질스튜어트 가방 아주 잘 메고 다니세요.
평소에 옷도 아주 깔끔하게 잘 입고 다니시고
그분 특징이 명품, 보세, 중저가 브랜드 가리지 않고
적절히 잘 매치하며 다니셔서 주변에서 다들 패셔니스타라 해요.
그 분이 옷이나 가방 정리한다고 하면 (우리한테 버리라고)
40대인 저 포함해서 50대 언니들도 달려들어요.
저는 가방 예쁘면 그냥 사요 질스튜어트 전 좋던데요 아주 젊은 애들 매는 브랜드인데 미니크로스백 이번에 귀여워서 샀어요 50중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