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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꼬숑 드 툴레아

꼬숑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24-02-12 10:57:44

꼬숑 키우시는 분들 ...강아지 키우시기 어떠신지요??

꼬숑을 아이가 키우자는데 다른 견들과 비교해 장단점을 알 수 있을까요??

사실 자신은 없는데 아이가 넘 외로와해서 키워보려해요..

키우고 계신 분 알려주십쇼! 꾸벅~

IP : 222.239.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숑
    '24.2.12 10:59 AM (58.231.xxx.12)

    과 비슷하지않나요 흰색견들은 손많이 가고 미용비고정지출됩니다 대신 이쁩니다

  • 2. 00
    '24.2.12 10:59 AM (118.235.xxx.78)

    울동네에서 본 꼬숑 너무 이쁘던데
    말티즈 푸들 비숑 합쳐서 이쁘게 만든것 같더라구요

  • 3. 바람소리2
    '24.2.12 11:01 AM (114.204.xxx.203)

    꼬똥이 이쁘죠 성격은 각자 나름이라

  • 4. ....
    '24.2.12 11:07 AM (58.29.xxx.1)

    꼬똥이 우리나라에 유행한지 얼마 안되서
    근친교배가 많아요.
    아픈 애들이 많단 얘기죠. 원래도 유전적 신장병 확률이 있는데
    근친교배 견들은 그 확률도 높고 원인모를 피부병같은 골칫거리 병에 잘 걸려요.
    다른 품종견들보다 확률적으로 근친교배가 훨씬 많을 것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10년전만 해도 꼬똥 자체가 검색도 안됐거든요

  • 5. ...
    '24.2.12 11:13 AM (182.224.xxx.68) - 삭제된댓글

    우째요 이쁜데 대소변 못가리는 애들 많고
    지능이 낮은 견종에 속한다고 들었어요ㅠㅠ
    털관리도 힘들고 미용비도 꽤 하고 ㅠㅠ

    우리 갱얼쥐는 푸들인데
    5살 애기같아요
    말귀 죄다 알아듣고 똑똑해요
    산책 나가면 짖는 강아지 있으면 피해주고
    대형견 애들하고도 잘 놀고 성격 좋아요
    엘쥐 광고에 등장해서 알려졌죠

  • 6. 꼬똥 드 툴레아
    '24.2.12 11:17 AM (210.178.xxx.242)

    14살 꼬똥 키워요.
    하동 전문 브리더에게서 분양 받았어요.
    근친교배 부분은 믿어요.
    예전보다 많이 분양 되다보니
    아픈 꼬똥이들이 좀 보이긴 하네요.

    울집 꼬똥 기준으로 본다면
    저는 울집에 완벽하다고 생각해요
    묵묵히 사춘기 애들 옆을 따뜻하게 지켜줬어요.
    식구들에게 대하는 매너 각각 달라요 ㅎ
    댕충하게 생겨서
    영리한 구석도 있어요 .
    털 손질이 힘들어
    품위유지비가 좀 들긴 하지만
    좀 지저분한게 더 이쁜 종이예요.
    강아지는 주인 닮아요.

  • 7. 꼬똥 드 툴레아
    '24.2.12 11:21 AM (210.178.xxx.242)

    저도 그때 82 에서 보고 (댓글로 읽었는데 순삭하셨던 어느분 너무 감사해요)
    분양받았어요 .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어요 .
    전문 견사에게 분양받는거 추천해요.
    서울 인근에서 분양받았다는 꼬똥 보니
    말티와 비숑 섞인게 보였어요.
    물론 내 식구되면 종은 아무 상관도 없게되지만
    속았다 싶으면 속상하니까요

  • 8. ....
    '24.2.12 11:24 AM (175.116.xxx.96)

    우리동네에도 매일 나오는 꼬똥이 한마리 있는데, 진짜 너무 이쁩니다 ㅎㅎ
    우리 푸들이 한테는 미안하지만,저도 꼬똥이가 나오면 슬쩍 옆으로 가서 '와..너무이뻐요' 하면서 보고 갑니다 ^^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커요. 보통 토이들이나 비숑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털관리도 쉽지 않을것 같아 보이고, 비숑보다도 미용이 힘들것 같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비숑이 예전에는 거의 없다가, 이제는 인기 견종이 되었고, 이런저런 문제들이 나타나듯이, 꼬똥도 슬슬 인기가 오르면서 비슷한 문제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해요.

    음...그리고, 강아지는 아이가 외로워해서 키운다..라기 보다는 아마 잘 아시겠지만, 아이는 계속 커 나가고, 친구와 공부때문에 실제로 강아지 돌볼 시간 거의 없어요.
    엄마가 모.든. 케어를 다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마가 강아지를 좋아하시면 강아지를 키우라고 적극 권해 드리는데, 아이 때문이라면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

  • 9.
    '24.2.12 12:20 PM (61.255.xxx.96)

    실제로 본 적이 없어요
    인스타에 처음 보고 넋을 잃었던..
    실물 보고싶드아…

  • 10.
    '24.2.12 2:40 PM (118.32.xxx.104)

    꼬똥

  • 11. 아메리카노
    '24.2.12 3:15 PM (211.42.xxx.3)

    저도 꼬똥 키우는데
    가정견으로는 최고예요
    털은 좀 빠지는데 저희 꼬똥은
    집에서는 진짜 인형처럼 얌전해요
    산책 나가면 굉장히 활발하고 호기심많고 사회성좋아
    다른애들보면 친화적이예요
    똑똑하구요
    가서 종치고오면 간식 주는데
    빨리 먹고싶어서 마음이 급해 헐레벌떡 치고 오느라
    어떤땐 삐끄러져 종소리가 안날때가 있는데
    그때는 지가 알아서 다시가서 종소리 제대로 날때까지
    두세번 확실하게 누르고와요
    현관문밖에서 소리가 나면 좀 짖긴하는데
    사람이 일단 집에 들어서면
    냄새좀 맡다가 곧 관심 끄더라구요
    목청은 좀 큰편이예요
    빗질은 하루에 못해도 한번이상은 해줘야 안엉켜요
    털이 완전 가늘고 가볍고 건조해서
    특유의 개냄새 같은건 거의 안나요

  • 12. ...
    '24.2.12 5:52 PM (106.102.xxx.134)

    환승연애 나왔던 나연이가 키우는 개던데
    그 개 데려오기 전에 잘 키우던 비숑 2마리를 엄마가 몸이 안좋다는 이유를 대며 보내버리고는 불과 몇 달만에 다시 그 꼬똥 아기를 입양해와서 보내버린 두 마리가 불쌍하더라고요. 그래선지 그 꼬똥이 안이빠보여요 개가 무슨 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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