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들 수준을 너무 낮게 잡고 만든
영화에요. 유치하기가 그지 없어요.
88년도에는 히트쳤겠어요.
야야 거리는 남편도 오바고
뜬금없는 중간 나오는 뮤지컬도 붕 뜨고
억지 울음을 강요하는 옛날 영화느낌이에요.
아줌마들 수준을 너무 낮게 잡고 만든
영화에요. 유치하기가 그지 없어요.
88년도에는 히트쳤겠어요.
야야 거리는 남편도 오바고
뜬금없는 중간 나오는 뮤지컬도 붕 뜨고
억지 울음을 강요하는 옛날 영화느낌이에요.
내용이 참 처음에 좋다 말았다는 느낌 ㅎㅎ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저 지금 울어요.
시대가 그랬어요. 수준이 낮다기 보단.
염정아가 주인공이지만, 실제 사회상이, 60대들 일거 같은데.
그리고 예를들어 지금도 은근히 전업주부들 많잖아요.
남편벌어온 돈으로 살림하고 애들위해 자기 커리어 희생하고 살다보면
만일 수입빠듯하면 그렇게 되죠.
그런 삶을 그냥 수준이 낮다고 표현할 수가 있을까요?
아줌마들의 삶이 수준이 낮다는 말이 아니고
관객의 수준을 감독이 넘 낮게 봤다는 말이에요.
스토리라인이 80년대 영화같아요.
기억나요.공무원 월급에 전업.아이들에 목맥다 하루종일 영 영제 한약 먹이는거 보고 시대를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 중간중간 노래도 노래방수준인데.. 누군가 죽으니 눈물은 나는데 비슷한 시기를 살고 있는 저는 만든게 아까운영화네요
일부러 옛날 스타일 영화느낌나게 만든거긴해요.
아까보다 끝부분은 안봤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