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퇴직할나이에 이혼하면서
새로운 직업을 갖긴했는데
딸랑 하나있는 집 반토막내니
간신히 살집하나 있고 연금은 10년 후인데
그것도 생활비의 절반정도예요
이혼 전엔 뭐 막판에 몰리면 이 집을 싼집으로 갈아타고
월세를 놓든가 싶어 큰 불안은 없었는데
이젠 최전방인 느낌이네요
중년이후 경제상황 컨설팅같은거 해주는 곳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최대한 오래 일할 계획 외엔 잘 모르겠네요
다들 어떠신지요
남들 퇴직할나이에 이혼하면서
새로운 직업을 갖긴했는데
딸랑 하나있는 집 반토막내니
간신히 살집하나 있고 연금은 10년 후인데
그것도 생활비의 절반정도예요
이혼 전엔 뭐 막판에 몰리면 이 집을 싼집으로 갈아타고
월세를 놓든가 싶어 큰 불안은 없었는데
이젠 최전방인 느낌이네요
중년이후 경제상황 컨설팅같은거 해주는 곳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최대한 오래 일할 계획 외엔 잘 모르겠네요
다들 어떠신지요
국민연금공단에서 무료로 노후 재테크 컨설팅해줘요
작년에 받았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지사에 문의하면될거에요
오... 그렇군요 윗님 정말 감사해요
지금이라도 은퇴후 매달 300이나 400씩 나오게
인생을 다시 셋팅해보세요
집 있음 살기 괜찮아요.
저는 전업만 하다 이혼하고 받은돈으로
조그마한 싼집 샀어요.
직업도 나이먹어 구하려니 막막했지만 닥치니 살아져요.
최저시급받는 1년 계약직 다니고 있고 다음달이면 직장이 폐업예정아지만 미리 걱정하지 않으려하니 마음도 안힘들어요
은퇴후 3,400 세팅을 누구나 할 수 있으면 이런 질문이 생기겠카요;;
그 세팅 방법이 궁금한거죠;;
세팅이고 뭐고 가능해요. 이혼도 돈있어야하고
구체적으로 적자면 총 재산이 집까지 7억있다+연금은 10년 후 150이 나온다 어떻게 세팅해볼까요?
작은집 사고 10년까지 최대한 돈벌고 현금 1억정도만 있어도 혼자 사실걸요
일해서 돈버는게 노후대책이죠. 무슨 뾰족한 수가 있나요?
조그만집이라도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개인연금이 없다면 개인 연금 들어야겠죠. 1800 만원까지 불입 가능하니까 10년을 넣으면 원금만 1억 8천이 되니까요. 그리고 이걸 55세부터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데 아마도 연금 150을 더 오랜 기간 받고 싶을테니까 ISA 계좌에 연 2천 한도까지 넣고 이거 만기가 되는 시점에 개인연금으로 붓는 방법이 있는데 이건 모두 한달에 300 정도를 저축할 수 있어야 가능한데 가능하실까요?
그리고 지금 직장다닌다 하면 65세부터 국민연금이 나오니 그것도 금액에 넣으면 되구요.
그럼 최대한 10년동안은 무조건 회사를 다닐려고 할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한 집 하나 마련해놓구요 .. 진짜 일해서 돈버는게 노후대책이죠..
사는집이 서울이니 경기도 외곽으로 나가서 주거비용을 줄여서 오피스텔 두채정도 100받는거 현실적일까요? 아님 별 남는것도 없고 세금만 뜯기는걸까싶어 행동으로 옮겨지지가 않아요
제가 말한 연금이 국민연금이예요 100인데 추가로 50정도 나오는게 있어서 150이라고 했어요 연금님이 말씀하신게 뭔지 모르겠는데 공부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에 전세 얻고
저는 오피스텔 투자 추천하는 입장이지만
그동안 전업이었고 투자경험 없는 상황에서는
성급하게 투자마시고 은행이자로 생활비 충당하면서
사회생활하면서 투자계획 세우세요
조급하면 판단 흐려질수 있어요
저도 연금 공부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지금 직장 다니고 계시니 건강 보험비 이런 거 부담 안 되실 수 있지만 은퇴하고 나고 소득이 없어지면 국민/건강 보험료도 부담되고 그런데, 예금이 아니라 개인연금에 들어 있고 연금으로 받으면 아직은 사적 연금에 대해 건강보험료 책정되지 않고 그러니까 현재 기준으로는 이득입니다.
은퇴하고 쓸 현금 일부는 예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겠지만, 노후에 쓸 돈은 연금에 넣어 두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연금 IRP, 그리고 비과세 혜택 예금, ISA 이런 거 다 찾아보세요. 몇 달 전만 해도 저 무슨 얘기인지 아무것도 몰랐어요.
네 투자경험이 없어요 경기도는 한 5억에 매매가 택도 없으려나요 남는 1-2억으로 50씩 나오는 오피스텔 하고요
주택연금도 알아보세요 55세부터 받을수있고 원글님께 안정적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벌이가 없는데 연금을 어떻게 추가로 드나요. 돈이 없잖아요. 아파트 월세놓고 본인은 시골로 이사가서 차액을 생활비에 보태고, 무슨일을 하든 돈을 더 벌어야해요
앗,죄송,,직업이 있으시네요. 그럼 그냥 열심히 일하세요. 매달 들어오는 돈이 최고
그 정도면 크게 불안할 정도는 아닐 듯 한데요
주거지를 옮기거나 투자의 불안감 안고 뭘 시도하면 살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일 하시면서 나중에 주택연금 들으시는 게 좋을 듯
그리고 퇴직후 소일거리로 요양사 같은 거 하면
하루 세시간에 75정도 받을 수 있어요
넵 되는데까지 젖은 낙엽처럼 찰싹 붙어 생산성을 유지할거얘요;;; ㄱㅅㄱㅅ
괴로움에서 벗어난다는데 포인트를 주시고
지금부터 뭘하면 더 행복해질까에 마음을 두세요
노후대책 그정도면 됩니다. 계속 건강하시도록 운동 식이 병행하시면 되요.
건강하게 지내세요.
국민연금공단에서 무료로 노후 재테크 컨설팅
작년에 받았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지사에 문의하면될거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39 118님 말씀 좋은거 같은데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요..더 공부해봐야겠어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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