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이런 시부모가 다 있네요!!

조회수 : 20,165
작성일 : 2024-02-12 01:51:24

우연히 유튜브에서 봤는데

개그우먼 김경아(남편 권재관) 시부모님요

진짜 좋으시네요. 

와 저런 시부모가 다 있다니....

https://youtu.be/E0py2SUr6k0?si=mkdi3iiN9cvZTet-

IP : 211.235.xxx.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2 1:51 AM (211.235.xxx.5)

    https://youtu.be/E0py2SUr6k0?si=mkdi3iiN9cvZTet-

  • 2. ...
    '24.2.12 1:5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권재관 시부모는 결혼초부터 며느리 너무 예뻐해서 감사하다고 김경아 본인이 직접 자랑도 하고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 3. ㅇㅇ
    '24.2.12 2:0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서로 배려하며 적당히 잘 지내는 가정들이 많아요.
    단지 화제가 되지않을 뿐이에요.
    대중을 흥분시킬만한 재미가 없으니까.
    이런 가정을 가진 사람들은 평소에 입을 다물고 있을 뿐이죠.
    넌씨눈 자랑하냐는 핀잔을 들을 뿐이니까.
    이런 속사정도 모르는 2030들은 결혼이 곧 지옥이라고만 속단해버리는 경향이 높아요.

  • 4. 두분다
    '24.2.12 2:41 AM (122.254.xxx.58)

    어쩜저리 좋으신지ᆢ그냥 인성자체가 좋으신분이세요
    저 가정을보니 어찌나 미소가 지어지는지
    흔하지않은 부모님들이시죠
    두분다 저리 좋으시기힘든데 말이죠

  • 5. 요즘
    '24.2.12 3:38 AM (59.6.xxx.211)

    시부모들 대부분 아들 며느리에게 잘하고 부담 안 줍니다.

  • 6. 그러게요
    '24.2.12 5:33 A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요즘 시부모들은 다들 좋으시던데 여기보면 별 이상한 사람 다있더라고요
    저희친구는 바로 옆동사시는 시부모가 결혼한지 10년 됐는데 집에 한번도 안오셨다고 불평하더라고요. 정말 좋은 시부모거든요
    이상한 며느리가 더 많은듯요.

  • 7. ㅇㅇㅇ
    '24.2.12 6:39 AM (187.191.xxx.11)

    여기만 이상한건 맞을듯.
    저도 시집살이 쫌 당했는데, 아주 심한정도는 아니고 퉁명스런 시아버지 말과 가난한 시댁때문인데. 주위앤 하나도 시집살이 당한 또래 없어요. 50중반인데 간혹 이상할 경우는 집안 차이 많이나는 경우인데 남편이 막아주더군요.

  • 8. .....
    '24.2.12 7:14 AM (58.123.xxx.102)

    유투브는 안봤지만 좋은 시댁도 많을거어오. 욕 먹을까 봐 안 쓰는 거죠.
    시댁 이야기 물어보는 직장 동료가 있었는데 자기랑 상반되니까 이야기 다 듣고 나더니 앞으로 자기한테 시댁 이야기 하지 말라며... 그런 어이없는 일을 겪었어요.

  • 9. 정답!
    '24.2.12 7:37 AM (220.117.xxx.100)

    서로 배려하며 적당히 잘 지내는 가정들이 많아요.
    단지 화제가 되지않을 뿐이에요.
    대중을 흥분시킬만한 재미가 없으니까.
    이런 가정을 가진 사람들은 평소에 입을 다물고 있을 뿐이죠.
    넌씨눈 자랑하냐는 핀잔을 들을 뿐이니까.
    이런 속사정도 모르는 2030들은 결혼이 곧 지옥이라고만 속단해버리는 경향이 높아요22222

    사실 이런 익게의 글들은 누가 더 속상하고 더 괴롭고 더 억울하고 더 힘든지에 대해 쓴 글들이 훨씬 더 솔깃하고 흥미를 끌죠
    그러다보니 여자만 억울하다, 결혼은 불합리, 남자는 다 죽일넘, 인간은 원래 혼자야…해가며 자신 혼자 세상 진리 깨달은양 뿌듯해하며 글쓰죠
    보는 사람은 안타까워요

  • 10.
    '24.2.12 7:54 A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좋고 안 좋고는 젊은 며느리 당사자들이 말해야지 시모들이 모여서 좋다고 나서는 거 좀...

  • 11.
    '24.2.12 7:56 AM (118.235.xxx.105)

    좋고 안 좋고는 젊은 며느리 당사자들이 말해야지 시모 나이또래들이 모여서 요즘 시가 좋다고 나서는 거 좀...

  • 12. 남자가
    '24.2.12 8:01 AM (141.164.xxx.98)

    요리다하면 조용해요. 평소에도 요리담당은 남자가...
    그런데 요즘은 시집에서 7년씩 살 여자가 없어요
    저렇게
    진짜 딸처럼 이부자리까지 봐주고 아무것도 안하면 모를까...

  • 13. 저희 시부모님도
    '24.2.12 8:02 AM (211.215.xxx.144)

    편하고 좋았어요 친구들 시댁 성토할때 저는 할 말이 없었어요.

  • 14. 시부모가 좋다
    '24.2.12 8:05 A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친손자 돌도 모른 척하고 싶은 시부모들도 다수예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779053&reple=34996846

  • 15. 시부모가 좋다
    '24.2.12 8:06 AM (118.235.xxx.105)

    과연 시부모가 좋았을까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779053&reple=34996846

  • 16. 내용은
    '24.2.12 8:06 AM (113.199.xxx.45)

    못봤지만 요즘 며느리 대우해주는 집 많아요
    세상이 바뀌어 오히려 사위가 찬밥인 집도 많고요
    여기 올라오는 글들이 전부가 아니라 일부라는것을
    알아야 하고요

    친정서 무수리 시집서 공주마마들 제주변에도 참 많거든요
    아들아들병이 아직도 있는거 보면 왜아니 그렇겠어요
    아들병 환자님들이 며느님에게도 잘 하더라고요

  • 17. 맞아요
    '24.2.12 8:18 AM (211.211.xxx.168)

    서로 배려하며 적당히 잘 지내는 가정들이 많아요.
    단지 화제가 되지않을 뿐이에요.
    대중을 흥분시킬만한 재미가 없으니까.
    이런 가정을 가진 사람들은 평소에 입을 다물고 있을 뿐이죠.
    넌씨눈 자랑하냐는 핀잔을 들을 뿐이니까.
    이런 속사정도 모르는 2030들은 결혼이 곧 지옥이라고만 속단해버리는 경향이 높아요.xx33333

  • 18. 맞아요
    '24.2.12 8:19 AM (211.211.xxx.168)

    현실은 왕공주 과소비 며느리도 많다는 것

  • 19. 아마
    '24.2.12 9:31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공주니까 명절에 친정 먼저 갔겠어요.

  • 20. 아민
    '24.2.12 9:41 AM (124.5.xxx.102)

    요즘 며느리들 다 공주님들이니까 친정 먼저 가거나 아예 시가 식구 안봤겠어요. 그런거죠?

  • 21. 비교
    '24.2.12 9:50 AM (175.199.xxx.36)

    예전과 비교하면 안되죠
    요즘은 며느리나 아들이 조건 비슷하고 해야 결혼하니
    시집살이 조금만 시키면 며느리들이 참나요?
    할말 다할껀데 시어머니들이 눈치보고 잘해줄수밖에
    없죠

  • 22. 마느리
    '24.2.12 10:13 AM (220.117.xxx.61)

    며느리가 돈뭉치 에지간히도 주는 모양

  • 23. 저집
    '24.2.12 10:18 AM (124.5.xxx.102)

    아내가 바깥사람이에요.

  • 24. ㄴㄴ
    '24.2.12 5:59 PM (114.207.xxx.188)

    좋고 안 좋고는 젊은 며느리 당사자들이 말해야지 시모 나이또래들이 모여서 요즘 시가 좋다고 나서는 거 좀...22222

  • 25. 82에도
    '24.2.12 8:28 PM (98.159.xxx.34)

    좋은 시부모님이라고 며느리가 올린 글 있네요
    완전 이상형 그 자체

    제목: 시댁가서 짜장면 시켜먹고 왔어요 ㅎㅎ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9459&page=3

  • 26. ....
    '24.2.12 10:14 PM (114.200.xxx.129)

    김경아 성격 좋아보이더라구요... 저 시부모님들도 사람은 좋아보이기는 하더라구요 전에 방송 보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441 장사하는 사람들 좀 겪어보고 10 KL 2024/04/02 3,720
1567440 어제의 한동훈..오늘의 한동훈 7 zzz 2024/04/02 2,300
1567439 까나리액젓 &멸치액젓 어느게 더 맛있나요? 10 액젓 2024/04/02 2,902
1567438 이런조건으로 월세 들어가면 위험할까요? 15 .. 2024/04/02 1,869
1567437 재외국민들은 비례정당 어디를 선호하나요? 15 궁금 2024/04/02 1,185
1567436 봄나물 16 나물 2024/04/02 1,711
1567435 호접란은 꽃 피면 얼마나 유지 되나요? 13 ㅡㅡ 2024/04/02 1,200
1567434 제주 바다에 '똥물 콸콸' 2 ........ 2024/04/02 2,942
1567433 새벽에 읽을 맘편한 책 있을까.. 여쭤봅니다 5 2024/04/02 782
1567432 짤스윙 사용하시는분 어떤가요? 파랑노랑 2024/04/02 251
1567431 우울증 약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된다는 말 정말인가요? 9 ... 2024/04/02 2,904
1567430 백운기의 정어리tv 13 궁금 2024/04/02 1,487
1567429 시중에 돈풀리면 사람이 못살아요 23 ㅇㅇㅇ 2024/04/02 4,927
1567428 초등 수영강습 언제까지 시키나요? 5 궁금 2024/04/02 1,750
1567427 미국 고수님들~ 2년 거주 지역 선택 도와주세요. 29 나는누구 2024/04/02 1,784
1567426 배철수의 음악캠프 듣는분들 계신가요 21 ㅓㅏ 2024/04/02 3,564
1567425 adhd 처방받으러 갔다가 우울증약 받아 옴 6 ㅁㅇㄹ 2024/04/02 2,587
1567424 유효기간 지난 골다공증약 먹어도 될까요? 3 골다공증 2024/04/02 728
1567423 어제 매불쇼 보세요. 빵빵터집니다. 4 한동훈 2024/04/02 3,352
1567422 윤 대통령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제한·무기한 .. 28 000 2024/04/02 2,581
1567421 영화관 통째로 빌렸네요 ㅋ 5 .... 2024/04/02 5,010
1567420 이용식집? 5 /.... 2024/04/02 3,880
1567419 지역구 안산갑에 삽니다 21 ........ 2024/04/02 2,059
1567418 오십견 진료 보러 갈까요... 말까요.. 12 .... 2024/04/02 2,018
1567417 한동훈 "조국·이재명 '지켜달라' 징징…남자들이 뭐 그.. 32 메이you 2024/04/02 2,783